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누구도 돌보지 않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
【 앵커멘트 】 2000년부터 급격히 늘어난 국제결혼으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전남에도 만 6천 5백여 명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졌지만, 이 아이들 중 15%, 3만명 가량은 어머니의 나라에서 길러지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머나먼 타국에서 교육과 의료의 혜택도 받지 못하고 길러진 아이들은 한국으로 돌아와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큐리포트 공존, 오늘은 어머니의 나라에서 살다 다시 조국으로 돌아온 아이들의 실태를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책상에 모여
2018-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