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한국은 규제 완화, 일본은 규제 강화
    느슨한 선박 규제가 세월호 침몰이라는 대형사고를 불렀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은 2009년 아리아케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데 반해, 우리는 선박의 연령 제한을 늘리고 안전성을 위협하는 개조까지 허용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청해진해운이 지난 2012년 일본에서 구매한 여객선 세월호는 두 차례의 개조작업을 통해 승객정원이 기존보다 117명이 늘어났습니다.
    2014-04-24
  • 모닝]순천만,외국인 드라이브 코스
    세계 5대 연안 습지의 하나인 순천만이싱가포르 자동차 동호회 드라이브 여행지에 추천됐습니다.순천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싱가포르 자동차 동호회원들의 한국 주요 드라이브 투어 코스로 전주 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 동해안 등과 함께 전남에서는 순천만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5.6㎢의 갈대 군락지와 22.4㎢의 갯벌 등 국가명승지 41호로 지정된 순천만은 경관이 빼어나 드라이브 코스로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4-03-31
  • R)광양경제청 개청 10년...과제도 산적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되고 10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여러 성과를 거뒀지만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도 더 많아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CG)지난 2004년 출범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의 관할구역은 광양, 율촌, 신덕, 화양, 경남 하동 등 5개지구 12개 산업단지입니다. 지난 10년간 투자유치한 실적은 146개 기업에 127억 달러, 14조 원에 이릅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했습니다. 부산항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의 광양항은
    2014-03-30
  • R)고흥 두원운석도 화제
    경남 진주에서 운석이 발견되면서 71년 전 고흥지역에 떨어진 국내 첫 운석, 두원운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원운석의 소유권은 안타깝게도 일본인에게 넘어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고흥군 두원면 성두리의 한 야산입니다. 일제시대인 지난 1943년 이곳에 무게 2kg의 운석이 떨어졌습니다. 경남 진주운석에 앞서 71년 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두원운석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 공식적으로 운석이 보고된 사례는 4건. 이 가운데 실물이 남아 있는 것은 고흥에 떨어진 두원원석이 유일합니
    2014-03-17
  • R)새정치연합 광주*전남 본격 세몰이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새정치연합이 오늘 광주*전남 시도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가진데 이어, 주말 내내 머물면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니다. 안철수 의원은 강한 어조로 새누리당을 비판하고, 민주당에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압박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새정치연합 광주와 전남 시*도당 창당준비위원회에는 각각 6백명이 넘는 발기인들이 참여해 안철수 신당에 대한 기대와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은 강한 어조로 새누리당을 비판했습니
    2014-02-28
  • 정가]장휘국 광주교육감 출판기념회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오늘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상생의 숲2- 희망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장 교육감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한국 교육의 자화상과 개혁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광주교육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4-02-27
  • R) 제2 벤처 붐 "남의 잔치 우려"
    박근혜 대통령이 대대적으로 벤처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혀 제 2의 벤처 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벤처 산업은 지난 4년 동안 뒷걸음을 치고 있는 상태라 벤처육성에서도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많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주년 회견에서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제2의 벤처 붐조성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대통령 자막 없음. 하지만, 광주와 전남지역의 벤처 산업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지역 벤처기업 수
    2014-02-26
  • 청렴 * 반부패 학술대회 개최
    장성에서 한국 청렴문화의 확산과 연구를 위한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부패학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 200명은 장성군에서 학술대회를 갖고 공직사회의 부패를 줄이고 청렴문화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제도와 관행을 국제적 기준으로 정비할 것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을 주문했습니다.
    2014-02-25
  • R) 올림픽 특수를 잡아라 !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서 소치 동계 올림픽의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관련 업계도 올림픽 특수를 잡기 위한 마켓팅이 한창입니다. 응원열기와 함께 먹거리와 전자제품 등을 판매하는 업소들의 특수 쟁탈전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킨 업계는 소치 동계 올림픽 특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한 치킨업체는 소치 올림픽 이전보다 판매량이 25%나 늘었습니다. 특히 동계 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운 밤 10시 이후 매출의 신장세
    2014-02-13
  • R)화순, 이용대 효과 톡톡
    최근 배드미턴협회의 실수로 이용대 선수가 본인의 잘못도 없어 1년간 자격정지를 당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2천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 선수의 고향인 화순에는 우리나라 배드민턴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각 나라 대표 선수들이 전지 훈련을 오면서 화순이 배드민턴의 메카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네트를 사이로 셔틀콕을 주고받는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강국으로 알려진 말레이시아의 주니어 대표팀 선수들입니다. 정신무장을 위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2014-02-09
  • 화순전대병원, 美웹 아시아 대표 암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미국의 유명 인터넷 사이트인 PR웹에 아시아의 대표적인 암병원으로 소개됐습니다. PR웹은 지난 달 26일 보도를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은 전세계 의료관광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회사인 올프라이비트헬스사가 선정한 세계적인 암 전문병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천 이유로 한국 국립대병원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재인증을 받은 뛰어난 의술과 비교적 저렴한 의료비,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꼽았습니다/
    2014-02-03
  • 광주교도소 이전 부지 구치소 건립 반발
    광주교도소 이전 부지에 구치소 건립을 추진하려는 정부 방침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문흥동 주민들로 구성된 구치소 건설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5*18 사적지인 문흥동 현 광주교도소 부지에 구치소를 건립하겠다는 발상은 정부의 낮은 인권의식을 드러내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교도소 부지에 광주와 서울, 마산에 동시에 건립하기로 한 한국 민주주의의 전당이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국회가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했다며 예산 재편성을 촉구했습니다.
    2014-01-13
  • 한국한의학연구원 전남분원 건립 정부 승인
    한의학 표준화 연구를 담당하는 한의학연구원 전남분원 설립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전남분원 건립 계획이 정부 승인을 받음에 따라 오는 2016년까지 사업비 259억 원을 투자해 나주 동신대학교 인근에 연면적 6천 제곱미터 규모로 연구동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 한의학연구원은 지난 1994년 대전에 처음 개원해 한의학의 세계화와 표준화, 한약 제재 연구를 수행하는 국책연구기관입니다.
    2014-01-02
  • R)오늘 본회의 내년도 사업비 반영 주목
    국회가 오늘(30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결위와 본회의를 잇따라 열 예정인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현안사업비가 얼마나 반영될 지 주목됩니다. 정부가 SOC 사업예산 삭감 원칙을 굽히지 않는 등 어려움이 많아 예산 증액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지난 주말 예결위를 찾아 내년 지역현안 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지만, 반영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대부분이 SOC 분야인 광주와 전남은 여전히 기재부와 예산 증액을 놓고 줄다리기를
    2013-12-30
  • R)안철수 신당-민주당 호남 빅뱅
    안철수 의원이 그 어느때보다 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본격적인 호남 세 몰이에 나섰습니다. 민주당도 신당 출현은 야권 분열을 가져올 뿐이라며 맞불을 놨습니다 호남을 두고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이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정치추진위원회 광주설명회에는 안철수 의원과 추진위 공동위원장 등 창당 준비 조직이 총동원됐습니다. 안 의원은 한국 정치 체제의 개편을 위해 호남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싱크-안철수/무소속 국회의원/ "저희 새정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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