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대표 관광상품 '남도한바퀴' 이용객 회복세
    전남의 대표 관광상품인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15일까지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1만 2,388명으로, 코로나가 본격화한 2020년 4,892명, 2021년 3,402명보다 3~4배가량 많은 이용객을 보였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본격화하기 이전인 2019년 이용객 3만 7,414명보다는 적지만, 올해의 경우 5월 이후 운행이 재개된 점을 감안하면 코로나 이전 수준의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새
    2022-11-08
  • 방학 중 무상급식 한 광주교대 부설초 만족도 높아
    여름방학 동안 무상급식을 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무상급식에 참여한 광주교대 부설 초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의 100%, 학부모의 98.7%가 무상급식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방학 중 무상급식'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필요한 교육복지 사업이라며, 광주시교육청이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11-07
  • 강기정 "수소트램 속도 조절"..사실상 추진 무산?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던 수소트램 도입의 속도를 늦추기로 했습니다. 다른 지자체의 진행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며 내년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었던 용역비 2억 원을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용역비가 반영되지 않으면 사실상 민선 8기 임기 중 추진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수소 트램은 당초 시 예산 720억 원을 들여 농성역에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까지 잇는 1단계 구간을 추진했습니다.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2022-11-07
  • 박지원 “이상민 동행 尹..실패한 김영삼, 세월호 박근혜 길”[여의도초대석]
    - “분향소 조문 매번 이상민 동행..온 국민 분노하는데 꼭 신임 주는 것처럼” - “尹, 여기서 그렇게 많이 죽었단 말이야?..참사 현장에서 어떻게 그런 말을” - “문재인 정권 탓, 언론 탓, 희생자 부모 탓..경복궁 무너지면 대원군 탓인가” - “윤 대통령 조화 부숴버리는 게 민심..세월호 응어리 기억, 내각 총사퇴해야” - “이태원 참사 때문에 G20 등 대통령 해외 정상외교 축소?..국민 상대 공갈” - &ldquo
    2022-11-07
  • 에너지 가격 급등에 올해 열요금 38% 폭등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온수비와 연관되는 열요금이 올해 4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해 1Mcal(메가칼로리)당 주택용 열 사용요금(난방·온수 사용량을 계량기로 검침해 부과하는 금액·이하 열요금)이 지난 4월 66.98원에서 7월 74.49원, 지난달 89.88원까지 잇따라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열요금이 오른 것은 지난 2019년 8월 이후 약 3년 만의 일입니다. 지난 2015년 9월, 열요금 체계가 개편된 이래 한 해만 열요금이 세 차례 이
    2022-11-07
  • 휴스턴 우승에 베팅한 美 열혈 야구팬, 1천억원 '잭팟'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열혈 팬이 휴스턴 우승에 베팅해 1천억원을 획득했습니다. CNN의 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짐 매킨베일(71)씨는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1천만 달러(약 141억 원)를 베팅했다가 7,500만 달러 (약 1,058억 원)를 획득했습니다. 이 액수는 역대 스포츠베팅 당첨금 중 최고액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구 판매체인을 운영하는 매킨베일씨는 지난해에도 휴스턴이 우승한다는 데 335만 달러(약 47억)를 거는 등 '통 큰 베팅'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이에 그는 올해
    2022-11-07
  • '이태원 참사 여파' 尹 지지율 다시 하락..주초 35.7%→주말 32.5%
    이태원 참사와 부실 대응 여파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4.2%로 다시 하락했습니다. 특히 주초에는 전주와 비슷했지만, 주말에는 32%대까지 떨어졌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2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4.2%, 부정 평가는 62.4%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5%p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0.7%p 상승했습니다. 특히 일간 지표를 보면, 긍정 평가는 지난
    2022-11-07
  • 농사용 전기료 급등..농어민 '아우성'
    【 앵커멘트 】 전기요금이 올해 2차례나 크게 오른 가운데 농수산업용이 인상폭이 커 농민과 어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어민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가운데 전남도는 국비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꽃 농사를 짓는 임경현 씨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우스 난방기를 돌리려면 전기를 써야 하는데, 올해 2차례나 요금이 인상돼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임경현 / 무안군 일로읍 - "농자재값이 굉장히 많이 올랐고, 비룟값까지 많이 올라가지고 굉장히 힘든
    2022-11-06
  • 광주ㆍ전남 물 부족 심각..2월 제한급수 오나?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의 물 부족 상황이 심각합니다. 물 절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지난 1992년 이후 30년 만의 제한급수가 현실이 될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수돗물의 60%를 책임지고 있는 화순 동복댐. 11월이면 보통 60~70% 이상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어야 하지만, 현재 저수율은 30%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 스탠딩 : 박성호 - "이 저수지의 저 벽면이 이 곳의 가뭄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저 어두운 부분까지가 이 저수지의 물이
    2022-11-06
  • [자막뉴스]광주ㆍ전남 물 부족 심각..2월 제한급수 오나?
    광주 수돗물의 60%를 책임지고 있는 화순 동복댐. 11월이면 보통 60~70% 이상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어야 하지만, 현재 저수율은 30%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저수지의 저 벽면이 이 곳의 가뭄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저 어두운 부분까지가 이 저수지의 물이 가득 찼을 때의 수위인데, 지금은 그로부터 약 13m가량 수위가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2020년 11월초에 촬영됐던 동복댐의 모습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동복댐의 경우 저수량이 7% 미만이면 광주로의 상수도
    2022-11-06
  • [자막뉴스]농사용 전기료 급등..농어민 '아우성'
    꽃 농사를 짓는 임경현 씨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우스 난방기를 돌리려면 전기를 써야 하는데, 올해 2차례나 요금이 인상돼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임경현 / 무안군 일로읍 - "농자재 값이 굉장이 많이 올랐고, 비룟값까지 많이 올라가지고 굉장히 힘든데, 거기에 전기료까지 인상이 된다고 하니까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양식업을 하는 이동흥 씨도 요즘 전기요금 부담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바닷물을 끌어오기 위해 필요한 전기 요금이 연초 900만 원 대에서 최근 1,200만 원 대
    2022-11-06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 903명..광주ㆍ전남 6일 째 2천명 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4만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4만, 903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4만 3,449명보다는 줄었지만 일주일 전 3만 7,312명 보다는 3,591명 증가한 겁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7일 이후 7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최근 1주일 간(10월 30일~11월 5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294명으로 전주(10월 23일~10월 29일) 238명에 비해 56명 늘었습니다. 광주 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지난달 31일
    2022-11-05
  • 곳곳에 '임대' 현수막..경기 침체 속 빈 상가 증가
    【 앵커멘트 】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광주 지역 내 빈 상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광주의 새로운 택지 지구는 물론 광주의 중심 상권인 충장로와 금남로의 상가 공실률도 늘면서 곳곳에서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효천 1지구 상가 유리창에 '임대' 광고가 붙었습니다. 건물 1층 대부분이 빈 건물도 많습니다. 2년여 전인 지난 2020년부터 상가 임대에 들어갔지만 가게를 하겠다는 임차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위기와 이제는 금리 인
    2022-11-04
  • [아트엔JOY]컬토피아(Culture+Utopia) 광주? 이번 주말은 문화로 풍요롭다!
    광주는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라는 비전을 가진 문화도시인데요. 매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가득 준비됐습니다. -이번 주말은 ACC 전체가 유토피아! 지난 3일 시작해 이번 주말까지 열리는 ACT(Arts&Creative Technology) 페스티벌은 예술의 창의성과 과학기술 융합을 지향하는 축제인데요. 올해 ACT 페스티벌은 전시와 렉처&토크,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을 자극하는 창조 구현의 플랫폼인 '마이크로 유토피아'를 선보입니다. 축제
    2022-11-04
  • 10월 수입차 판매 작년보다 35.2%↑..벤츠 1위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도 신차 효과가 나타나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테슬라 제외)가 2만 5,363대로, 지난해 같은 달(1만 8,764대)보다 3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전달(2만 3,928대)과 비교하면 6.0% 늘어난 수치입니다. 임한규 수입차협회 부회장은 "반도체 공급난이 이어졌지만 일부 브랜드의 물량 확보와 신차 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설명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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