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상승세 꺾여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 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 9월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모두 전월보다 상승폭이 둔화되며, 지난 7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가 꺾였다고 밝혔습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달 광주가 전년 같은 달 대비 6.8%, 전남이 7.0% 각각 상승했습니다.
    2022-10-06
  • 9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 계속..상승세는 꺾여
    지난달 광주·전남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 6.3%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 9월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5.6%, 6.3% 상승했으며, 품목별로는 채소류와 과실류가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물가는 모두 지난 7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달 광주가 전년 같은 달 대비 6.8%, 전남이 7.0% 각각 상승했습니다.
    2022-10-05
  • 만화계, '윤석열차' 문체부 경고에 "대놓고 블랙리스트"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의 만화 작품 '윤석열차'에 금상을 수여한 한국화영상진흥회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엄중 경고한 것을 두고 만화계가 반발했습니다. 사단법인 웹툰협회는 4일 SNS에 '고등학생 작품 윤석열차에 대한 문체부의 입장에 부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문체부는 '사회적 물의'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잣대를 핑계 삼아 노골적으로 정부 예산 102억 원 운운하며 헌법의 기본권 중 하나인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협회는 "이는 '블랙리스트' 행태를 아예 대놓고 거리낌 없이 저지르겠다는 소신 발언"
    2022-10-05
  • 소방차 진입 곤란·불가 지역 전국 880여 곳
    소방차 진입이 힘들거나 불가한 지역이 전국 88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불가한 지역이 883곳이며, 거리로는 444.856k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도별로 살펴보면, 주거지역이 626곳(71%)으로 가장 많았고, 상업지역 168곳(19%), 농어촌·산간·도서지역 57곳(6.5%)이 뒤를 이었습니다. 진입 곤란·불가 사유로는 도로 협소 573곳, 상습 주정차 181곳, 시장
    2022-10-05
  • "IRA 우려, 현실로" 아이오닉5·EV6 美 판매량 ↓
    - IRA 시행하자마자 전달 대비 판매량 30% 안팎 급감 정부의 부실 대응에 비판이 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개정되지 않으면 현대차그룹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공 사장은 "(IRA상 전기차) 보조금 액수가 상당히 커서 (미국 현지) 고객 입장에서 저희(현대) 차를 선택하기 어려운 장벽을 만나게 됐고 판매에도 상당히 영향을 많이 미치는 상태"
    2022-10-05
  • '빈집 최다' 전남도, 대대적인 빈집 정비
    전라남도가 '빈집 전국 최다'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대대적인 빈집 정비에 착수합니다. 전남의 빈집은 전국 6만 5,203채 가운데 1만 7,648채로 가장 많고, 빈집이 가장 많은 상위 10곳 지자체에 6곳이 포함돼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비 42억 원 등 140억 원의 빈집정비 예산으로 처음으로 지원해 향후 5년 동안 총 1만 채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도시재생사업과 농촌공간정비 등의 사업과 연계해 새롭게 활용방안을 찾거나 철거 후 마을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2022-10-05
  • 문체부, '尹대통령 풍자 만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경고"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작품이 최근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된 것과 관련,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경고했습니다. 문체부는 4일 설명자료를 내고 "부천시 소속 재단법인인 만화영상진흥원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정치적인 주제를 노골적으로 다룬 작품을 선정해 전시한 것은 학생의 만화 창작 욕구를 고취하려는 행사 취지에 지극히 어긋난다"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이 된 작품은 7∼8월 진행된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문 금상 수상작인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입니다
    2022-10-05
  • '마약·도박중독' 10·20대 환자 급증.."젊은층 중독 막아야"
    10대와 20대에서 마약과 도박중독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나며, 젊은층의 중독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2021년 사이 마약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32%, 도박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8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마약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20대로, 5년 사이 105.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마약사범 수는 2017년
    2022-10-04
  • 기아, 9월 판매량 24만 9천 대..4개월 연속 증가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에 힘입어 기아의 월 판매량이 4개월 연속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4만 9대, 해외에서 20만 9,137대 등 24만 9,14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1.8%, 해외는 10.9% 늘어난 것으로 총 판매량은 11.0% 증가했습니다. 총 판매량은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생산 차질의 주원인이었던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해소 기미를 보이면서 판매량 또한 증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022-10-04
  • '빈집 전국 최다' 전남도, 내년부터 빈집 정비 착수
    전남도가 '빈집 전국 최다'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대대적인 빈집 정비에 착수합니다. 전남 지역은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매년 '빈집'이 늘면서 전국 빈집 6만 5,203채 중 1만 7,648채(27.1%)가 산재해 있습니다. 전국에서 빈집이 많은 기초지자체 10곳에도 전남 지자체 6곳이 몰려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흥(2,110채)을 최고로 함평(1,963채), 여수(1,488채), 순천(1,367채), 화순(1,363채), 나주(1,185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전남도는 140억 원(도비 42억 원&
    2022-10-04
  • 10월 전국 아파트 2만 6천 가구 입주..작년보다 2천여 가구 늘어
    10월 한 달 간 전국에서 아파트 2만 6천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R114는 이번달 전국에서 2만 6,022가구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으로, 지난해 10월보다 2,260가구 많은 물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3년(2019∼2021년) 사이 10월 입주 물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시·도별로는 경기(1만 1,155가구)의 입주 물량이 가장 많고 인천(4,133가구), 서울(3,066가구), 전남(2,070가구), 부산(1,753가구), 전북(1,431가구), 대구(1,266가구) 순입니다
    2022-10-04
  • 킴 카다시안, 3억 7천 받고 가상화폐 '뒷광고'..벌금 18억원
    미국의 모델 겸 패션사업가인 킴 카다시안(41)이 SNS에서 특정 가상화폐를 불법 광고한 혐의로 거액의 벌금을 납부하게 됐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3일(현지시각) 성명문을 내고 카다시안이 연방 증권법을 위반한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다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암호화폐의 일종인 '이더리움맥스(EMAX)'를 알리는 홍보성 게시물을 올린 대가로 운영사로부터 26만 달러(약 3억 7,544만 원)를 받았지만 이 사실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증건거래위원회는 카다시안이 벌금 126만
    2022-10-04
  • 코로나 유행 이후 정신질환 진료 인원 12% ↑..직장인ㆍ공무원多
    코로나19가 유행한 뒤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인원이 유행 전에 비해 12%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수는 지난해 405만 8,855명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지난 2019년(362만 7,452명)보다 11.9% 증가했습니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장애 등 다빈도 정신질환이 26.5%나 늘었습니다. 특히 공무원 가운데 다빈도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사람의 비중이 높았는데, 지난해 전체 공
    2022-10-04
  • 尹대통령 풍자 만화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찬반 논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가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돼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개막해 지난 3일 폐막한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이 작품은 고등학생이 그린 것으로 지난 7∼8월 진행된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문 금상 수상작으로 한국만화박물관 2층 도서관 로비에 전시됐습니다. 작품에는 윤 대통령의 얼굴을 지닌 열차가 중앙에 배치돼 있고 조종석에는 아내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여성이 타고 있습니다. 열차 객실에는 칼을 든 검사들이
    2022-10-04
  • "내년도 예산안서 또 병사 병영생활관 예산 4,700억 삭감"
    정부가 지난 2차 추경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에서도 병사의 병영생활관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국방부의 내년도 예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병사의 병영생활관 및 부속시설, 간부 숙소와 관사, 정비 및 보급시설, 일반지원시설 등 국방부의 주요 시설사업 예산이 요구액인 2조 7,514억여 원에서 약 4,741억 원(17.3%) 삭감된 2조 2,772억여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차 추경에서 약 2조 3,401억 원이 약 1조9,616억 원으로 3,785억여 원(16.2%)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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