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4.29 재보선 패배, 공천실패 원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의원 워크숍에서 4.29 재보선 패배와 관련해 공천실패와 미흡한 이슈 대응 등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광주에서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해선 호남의원들이 반성해야 하고, 호남홀대론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호남신당 창당론에 대해선 결국 새누리당을 도와 주는 것으로 다수가 반대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의원 워크숍 이틀째 일정을 이어가며, 내년 20대 총선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201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