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32주년을 맞아 지금 옛 전남도청 앞 금남로 일대에서는 5.18 전야제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취재 기자를LTE 무선통신망을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형길 기자 전해주시죠.네, 5.18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32년 전 민주화 운동으로 뜨거웠던 이 곳은 전야제에 참석한 시민들의 추모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월의 바람아 다시 세상을 깨워라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야제에는 시민 ( )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전야제 본 행사는 1시간여 전인 저녁 7시 반부터

LG 화학 여수공장과 여수 다문화복지원이 결혼 이주여성 부모들을 초청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LG화학과 여수 다문화복지원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향을 가지 못하고 있는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인 판튀안 씨의 부모를 초청하고 모든 초청 일정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수다문화복지원은 지난 2009년부터 다문화가족 한국어 교육과 상담, 취업 연계 등 이주여성들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인권도시와 단체 등이 참가하는 2012 세계인권도시 포럼이 광주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늘 오후 양심적 병역 거부 운동과 청소년 인권운동,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운동 등을 논의하는 '한국 NGO 만남'을 시작으로 개막된 세계 인권도시포럼은 '도시와 인권'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계속됩니다. 내일 오전 10시 공식 개회식에 이어, 2개의 세션을 통해 세계 인권도시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토의하고, 말라리아 퇴치 모기장 보내기 성금 전달과 인권도시 선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장한 이후 첫 월요일인 오늘 주중인 데다 비가 내려 엑스포장은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관람객들은 비교적 여유롭게 엑스포를 즐겼습니다. 이준석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휴일 하루 다소 붐볐던 여수세계박람회장 오늘은 비교적 여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소풍 온 학생들과 단체 관람객들은 비에 아랑곳없이 엑스포의 볼거리를 즐겼습니다. 디지털갤러리의 웅장함에 반하고 해양로봇관, 아쿠아리움의 즐거움에 빠졌습니다. 인터뷰-윤경연 경기도 동두천시 내국

여수박람회 부대행사인 세계범선축제가 박람회장 앞바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범선축제는 한국 유일의 범선 코리아나호와 강진 옹기선, 목포 조운선 등 우리나라 전통 한선을 비롯해 러시아의 나제즈다호, 아랍에미리트의 레이싱 다우, 소형 크루저 등 3개국 40척이 범선들이 참가해 여수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 놓고 있습니다. 오는 16일에는 미국 로열캐리비언사 소속인 길이 264미터,7만톤급에 골프장,카지노등의 시설을 갖춘 레전드 오프 더 시즈호가

영산강 주변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한 눈에 볼 수있는 문화관이 남구 승촌보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익산지방 국토관리청과 한국 수자원공사는 오늘 유영숙 환경부 장관과 김건호 한국 수자원공사 사장,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 문화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4대강 문화관 가운데 3번째로 공식 개관한 영산강 문화관은 문화예술존과 지역특화존, 주민친화존 등으로구성돼 있으며 영산강 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광주시 입양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입양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대한 사회복지회와 한국 입양홍보회 등 광주지역 입양 기관들은 오늘 오후 3시에 입양의날 기념행사를 열고 입양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입양 기관들은 오늘부터 한 달여 동안 광주시청과 시내 갤러리 등에서 입양과 관련한 사진전을 갖습니다.

세계 여성경제인들이 오늘 여수에 모였습니다. 2012 세계 여성경제인 대회는 국내외 여성경제인들의 사업 경험 공유와 ,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 여성 경제인의 활발한 활동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됐습니다. 세계여성경제인들은 '뉴미디어를 활용한 여성의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한 워크샵도 가졌습니다.

여수엑스포 한국관이 오늘 완공돼문을 열었습니다.태극 문양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한국관은 세계 최대의 돔스크린을 갖추고 있는데 전세계를 상대로 우리나라의 해양비전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태극문양,전통창호를 따라 디자인 해선지 건물의 선이 우아하고 평화스럽습니다한국관은 바닷물의 열과 태양광,풍력을 쓰며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를 도입한 전시관입니다이곳의 돔스크린 또한 지름 30m 높이15m 둘레 95m로 세계 최대 규몹니다.고래와 가오리,물고기떼의 군무를 즐기고 산호,해초등 바다속 광경을 볼수 있습니다인터뷰-임정주 한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도시광산기술원 설립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관심 밖이었던 인천과 울산 등 다른 지역들이 뒤늦게 유치전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폐가전제품에서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한국 도시광산기술원의 광주설립을 정부에 독자적으로 건의하고, 지속적인 유치전을 펼쳐왔습니다. 유치전은 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보태면서 지식경제부가 초기

광주시가 광산업 4단계 사업 지원 등을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경총 강연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홍석우 지경부 장관을 만나, 내년부터 추진되는 광산업 4단계 사업을 광주 R&D 특구와 연계해 광 융복합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대구와 협력사업인 '미래형 치과산업 벨트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한국 도시광산기술원 광주설립, LED 조명 시범도시등 9개 현안사업에

아프리카와 중남미 그리고 아시아 등 56개 개발도상국에서 온 65명의 국제 공동관 전시요원들이 6박7일 동안 공동관 운영요원 초청 연수에 참여해 엑스포와 한국 문화를 익히게 됩니다. 여수엑스포 105개 참여국가 중 56개 국가는 공동 전시관을 통해 전시를 선보이는데 이들 공동전시관 운영요원들은 엑스포타운에서 묵으면서 비자 및 체류, 박람회장 내 상업 활동, IT서비스, 전시관운영, 통관 그리고 국가의날 행사 등에 관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코리안드림을 꿈꾸던 20대 네팔 근로자가 한국에 온지 한 달만에 숨졌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 병원비는 커녕 장례마져치르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지난 15일 광주 서구의 한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네팔 출신 25살 바둘씨가 자살을 시도했습니다.농장주에 의해 발견된 바둘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일주일만인 지난 22일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지난달 6일 입국한 바둘씨는 고향에 있는 가족들과 통화를 하고나서부터 동료들에게 힘들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싱크-바쿨 다이마리/동료 외

'하늘에 떠있는 디지털 바다'로 불리는 여수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2백 미터가 넘는 초대:형 스크린 아래에 서면, 바닷 속을 거니는 것 같은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바다로 이준석 기자가 안:내합니다. 산호초와 물고기떼가 어우러진 바닷속을초대형 혹등고래가 유유히 헤엄칩니다혹등고래 몸엔 사람들의 사진이 하나둘 붙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온몸을 감쌉니다 스마트폰으로 관람객이 사진을 올리면사진이 달라붙는 '꿈의 고래'프로젝틉니다.심봉사를 위해 심청이 바닷물에 뛰어듭니다용왕님의 뜻으로 바다거북이 심청을

순천만 정원박람회는세계인들이 미래의 다양한 정원문화 기술을 전시하고 공유하는 장입니다그만큼 오밀조밀한 볼거리들이많은데요 그중에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볼거리를 이준석기자가 소개합니다.가장 눈여겨 볼것은 영국 출신 세계적 건축가이자 정원설계가인 찰스젱스가 만든 순천호수입니다.4만㎡ 규모의 순천호수는 중앙에 봉화산을 상징하는 12m 높이의 잔디언덕이 있습니다정상에선 순천 도심과 남산,동천, 순천만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축소 설계했습니다락가든 즉 바위정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먼저 제주에서 경남고성을 거쳐 순천만까지 온 사연많은 6백년된 팽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