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은 "궁지 몰린 尹, 버티기..'회피·지연' 전략에 치킨게임" [와이드이슈]
    채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부결 이후 윤석열 대통령 본인과 관련한 추가 의혹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궁지에 몰린 윤 대통령이 회피·지연 전략으로 버티는 데 맞서 야당들도 더욱 강하게 나오면서, 이젠 누가 이기나 하는 치킨게임 형국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효은 대진대학교 DMZ연구원 특임교수는 30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지난해 수사 외압에 대한 의심이 있었지만 이번에 더 명확하게 나타난 것"이라며 향후 정국을 우려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어 "이제는 거의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하는 것처럼
    2024-06-02
  • '고검장 출신' 양부남 "尹 본인 개입 단서 나와..용산 압수수색, 대통령 조사 필요"[국민맞수]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 휴대폰으로 당시 해외 체류 중이던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하루 세 차례 통화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부남 의원은 오늘(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세 차례의 통화 기록은 대통령실 개입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개입했다는 어떤 단서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이 통화한 뒤 해병대 수사단에서 경찰에 이첩한 자료를 갑자
    2024-06-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01 (토)
    1. 반려동물부터 K-컬처까지 대학 이색학과 '열풍' 2. 위협받는 송전탑위 5마리 황새가족 서식지 3. 기술력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꿈꾸는 '휴덴스바이오'
    2024-06-01
  • 전남 신안군, 농기계 임대 사전예약제 시행
    전남 신안군이 농기계 임대 사전 예약제를 시행합니다. 신안군은 이달부터 지역 내 13개 임대 사업소를 통해 트랙터와 콤바인, 기타 소형 농기계 등 41종 157대의 농기계를 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대를 원하는 농민들은 사용일 기준 하루 전까지 전화나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예약 할 수 있습니다.
    2024-06-01
  • 전라남도, 여름철 앞두고 식중독 대응 강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식중독 등 위생 안전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 급식시설 소독, 조리종사자 교육 등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식재료 공급업체와 어린이집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2024-06-01
  • 무등산 평두메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참가 모집
    무등산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기념해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조사가 실시됩니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생태 분야에 관심이 있는 광주 시민과 광주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습지 내 동식물 조사와 종 목록 제작 등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발 분야는 식물과 곤충, 조류, 양서ㆍ파충류군 등 4개 분류군별 각 8명씩이며, 선발 인원은 오는 29일과 30일 전문가와 함께 습지를 직접 탐사하게 됩니다.
    2024-06-01
  • 전남도교육청, 탄소중립 집중 실천주간 운영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집중 실천주간을 운영합니다. 도교육청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 '다회용컵 사용하기'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캠페인 이후에는 오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4주간 교직원을 대상으로 '종이 없는 회의', '일회용품 없는 행사' 등을 내용으로 하는 탄소중립 챌린지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2024-06-01
  • 김영록 지사 '청바지톡' 간담회..청년 어업인과 대화
    전남도지사와 청년 어업인이 청바지를 입고 전남 수산 발전을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제 청년 어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어업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을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여한 지역 청년 어업인과 수산계 학교 재학생 등은 현장 경험과 문제점들을 전남도와 공유했습니다.
    2024-06-01
  • [기업백서]기술력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꿈꾸는 '휴덴스바이오'
    【 앵커멘트 】 KBC가 우수한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우리 지역 기업을 알아보는 연중기획보도 '광주ㆍ전남 기업백서'를 마련했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합성골이식재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광주의 강소기업, 휴덴스바이오를 만나봤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처음 문을 연 휴덴스바이오는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입니다. 연 매출 50억 원, 임직원 40여 명의 작은 회사지만, 치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20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을 만
    2024-06-01
  • 프로축구연맹, '태도 논란' 이정효 광주FC 감독 경고
    기자회견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리그 차원의 징계는 받지 않게 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1일) 이정효 감독을 상벌위원회에 회부하지 않고 구단에 규정 준수, 욕설 자제 등의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내 경고 차원의 조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달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 직후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무성의한 답변 등으로 태도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2024-06-01
  • 밤바다에서 패들보드 타다 떠내려간 20대 2명 구조
    야간에 수상 스포츠를 즐기다 바다에 빠진 20대 2명이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젯밤 10시 반쯤 여수시 모사금해수욕장 앞바다에서 20대 2명과 이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30대 시민 등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20대 2명은 패들보드를 타다 갑자기 돌풍에 휩쓸렸고, 이들의 구조 요청을 들은 30대 시민이 119에 신고한 뒤 구명환을 들고 바다에 뛰어들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6-01
  • 광주·전남 초여름 날씨 계속..낮기온 27도 안팎
    휴일인 오늘(1일) 여수와 순천의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2일)도 광주·전남은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1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목포 24도, 광주와 담양 27도 등 24~28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오는 월요일에는 광주·전남 전역에 5~1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024-06-01
  • 위협받는 송전탑위 5마리 황새가족 서식지
    【 앵커멘트 】 얼마 전, 전남에서 53년 만에 번식에 성공한 황새 둥지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세 마리의 새끼를 부화한 어미 황새 두 마리가 먹이 활동을 하며 비교적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서식지 주변 개활지 한가운데에 자갈도로가 개설되고 있어 서식 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알을 낳기 위해 지난 3월경 송전탑 꼭대기에 둥지를 튼 한쌍의 황새. 둥지를 번갈아 지키며 부화한 지 보름가량된 새끼 세 마리를 탈없이 키우고 있습니다. 둥지
    2024-06-01
  • 반려동물부터 K-컬처까지 대학 이색학과 '열풍'
    【 앵커멘트 】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지역 대학의 신입생 모집이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산업 수요와 시대적 변화에 맞춰 대학들이 이색학과를 선보이며 위기를 타개해 가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학 옥상을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는 강아지 한 마리. 학생들이 차렷 자세부터 반려견의 행동 하나하나를 훈련합니다. ▶ 싱크 : 학생 - "앉아. 엎드려. 빵."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맞춰 올해 반려동물산업학과를 신설했는데, 신입생 모집률 100%를 달성했습니다. 학생들은 반려동물의 미용부터
    2024-06-01
  • 강기정 "무안군, 민간공항만 받을거면 보낼 이유 없어..언제까지 반대만 하나" [와이드이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통합 이전과 관련한 전남 무안 지역의 반대에 대해 군공항을 제외한 광주 민간공항만 보낼 것 같으면 민간공항을 보낼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2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무안 군민들은 민간공항만 보내주라, 군공항은 광주에 둬라 이렇게 주장을 하신다"라며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강 시장은 "무안국제공항에는 당연히 광주 민간공항이 결합되는 것이 활성화에 좋다. 그래서 무안 군민들은 민간공항만 보내주라"라고 요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광주는 만약 무안에 민간공항만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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