• 광주서도 빈대 첫 발견..단독주택 반지하
    광주에서 빈대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4일 서구의 한 단독주택 반지하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빈대를 확인한 뒤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다음 달 8일까지 숙박업과 목욕탕 등 빈대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합니다.
    2023-11-21
  • 김광진 "군·민간공항 같이 가길 원해..어렵다면 희망하는 함평으로 분리이전도 논의해야"[와이드이슈]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광주시는 무안공항에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같이 가는 것을 원하지만 광주시가 바란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해당 지자체가 유치 의향서를 내야하는 현실에서 유치를 희망하는 함평에 군공항을, 무안에 민간공항을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시장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시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같이 갔으면 좋겠다. 그걸 원한다"라며 "광주와 전남의 모든 시도민이 그것이 가장 상식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무안 주민들의
    2023-11-21
  • 김병민 "'암컷'에 尹 탄핵, 개딸 향한 메시지..후진 팬덤 정치, 이재명도 업혀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어제 국회 도서관 강당 같던데 하태경 의원 출판기념회가 열렸던데 거기 가셨죠? 친한가요? 평소. ▲김병민 위원: 하태경 의원은 같이 교류하고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됐고요. 제가 지도부로 있으면서도 중요한 사안 사안이 있을 때마다 같이 자문도 구하고 또 여러 가지 의견들을 함께 교환하고 있어
    2023-11-21
  • "이낙연, '공정한 경선' 당부한 것"vs"비명, 이재명과 신뢰 없어"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최근 "전우들의 시체 위에서 응원가를 부를 수 없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공천 학살을 하지 말라, 이건 뒤집어서 얘기하면 공정하게 경선을 치르도록 해라, 그런 취지라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비명계 학살 이런 말씀하시는데 제가 진짜 손에 장을 지지는 한 말씀을 드린다"며 "만약에 민주당이 비명계를 학살할 역량이 있는 당이였다면 민주당이 이렇게 정치를
    2023-11-21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1-21 (화)
    1. 광주 아파트 거래량 '급감'..제2하락기 오나? 2. 행정절차..전ㆍ일방 '청신호', 신세계 '난항' 3. 몸 푸는 이낙연ㆍ비명계 세력화..혼돈의 민주당 4. 여수박람회장에 '융복합 국제컨벤션센터' 청신호
    2023-11-21
  • 광주광역시, 전세 사기 피해자 70명 취득세·재산세 감면
    광주시가 전세 사기 피해자 70명에게 취득세와 재산세를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전세 사기 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된 광주지역 피해자 70명이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을 취득하면 취득세를 200만 원 한도에서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재산세에 대해서도 납세의무 최초 성립일부터 3년간 전용면적 60㎡ 이하인 피해주택은 50%, 60㎡ 초과인 경우 25%를 경감하기로 했습니다.
    2023-11-21
  • 올해 호남지역 순 유출 1만 2천여 명...광주가 6,400여 명
    올해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지역에서 빠져나간 인구가 만 2천여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경제 동향에서 올해 3분까지 호남권 순 유출은 1만 2,300여 명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광주가 6,400여 명, 전북 3,700여 명, 전남 2,400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올해 480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떠난 인구의 대부분은 20∼30대로, 직장과 교육을 위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3-11-21
  • 여수 해상서 어선 화재..표류하던 선원 구조
    여수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선원 한 명이 구조됐습니다. 어제(20일) 저녁 7시 5분쯤 여수시 삼산면 인근 13km 해상에서 9.77t급 어선에 불이 나 선박을 모두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화재를 피해 구명뗏목을 타고 탈출한 40대 선장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023-11-21
  • '곰팡이 빵집' 비방글 소비자 '명예훼손' 벌금형
    곰팡이가 핀 빵을 팔고도 보상금을 적게 제시했다는 빵집 비방글을 인터넷에 올린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2021년 구매한 빵에서 곰팡이가 발견되자 여수시 소재 빵집을 비방하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유명 인터넷 사이트 2곳 등에 게시한 혐의로 기소된 39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이 선고한 벌금 150만 원을 유지한다고 판결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위생관리에 대한 비판보다는 보상금이 적정하지 않음을 주로 비난하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다"고 봤고, 2심 재판부도 "비방 목적
    2023-11-21
  • 아침 영하권, 낮부터 기온 올라 포근
    화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순천 -2.5도, 장성 -1.5도, 광주 2.5도 등 -2도에서 7도 분포로 곳에 따라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어제보다 2~5도가량 높은 15~19도의 낮 최고기온을 기록하며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2023-11-21
  • 영암호 서남해안 해양관광·레저 관문 육성
    농어촌공사등 9개 협약 기관이 전남도청에서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 업무협약식을 갖고, 오는 2033년까지 영암호를 남해안권 관광벨트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목포대와 함께 솔라시도 기업도시 3개 지구를 연계하는 영암호와 주변 해양 관광·레저 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영암호 #관광·레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남해안관광벨트
    2023-11-20
  • 광주은행 창립 55주년.."지역 경제 활력소 될 것"
    창립 55주년을 맞은 광주은행이 '지역 대표은행'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먼저 찾아가는 금융을 실천해 지속 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2023-11-20
  • 함평군 단체 "사건 브로커 공사 개입 의혹 수사해야"
    '사건 브로커'가 함평군의 관급공사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투비행장 강행 이상익 파면 투쟁본부'는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브로커 성모 씨가 본인이나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를 통해 함평군의 데크 관급 자재를 3차례에 걸쳐 1억 9천여만 원 납품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광주시청 앞에서도 집회를 열어 "광주 전투비행장을 이전시키기 위해 여론조사를 통해 함평의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2023-11-20
  • '천 2백 권 도난' 2년 뒤 안 시립도서관..관리 허술
    광주시립도서관이 천 2백여 권의 책을 도난당하고도 2년 가까이 그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사직도서관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책 천 2백여 권을 절도당한 사실을 지난 9월에서야 처음 인지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시민의 세금으로 구매한 책에 대한 관리 감독이 허술하다는 지적과 함께, 도서 도난 방지시스템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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