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한바퀴 이용객 50대가 절반 이상 차지
    전남의 대표 관광상품인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남도한바퀴 이용객 만 4,000명 중 50대가 7,200여명으로 52%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40대와 60대 이상이 각각 2,900명, 20~30대는 950여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50대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은 남도한바퀴의 상품특성과 연령별 소비력 등과 연관 있는 것으로 도는 분석했습니다.
    2022-11-24
  • '한화, 우주발사체 시설 고흥에 건립' 고흥 클러스터 윤곽
    【 앵커멘트 】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과 달탐사선 다누리를 통해 우리나라도 본격 우주경제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정부의 우주 기술을 넘겨 받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고흥에 발사체 제조시설을 건립하면서 고흥 우주클러스터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우주산업을 이끌게 될 3개의 클러스터는 경남 사천과 대전 그리고 고흥입니다. 이 중 단연 발사체 개발을 맡은 고흥클러스터의 지역경제 파급력이 가장 크다는 평가입니다. 국내 유일의 발사체 시설을 가진 고흥에는 발사체 공장과 연구시설이 집중 건립될 예정
    2022-11-24
  • "광주전남연구원 분리해야".."사실과 달라" 반박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연구원을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정책 과제를 동시에 연구한다는 건 한계가 있고, 현 상태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이유에섭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고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역시 이런 주장에 선을 그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박종원 전남도의원이 지난 6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전남연구원 분리를 주장했습니다. 도시행정의 광주시와 농어촌중심인 전남도의 여건이 달라 공동연구 수행이 적절하지 않고 다른 시도의 연구원도
    2022-11-2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2-11-24 (목)
    주제1. 대장동 핵심 3인방 모두 석방 주제2. 정진상 구속적부심 기각 주제3. 국정조사 첫날부터 '난항' 주제4. 광주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주먹구구 주제5. 광주·전남 가뭄 ‘심각’ Top10 1. 러, 우크라이나에 또 미사일 공습 2. "尹장모 수사 부진, 文검찰 무능 탓" 3. 롯데 "복합쇼핑몰 참여 12월 중 결정" 4. 김만배 출소.."언론 인터뷰 안하겠다" 5. 오늘부터 식당에서 종이컵 사용금지 6. 정부, 화물연대 총파업 강경 대응 예고 7. 강호 스페인, 코스타리카 7-0 대파
    2022-11-24
  • 광주·전남지역 10곳 중 1곳이 '빈집'
    광주·전남 전체 주택 10곳 가운데 1곳이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빈집 비율(총 빈집 수/총 주택 수 *100)이 11.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5.8%) 대비 5.2%p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빈집 비율과 더불어 아파트 비율도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아파트 비율(총 아파트 수/총 주택수 *100)은 59.7%로 지난 2000년(40.9%) 대비 18.8%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11-24
  • 광주·전남지역 인구..2037년까지 18만 2천 명 감소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 2021년 323만 6천 명이던 광주·전남지역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오는 2037년에는 305만 4천 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및 3개 생활권(광주대도시권·전남서남부권·전남동부권) 모두 지속적인 마이너스 인구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생활권별로 보면 광주대도시권(광주, 나주, 담양, 화순, 함평, 영광, 장성)의 추계인구수가 2021년 181만 7천 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2037년에는 인구 성장률 -5.3%를 보여 17
    2022-11-24
  • 이마트, 할인쿠폰 적용시 김장비용 17만 원..작년 대비 23%↓
    이마트가 자사 점포에서 김장재료를 구매할 경우 지난해보다 23% 저렴한 약 17만 210원(4인가족 기준)에 김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마트 할인 행사에서 판매되는 배추와 무, 쪽파, 배, 고춧가루, 소금, 마늘 등의 가격을 지난해 행사 가격과 비교해 추정한 비용입니다. 이마트는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김장비용에서 비중이 큰 품목들의 가격이 하락해 전체적으로 비용이 저렴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장 주재료인 배추(20포기), 무(5개)는 지난 9~10월 이어진 태풍·호우로
    2022-11-24
  • 사상 첫 6차례 인상 기준금리 인상..3.00%→3.25%
    한국은행이 사상 첫 6차례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5%대에 이르면서 오늘(24일) 열린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도 '베이비 스텝(0.25%p 인상)'을 밟았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00%인 기준금리를 3.25%로 0.25%p 인상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1·4·5·7·8·10월에 이어 오늘까지 약 1년 3개월 동안 2.75%p가 올랐습니다. 기
    2022-11-24
  • [월드컵]'독일과 달라' 진짜 강호 스페인, 코스타리카 7-0 대파
    '무적함대' 스페인은 '녹슨 전차군단' 독일과 달랐습니다. 이번 월드컵 우승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고 있는 스페인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기록적인 7-0 대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스페인은 2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페란 토레스의 멀티골 등 7골을 몰아치는 막강 화력을 선보이며 승리했습니다. 스페인은 '죽음의 조'로 불리는 E조에서 독일을 2-1로 꺾은 일본과 나란히 승점 3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크게 앞서며 조 1위로 올라섰습
    2022-11-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1-23 (수)
    1. 5~10mm 비.."해갈에 턱 없이 부족" 2. 롯데 "12월 중순까지 최종 결론내겠다" 3. 화물연대 내일부터 총파업..물류 대란 비상 4. 순천만 '흑두루미' 1만여 마리..장관 연출
    2022-11-23
  • 순천만 흑두루미 역대 최다...전봇대 뽑아내 서식환경 개선
    【 앵커멘트 】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진객인 흑두루미 대가족이 전남 순천만을 찾아왔습니다. 철새 서식환경을 꾸준히 개선하면서 전 세계 개체수 절반 이상인 1만 천여마리가 순천만에 몰려들었습니다.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 상공에서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떼가 화려한 군무를 펼칩니다. 농경지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는 녀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 인터뷰 : 강나루 / 순천만 생태해설사 - "일본으로 내려갔던 흑두루미들이 순
    2022-11-23
  • 화물연대 총파업 예고.. 물류대란 재현되나
    【 앵커멘트 】 화물연대가 내일(2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지난 6월 이후 두 번째인데, 광주·전남 지역 기업들은 물류 차질을 줄이기 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모레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화물연대 총파업이 내일(24일)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인데, 이번 파업의 핵심 역시 '안전운임제' 입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들의 적정 임금을 보장하는 내용으로, 2020년 도입돼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첫 파업 당시 정부
    2022-11-23
  • 롯데, 복합쇼핑몰 참여 여부 "12월 중순까지 결정할 것"
    【 앵커멘트 】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에서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의 움직임은 활발한 반면 롯데의 움직임은 잠잠한데요. 롯데는 "12월 중순까지는 사업에 참여할 지 포기할 지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론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놀이동산을 갖고 있는 롯데그룹의 선택에 지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롯데쇼핑은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 추진 여부를 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는 결론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복합쇼핑몰 경쟁업체인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데 대
    2022-11-23
  • 해갈에 턱 없이 부족..지친 농민들 섬 식수난도 가중
    【 앵커멘트 】 밤사이 남해안 지역에는 5 ~ 10mm비가 내렸는데요, 하지만 가뭄을 해갈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긴 가뭄에 농민들은 지쳐가고 섬 주민들은 먹을 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마늘밭에 나온 농민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밤새 내린 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가뭄이 길어지면서 마늘잎은 말라가고, 생육도 좋지 않습니다. 지하수를 뿌려봐야 그 때뿐, 밭은 금새 타들어가기 일쑵니다. 농민들은 이렇게 긴 가뭄은 겪어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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