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력있는 젊은이들이 회사를 떠난다 '오피스 빅뱅' | 핑거이슈
    “제 열정이 부족해서 퇴사나 이직을 생각하는 게 아니구요, 실력을 더 키워줄 환경이 필요한 거에요.” #오피스빅뱅이란? 한 직장에 뼈를 묻는 것이 미덕인 시대가 지난 지는 이미 오래고, 이직으로 경력과 연봉을 관리하는 것이 슬기로운 삶이 됐다. 조직과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조직의 성장이 곧 자신의 성장이라고 생각하던 과거와 달리, 요즘 젊은 직장인들은 개인의 성장을 우선시 한다. 개인의 변화로 조직 문화가 바뀌고 노동 시스템까지 연쇄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오피스
    2022-11-15
  • '6만전자' 회복, 개미들 차익실현..외국인·기관 순매수
    삼성전자 주가가 6만 원선을 회복한 이후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들어 개인 투자자는 14일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7,654억 원어치를 순매도해, 개인 순매도 종목 1위에 올렸습니다. 한동안 5만 원대에 머물렀던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달 27일 이재용 회장의 취임 이후 6만 원선을 회복한 뒤 이달 1일부터 6만 원대에 안착하면서 개인들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같은 기간 기관은 삼성전자 주식을 3,672억 원어치
    2022-11-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1-14 (월)
    1. 도심 난투극 '조폭'..18명 구속 등 38명 사법처리 2. 옛 상무소각장 '도서관'으로 변신..문화시설 속속 3. 자원순환센터 화재..순천 쓰레기 처리 '비상' 4. '스마트팜 혁신밸리' 고흥 완공.."미래 농업 책임"
    2022-11-14
  • 순천 매립장 용량 부족한데 자원센터마저 화재 '비상'
    【 앵커멘트 】 순천의 쓰레기 매립장 사용 연한이 5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대체 매립장 부지를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여기에 지난 주말, 생활폐기물의 3분의 1을 처리하는 자원순환센터에서 큰불까지 나면서 순천지역 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1일 불이 난 순천 자원순환센터입니다. 이곳에서는 순천지역 생활쓰레기를 처리해 고체연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큰불은 잡혔지만 가연성 물질이 워낙 많다 보니 지하 10m 깊이에 쌓인 100톤가량의 폐기물에는 아직까
    2022-11-14
  • 전국 두 번째 '스마트팜 혁신밸리'.."미래 농업 이끈다"
    【 앵커멘트 】 첨단 농업의 집합체로 불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고흥에 완공됐습니다. 스마트팜 농업 이론에서부터 실습, 경영, 수출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이뤄지게 돼 전남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씨름선수 출신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귀농 1년 차인 34살 김영석씨.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동제어 시스템 덕분에 생산량은 크게 늘고 일손은 줄었습니다. ▶ 인터뷰 : 김영석 / 스마트팜 혁신밸리 입주 농민 - "비닐하우스는 3개월 걸려서 수확을
    2022-11-14
  •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발의..차이점과 실현 가능성은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됐습니다. 이번에 발의된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기존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고, 실현 가능성은 얼마나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 기자 】 기존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기부대 양여 방식, 그러니까 기존 군공항 부지 개발 수익으로 새로운 군공항을 지어 국방부에 넘겨주는 방식입니다. 새 군공항을 짓는 비용이 많게는 10조 원에 달하고, 비용 부담 시기와 수익 발생 시점 차이 등으로 지자체 차원에서는 사실상 이전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022-11-14
  • '소멸 대신 소생' 상무소각장에 광주대표도서관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의 혐오시설이었던 옛 상무소각장이 문화공간인 도서관으로 변신합니다. 기존 소각장 내부 시설 등을 활용한 리모델링으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특히, 옛 상무소각장 주변에는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을 갖춘 국민체육센터가 공사 중이어서 조성 30년이 지나며 문화와 복지 시설이 부족한 광주 상무지구의 약점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01년부터 2016년까지 광주의 쓰레기를 소각해오던 광주 옛 상무소각장. 이곳에 광주를 대표하는 도서관
    2022-11-14
  • 도심 난투극 '조폭'..18명 구속 등 38명 사법처리
    【 앵커멘트 】 지난 1월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대규모 폭력조직들 간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었는데요. 검찰이 조직 난투극과 연루된 조직원들을 무더기로 기소하는 등 38명을 사법처리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월 27일 새벽, 광주광역시 용봉동의 한 편의점 앞. 무리 지은 남성들이 벤치에 앉아있는 한 남성에게 달려들더니 마구잡이로 폭행합니다. 이들은 광주지역 최대 규모 폭력조직인 국제 PJ파와 충장 OB파의 2~30대 조직원들. 술집 시비로 시작된 싸움은 두 조직 간 난투극으로 번졌고, 이들의
    2022-11-14
  • '적자 30조 육박' 한전, 내년엔 적자폭 줄어들까
    - 키움증권 "한전, 내년 원가부담 완화로 적자폭 크게 축소" 예상 올 3분기까지 21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한국전력공사가 내년엔 적자 폭이 대폭 완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키움증권은 석탄·원유 등의 원가 부담이 내년부터 완화되면서 한전의 적자 폭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전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숫자상으로는 여전히 부진한 실적이었지만 실적 전망치 평균을 벗어나지 않았고 1분기 영업적자 7조 7,900억 원보다 나빠지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
    2022-11-14
  • 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명 대..광주·전남 1,283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 2만 3,7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 1만 8,665명 보다는 5천명 넘게 늘었고, 월요일 기준 5주째 상승세입니다. 지난 9월 12일 3만 6,917명 이후 9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621만 7,994명이고 사망자는 44명 증가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1,283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가 692명, 전남 591명입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
    2022-11-14
  • 尹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부정평가도 2주 연속 상승
    이태원 참사 이후 하락했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습니다. 부정평가는 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7일~11일 전국 18세 이상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4.6%로 지난주보다 0.4%p 상승했습니다. 부정평가도 1.0%p 상승해 63.4%로 집계됐습니다. 긍정평가는 이태원 참사 직후 실시한 지난주 조사에서 직전 조사 대비 1.5%p 하락했지만, 다시 반등했습니다. 특히 대전·세종·충청(9.4%p&
    2022-11-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1-13 (일)
    1.특별법 제정 넘어 공군협의..갈 길 먼 해상풍력 2.광주 아파트 전세시장 '찬바람'
    2022-11-13
  • 특별법 제정 넘어 공군협의..갈 길 먼 해상풍력
    【 앵커멘트 】 전남도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해상풍력사업이 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상풍력특별법은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고, 공군은 레이더 운용에 방해가 된다며 해상 구조물 설치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신안 자은도 앞바다에 계획된 99메가와트급 해상풍력발전시설. 당초 올해 착공될 예정이었지만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공군과의 협의가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군은 레이더 운용에 방해가 된다며 304미터의 구조물 높이를 152미터 이내로 조정을 요구하고
    2022-11-13
  • 광주 아파트 전세시장 '찬바람'
    【 앵커멘트 】 광주 지역이 21개월 만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지만 거래절벽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아파트 가격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전세가격도 하락세 속에 연일 거래량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의 한 아파트 단집니다. 지난 2월, 4억 6천만 원에 거래됐던 전세 가격이 지난달 3억 6천만 원에서 3억 7천만 원 선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이 마저도 한 달에 1~2건 체결되는 등 계약이 뜸합니다. 광주 지역에 올들어 신규 아파트가 14,500여 세대가 공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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