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3시 사전투표율 11.12%..지난 총선 대비 2.63%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11.1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아침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428만 11명의 선거인 중 492만 2,54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겁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지난 21대 총선 8.49%보다 2.63%p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2022년 3월 대선 당시엔 12.31%, 2022년 6월 지방선거 땐 7.25%였습니다. 이날 사전투표율은 시·도별로 보면 전남이 17.74%로 가장 높고, 이어 전북 15.69%, 광주 14.
    2024-04-05
  • 광주서 상수도관 파손..상가 단수·도로 침수 피해
    광주 도심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침수되고 일부 상가가 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5일 아침 8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 급수관이 파열됐습니다. 파열된 상수도관에서 쏟아진 물로 일대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인근 상가에는 한 때 물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복구작업을 마친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상수도 #침수 #단수
    2024-04-05
  • "아기, 혼자 재우세요!"..영아 돌연사 60%, 함께 자다 발생
    영아를 따로 마련된 아기 침대가 아닌 함께 자는 곳에서 재우면 안전사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의학 학술지 소아과학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돌연사한 영아 중 59.5%는 다른 사람과 함께 잠을 자다가 숨졌습니다. 이중 76%는 성인 침대에서 자고 있었고, 68.2%는 성인과 침대를 함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23개 주에서 발생한 7,500건 이상의 영아 돌연사 사고 분석을 통해 아기의 수면 환경과 인구 통계, 기타
    2024-04-05
  • 코인·주식 열풍에..20대 개인회생 신청, 1년새 45.3% 증가
    가상화폐, 주식에 뛰어든 20대가 늘면서 20대의 개인회생 신청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이 5일 공개한 '2023년 개인회생사건 통계조사 결과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개인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이뤄진 사건은 모두 1만 9,379건으로 전년인 2022년(1만 4,826건)에 비해 30.7% 증가했습니다. 회생 신청자들의 연령 비율은 30대가 30.4%로 가장 높았고 40대 28.5%, 50대 18%, 20대 이하 16.9%, 60대 이상 6.2% 순이었습니다. 특히 20대의 회생신청 사건이 큰 폭으로
    2024-04-05
  • "수면제 먹였지만 살해 의도 없었다" 여관서 50대 여성 살해한 70대 남성
    여관에 함께 투숙했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영등포구의 한 여관에서 함께 지내던 5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입니다. B씨는 지난 3일 객실에서 여관 주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객실엔 B씨 혼자였습니다. 경찰은 최초 현장 감식에서 외상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타살 가능성을 열어놓고 추적하던 중 전날 오후 충북 충주에서 A씨를 검거했
    2024-04-05
  • "50대 아들 뒷바라지 했는데" 母 살해 뒤 시신 방치한 패륜 아들
    집에서 어머니를 살해하고, 상당기간 어머니의 시신을 집에 방치한 채 생활한 아들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지난해 9월 서울시 관악구의 집을 찾아온 78살 어머니의 가슴, 얼굴 등을 수차례 걷어차 다발성 늑골 골절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2살 A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의 범행은 수일 뒤 숨져 있는 어머니를 발견한 형의 신고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상해죄 범행으로 징역을 살고 나온 뒤 별다른 수입이 없었고, A씨의 어머니가 주거지와 생활비를 제공하고 청소를 해주는 등 보살펴
    2024-04-05
  • 조국, 사전투표 일정·장소 변경.."尹대통령과 같은 곳에서 투표"
    윤석열 대통령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같은 장소에서 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를 하게 됐습니다. 조국 대표는 5일 오후 4시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앞서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한 곳입니다. 윤 대통령은 성태윤 정책실장과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당초 조국 대표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는 6일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공
    2024-04-05
  • 전남문화재단, 지역 갤러리와 협업 "미술시장 확대 나선다"
    전남문화재단과 지역 대표 갤러리가 미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문화재단과 아트디오션갤러리 등 3곳은 5일 여수 아트디오션갤러리에서 협약을 맺고, 창작활동 지원과 미술시장 확대, 미술품 렌탈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남도예술은행과 온라인 미술 플랫폼, 공공기관, 기업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작가의 수도권 미술시장 진출도 도울 계획입니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여수아트디오션갤러리는 가수 김창완, 배우 강희, 팝 아티스트 낸시랭 등 셀럽 작가 작품을 잇따라 전시하면서 전남 대표 갤러리로 자리 잡
    2024-04-05
  • "고사리 꺾어 올게"..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
    고사리를 채취하러 나섰다가 실종 신고된 60대 남성이 실종 닷새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5일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한 들판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차량이 주차된 곳 인근에 숨져 있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저녁 7시 59분쯤 A씨의 가족은 이른 아침 고사리를 꺾고 오겠다고 나간 A씨가 아직 귀가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외출 당시 A씨는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확인을 통해 A씨가 1일 아침 6시쯤
    2024-04-05
  • "공영민 고흥군수, 우주강국 프랑스를 찾다"..우주산업 벤치마킹
    전남 고흥군이 우주강국인 프랑스를 찾아 우주산업 벤치마킹에 나섰습니다. 공영민 고흥군수 등 방문단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부터 3박 4일 동안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 우주박물관 툴루즈 스페이스, 유럽의 실리콘밸리인 '스테이션 F' 등을 찾아 우주산업 현주소와 전망에 알아보고 고흥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방문단은 3일 툴루즈 에어로스코피아와 CNES 툴루즈센터를 방문해 우주항공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이어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에서 jean 부국장, Anne 국제교류 담당관과 면
    2024-04-05
  • 한동훈 공격하는 홍준표 "대권 주자 견제".."與 책임 전가 이어져" [박영환의 시사1번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해 '제1당 못되면 황교안 시즌2가 될 것'이라며 '읍소해야 산다'라고 조언한데 대해 "여권 대권 주자 견제"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새로운미래 전략기획실장 5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 입장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가장 강력한 대권에서 경쟁 상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년 뒤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임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방선거 1년 뒤 있는 대선을 준비할 텐데 지금 여권에서 대권 주자는 한동훈 비대위원
    2024-04-05
  • '식모살이'로 모은 전 재산 기부한 할머니, 세상 떠나..무연고 장례 치러
    평생 남의 집에서 부엌일 등을 해주며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한 80대 할머니가 무연고 장례를 치른 사연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5일 부산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부산시 만덕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86살 권옥선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권 할머니는 지난 2월, 자신이 평생 남의 집에서 부엌일 등을 하며 모은 전 재산 5천만 원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습니다.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 한 과거를 생각하며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기부의 뜻을 밝힌 것으로
    2024-04-05
  • 전남 완도 마을 우물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전남 완도의 한 마을 우물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 20분쯤 전남 완도군의 한 마을에서 54살 남성 A씨가 우물에 발견됐습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밤 귀가 도중 발을 헛디뎌 우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완도 #우물 #실족
    2024-04-05
  • 40대 여성, 만취 상태로 'GV70' 렌터카 몰다 가드레일 '쾅'
    음주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인덕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GV70을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고 충격으로 차량 엔진룸에서 발생한 스파크가 기름에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였던 것으로
    2024-04-05
  • 오전 11시 사전투표율 5.09%.. 최고 전남·최저 대구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5일 오전 11시 기준 5.09%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전체 선거인 4,428만 11명 중 225만 5,688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8.65%로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는 3.86%로 가장 낮습니다. 이 밖에 전북 7.34%, 광주 6.36%, 강원 5.99%, 경북 5.66%, 서울 4.99%, 대전 4.71%, 부산 4.64%, 경기 4.49% 등입니다. 이번 사전투표는 5&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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