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 타자에게 '따봉'을 받은 투수
    상대 타자에게 '따봉'을 받은 이 선수 KIA타이거즈 김도현입니다. 김도현은 이날 친정팀을 상대로 대체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안타 4K 무볼넷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1,380일만에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4회말 체인지업으로 페라자를 삼진으로 잡아냈는데 힘껏 스윙을 한 페라자가 따봉을 하며 덕아웃으로 들어간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죠. 한편 2019년 드래프트 2차 4라운드한화이글스로 프로데뷔한 김도현은 2022시즌 KIA로 트레이드 되었고 이후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한화 시절과 몰라보게 달라진 구위와 구종, 멘탈
    2024-07-23
  • [핫픽뉴스] 돌 지난 아이 놔두고 화장실에 4시간 갇힌 아빠
    돌 지난 아이를 거실에 둔 채 문이 고장 난 화장실에 4시간 넘게 갇혀있다가 구조된 아버지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오늘 겪은 일..화장실 갇힘 사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이제 막 돌 지난 딸내미를 키우는 평범한 30대 아빠다. 아이를 거실에 두고 화장실을 가려는데, 아이가 울어서 핸드폰으로 노래를 틀어주고 화장실에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이어 "볼일을 보고 나가려고 문을 여는데 잘 열리지 않았다며, 처음에는 콧방귀를 끼었다. 체육 전공에 운동을 열심히 한 나름 건
    2024-07-2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7-23 (화)
    1. 원내 vs 원외..광주시당 선거 '한판승부' 2. 금호타이어 사망사고 3달간 3명.."처벌" 3. 하반기 전공의 모집 '파행'..공백 '심화' 4. '파죽의 6연승' 1위 독주 "불타는 방망이"
    2024-07-23
  • 문 안 잠긴 차에서 축의금 1,900만 원 훔친 30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거액의 축의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새벽 0시 30분쯤 북구 문흥동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에 보관 중이던 축의금 1,9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30대 A씨를 풍향동의 한 PC방에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A씨는 도박 빚을 갚으려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3
  • 무안군 20년 만에 작은 영화관 개관..26일부터 본격 운영
    무안군 읍내에 20년 만에 영화관이 개관했습니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6층에 들어선 '무안 작은 영화관'은 오늘 개관식을 갖고 25일까지 무료 시사회에 이어 26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합니다. 무안 작은 영화관은 2개 관, 183석 규모의 상영관과 3D 입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갖췄습니다.
    2024-07-23
  • 6·25 기념일 광주 도심 폭주족 7명 입건
    6·25전쟁 74주년 기념일에 광주 도심에서 난폭 운전을 한 청소년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25일 새벽 시간대 광주 북구와 서구·광산구에서 이륜차를 무리 지어 난폭 운전을 한 10대 6명과 20대 1명 등 7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어제(2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6·25 전쟁 기념일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된 폭주족 모임 공지를 보고 모였고, 이륜차로 원을 그리며 빙빙 돌거나 소화기를 뿌리며 운전했습니다. 이들의 폭주 광경을
    2024-07-23
  • 광주은행, 치매어른 배회감지기 기부금 전남에도 전달
    광주은행이 치매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전라남도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치매노인의 정확한 위치와 건강 정보가 담긴 배회감지기 1,200개를 보급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3억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 16일 광주은행은 광주사회서비스원에 동일한 금액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2024-07-23
  • 목포시 상반기 김 수출 사상 첫 전국 1위 달성
    목포의 김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올 상반기 목포의 김 수출액은 7,69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처음으로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민선 8기 들어 '김의 도시'를 선언한 목포시는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김산업 육성과 특화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024-07-23
  • 전남 여름 평균기온..최고 광양시, 최저 장흥군
    지난 20년간 전남에서 여름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양시, 가장 낮은 지역은 장흥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이 기상청의 기상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부터 2023년까지 20년 동안 7∼8월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전남 지역은 광양시로 26.4도를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장흥군으로 25.3도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전남에서 가장 높은 기온은 1997년 7월 21일 장흥관측소가 관측한 38.7도였습니다.
    2024-07-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22 (월)
    1. 금호타이어 사망사고 3달간 3명.."처벌" 2. 하반기 전공의 모집 '파행'..공백 '심화' 3. 원내 vs 원외..광주시당 선거 '한판승부' 4. '파죽의 6연승' 1위 독주 "불타는 방망이"
    2024-07-22
  • 바다에 빠진 트럭..50대 운전자 사망
    목포의 한 항구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21일) 10시 36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항구에서 트럭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30여 분의 수색 끝에 50대 남성 A씨를 트럭 운전석에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해경은 "트럭이 역주행해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2
  • 휴가 중 킥보드 타던 육군병장, 버스에 치여 숨져
    광주 남구의 한 사거리에서 전동킥보드와 통근버스가 충돌해 전역 전 휴가 중인 20대 육군 병장이 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새벽 5시 35분쯤 남구 봉선동의 한 사거리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통근버스에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고 있던 20대 남성 B씨와 C씨가 치여 의식불명의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B씨가 어제(21일) 새벽 숨졌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숨진 B씨는 다음달 전역을 앞둔 수도권의 한 육군 부대 소속 병장으로, 휴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7-22
  • "엄지성 공백 없다" 광주FC, 달빛더비 1-0 승리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대구FC와의 달빛더비를 승리로 장식하며 파이널A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광주는 어제(21일) 대구에서 열린 K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카의 프리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1점을 확보한 광주는 리그 순위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6위까지 주어지는 파이널A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2024-07-22
  • 파죽의 6연승 KIA, NC-키움 제물로 1위 독주 나선다
    【 앵커멘트 】 선두 KIA 타이거즈가 불타는 방망이를 앞세워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고 있습니다.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6연승을 내달린 KIA는 이번 주, NC와 키움을 제물로 1위 독주 체제를 굳히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최형우가 왜 '해결사'인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경기였습니다. 5대 7로 끌려가던 9회 초. 이대로 6연승이 좌절될 것만 같았던 1사 1, 2루 상황에서 맏형 최형우가 홈런포를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습니다. 마무리로 나선 전상현이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그며,
    2024-07-22
  • 여수시의회, 세계섬박람회 행사장 오락가락 '질타'
    여수시의회가 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위치 변경 가능성을 밝힌 여수시를 질타했습니다. 여수시의회 의장단은 성명을 내고 "행정부의 수장인 시장이 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변경 가능성을 밝히고 다시 이를 번복하는 것은 스스로 행정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정기명 시장은 최근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섬박람회 행사장을 진모지구에서 엑스포장으로 병행해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가 돌산주민 반발을 사자 원래 계획대로 진모에서 치르겠다고 말을 바꾼 바 있습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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