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30%대 초반 등락 거듭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긍정평가가 한 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4일~18일 전국 18세 이상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3.4%로 지난주보다 1.2%p 떨어졌습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 63.4%보다 0.4%p 상승한 63.8%로 집계됐는데, 같은 조사에서 3주 연속 상승세입니다. 지역별로는 윤 대통령의 지지 기반인 대구ㆍ경북(4.5%p↑)과 인천ㆍ경기(1.4%p↑)에서 긍정평가가 높아졌고
    2022-11-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1-20 (일)
    1. 벤투호 승선한 '나상호·김태환'..월드컵 '선전' 기대 2. 농업용수에 지하수까지..신안, 가뭄 속 식수 마련 총력
    2022-11-20
  • 농업용수에 지하수까지..신안, 가뭄 속 식수 마련 총력
    【 앵커멘트 】 오늘(20일) 광주ㆍ전남 일부 지역에 약한 빗줄기가 이어졌지만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섬마을 식수난이 심각합니다. 특히 대부분 섬으로 구성된 신안 지역의 문제가 큰데요. 이번 가뭄을 맞아 농업용수와 지하수를 끌어오는 등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한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신안 암태도에 식수를 공급하는 수곡 수원집니다. 가뭄이 길어지면서 저수율은 23%까지 떨어졌습니다. 식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자, 인근 저수지 2곳에서 하루 600톤의
    2022-11-20
  • [자막뉴스] 벤투호 승선한 '나상호·김태환'..월드컵 '선전' 기대
    【 앵커멘트 】 내일(21일)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이 개막합니다. H조에 속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첫 경기를 갖는데요. 최종 엔트리 26인에 광주·전남 출신 선수들도 포함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출신의 나상호와 김태환이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 담양에서 태어난 FC서울의 나상호는 K리그 주니어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에서
    2022-11-20
  • [자막뉴스] 농업용수에 지하수까지..신안, 가뭄 속 식수 마련 총력
    【 앵커멘트 】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식수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섬으로 구성된 신안의 경우 특히 골머리를 앓아왔는데요. 이번 가뭄을 맞아 농업용수와 지하수를 끌어오는 등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신안 암태도에 식수를 공급하는 수곡 수원집니다. 가뭄이 길어지면서 저수율은 23%까지 떨어졌습니다. 식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자, 인근 저수지 2곳에서 하루 600톤의 농업용수를 끌어오고 있습니다. 당초 2.8개월치에 머물렀던 급수일은 11개월 이상으로
    2022-11-20
  • 초대형 블록아트로 만나는 별주부전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
    10만여 개의 블록아트로 만나는 블록아트 체험전시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이 개최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블록아트체험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은 구전설화이자 판소리계 소설인 별주부전을 각색해 스토리와 체험, 놀이요소를 더한 어린이 대상 블록아트 체험전입니다. 전시는 용왕이 자신의 병 치료에 필요한 토끼의 간을 얻기 위해 자라를 시켜 토끼를 불러들이고, 토끼가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넘기는 내용의 원작 주요 장면
    2022-11-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1-19 (토)
    1. 240억 원 투입 지하차도..소방차 진입 못해 2. 경유값 상승에 경유차 인기도 '뚝'
    2022-11-19
  • 대책없는 행정에 '구멍난 재난안전망'..인재참사 반복되나
    【 앵커멘트 】 최근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현장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도로였는데요. 예산 240억 원을 들여 개통한 광주의 한 지하차도도 소방차가 드나들 수 없어 재난 안전망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개통 1년째, 행정기관은 겁에 질린 주민 아우성을 여전히 묵살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개통한 광주 소촌건널목 지하차도입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이 지하차도의 높이는 2.8m. 일반 대형차는 물론,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조차 진입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 현행법
    2022-11-19
  • 경유값 상승에 중고차 시장 경유차 인기도 '뚝'
    【 앵커멘트 】 경유차는 한때 저렴한 운용비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경유 가격이 치솟으면서 중고 경유차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중고차 매매 단지 주차장에 경유차가 빼곡합니다. 중고차 매물의 30%를 차지하는 경유차는 값싼 연료비로 인기였지만, 최근 거래량이 반토막이 났습니다. 매물량의 15%에 불과할 정도로 급감했습니다. ▶ 인터뷰 : 김태영 / 광주 매월동 중고차매장 대표 - "같은 기름을 넣었을 때 효율이 디젤이 훨씬 높다 보니까 디젤을 썼는데 지금은
    2022-11-19
  • 지방세연구원, "역전세난 확산하면 주택시장 큰 폭 조정"
    역전세난이 확산되면 주택시장 가격이 큰 폭으로 조정될 수 있다는 연구기관의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오늘(19일) '역전세난과 주택가격 변화의 시사점' 연구보고서에서 "고금리 시기에는 전세자금대출이 부동산가격 하락을 촉진해 역의 레버리지 효과로 집값 하락을 가속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각 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의 시중 금리도 크게 상승하면서 주택 매수세는 물론 전세 수요도 크게 꺽이고 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전국 아파트 전세값이 2020년 8월 임대차법 시행 뒤 가파르게 올랐
    2022-11-19
  • 한국은행 금통위 베이비스텝? 빅스텝?..24일 결정
    미국 연준이 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0.75%p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다음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정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24일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방향을 결정합니다. 국내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다시 5.7%로 높아진데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1.0%p까지 확대돼 이번에는 기준금리 인상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만 인상 폭은 베이비스텝(0.25%p 인상)이 될지 빅스텝(0.50%p 인상)이 될 지 확신하기 어려운 단계입니다. 미국 연준이 다음달에도 금리 인상이 확실
    2022-11-19
  • 보호관찰 대상자와 수차례 성관계 맺은 공무원 실형
    보호관찰 대상자와 수차례 성관계하고 보호관찰 정보시스템에 거짓 정보를 입력한 보호관찰관이 실형을 살게 됐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황승태 부장판사)는 수뢰후부정처사와 공전자기록등위작 등 혐의로 기소된 A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보호관찰 대상인 B씨와 지난해 7∼8월 모텔 등에서 여러 번 성행위를 하는등 공무원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수수한 후 부정한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B씨가 야간외출 금지와 주거지 무단 이전 금지
    2022-11-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1-18 (금)
    1. 금은방 터는 데 걸린 시간..불과 1분 47초 2. '더현대' 이르면 다음 주..'사업계획서' 제출 3. 광주은행 양궁팀 창단.. "명문팀 기대" 4. 신안소방서 개청..섬지역 화재 신속 대응 가능
    2022-11-18
  • 생산량 감소에도 쌀값 하락..양곡관리법 해 넘길 듯
    【 앵커멘트 】 쌀 생산량이 감소하는데도 쌀값이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에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정부의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국회 문턱에 걸려 연내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376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3% 감소했습니다. 재배면적이 줄고 기상 여건이 나빴기 때문인데 20kg 쌀 소매가격은 5만 2천 원 대로 지난해보다 되레 4.5% 떨어졌습니다. 농민들은 물가상승으로 쌀 생산비가 상승하는
    2022-11-18
  • 신안소방서 개청..주민들 "안심된다" 반색
    【 앵커멘트 】 신안소방서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 22개 시군 중 19번째입니다. 화재나 응급상황 대응이 빨라질 것으로 보여 주민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소방서 상황실에 화재 신고가 접수됩니다. ▶ 싱크 - "감사합니다. 신안소방서 상황실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여기 불이 났는데요.)" 곧이어 대원들에게 출동 명령이 떨어집니다. 신안소방서가 전남의 시ㆍ군 22곳 중 19번째로 문을 열었습니다. 정원 159명에 소방차 47대 등을 갖췄습니다. 안전센터 2곳과 지역대 7곳이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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