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 엄지성, 금호고 선배 기성용 이어 스완지 시티행
    광주FC 엄지성 선수가 잉글랜드 2부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합니다. 스완지 시티와 이적료를 두고 닷새가량 조율을 이어온 광주는 120만 달러, 한화로 약 17억 원에 협상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엄지성의 금호고 선배인 기성용이 앞서 뛰었던 구단으로, 광주는 내일(5일) 팬들과의 환송식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4-07-04
  •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후보 등록 마감
    광주광역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의장 후보자 1명, 부의장 후보자 3명이 등록했습니다. 의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신수정 의원이 단독 등록했고, 부의장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용규, 채은지 의원과 국민의힘 김용임 의원이 입후보했습니다. 의장단 선거는 오는 8일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치러지며,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 이후 무기명투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024-07-04
  • GGM, 캐스퍼 EV 힘입어 역대 최다 생산 실적 예상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올해 역대 최다 생산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GGM은 어제(3일) 현대차와 협의를 통해 올해 캐스퍼 전기차 생산목표를 기존 1만 7,400대에서 2만 1,000대 이상으로 늘려, 전체 차종 생산량이 최소 5만 3천대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GGM은 지난 2021년 9월 캐스퍼 양산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생산량 13만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07-0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7-04 (목)
    1. 함평, "지역 출신 대학생에 등록금 지원" 2. "저출생·인구소멸 대응책 적극 지원해야" 3. 여수 어린이집서 또 아동학대 발생 4. 교권 침해 대응 미흡.."교사 보호 어려워"
    2024-07-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03 (수)
    1. 여수 어린이집서 또 아동학대 발생 2. 교권 침해 대응 미흡.."교사 보호 어려워" 3. "저출생·인구소멸 대응책 적극 지원해야" 4. 함평, "지역 출신 대학생에 등록금 지원"
    2024-07-03
  • 채무자 괴롭혀 숨지게 한 대부업자 구속기소
    돈을 갚으라고 피해자를 악랄하게 괴롭혀 숨지게 한 50대 불법 대부업자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형사1부는 2018년 7월부터 최근까지 대부업 등록 없이 19명에게 7억 원을 빌려주고, 연 120% 이자를 챙기며 채무자들을 협박한 52살 사채업자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일을 못하게 해 주겠다'며 불법 추심하면서 피해자 1명을 4개월 넘게 괴롭혔고, 심리적 압박을 견디지 못한 피해자가 숨지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2024-07-03
  • 김화진 국힘 도당위원장, 기재부 방문 지역 현안 건의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오늘(3일)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과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전남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비 증액, 국립심뇌혈관연구소 건립,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사업,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 연소시험시설 구축사업, 국립 김산업 진흥원 건립,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추진 사업비 등입니다.
    2024-07-03
  • 이낙연 "정치가 국가 망가뜨려..새로운미래, 대안 돼야"
    이낙연 전 새로운미래 대표가 "정치가 국가를 망가뜨리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을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제1회 전국당대회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대안 정당의 역할과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새로운미래 전당대회에는 전병헌 전 의원 등 모두 6명이 후보로 등록했으며,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출할 예정입니다.
    2024-07-03
  • "함평은 대학생 등록금 걱정 없어요"
    【 앵커멘트 】 함평군이 지역 출신 대학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처음인데요,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군민들의 뜻을 모았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이 고향인 대학생 홍유찬 군은 등록금 걱정이 없습니다. 3년 동안 대학 등록금 전액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서 지원받았고, 수도권 공과대학을 다니는 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 인터뷰 : 홍유찬 / 전남대 3학년 - "저는 함평군에서 나오는 장학금을 받으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오롯이 학업에만 집중
    2024-07-03
  • 유근기 전 곡성군수 10.16 재보궐선거 출마 선언
    유근기 전 전남 곡성군수가 오는 10.16 재보궐 선거에 곡성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 전 군수는 오늘(3일) 오전 10시 곡성군민회관에서 현재 비어있는 곡성군수 자리에 곡성과 군민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곡성은 지역소멸 예정지역에 포함된다며, 당선되면 최소 5000억 원이상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곡성군을 소멸위기에서 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4-07-03
  • 저출생·지방소멸 정부 대응책 마련..지역 목소리 반영해야
    【 앵커멘트 】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에 인구정책 전반을 포괄하는 인구전략기획부가 부총리급으로 신설되는 등 정부가 대응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들도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역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 법률안을 이달 내에 발의할 예정입니다. 사회부총리를 인구전략기획부 장관이 맡고, 저출생 관련 예산 심의와 각 부처와 지자체의 인구정책을 평가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2024-07-03
  • 출석 정지도 못해.."교육활동 보호 못 받아"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흉기난동 사건은 학교 현장에서 교권이 얼마나 무너졌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권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신고 의무가 없고, 처분도 지나치게 제한돼 있습니다. 지난해 제정된 교권 보호 4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흉기 난동' 피해 교사는 5일간의 특별 휴가가 끝나는 오는 5일 학교에 나가야 해 걱정이 앞섭니다. 가해 학생의 분리 조치가 끝나고 등교하는 시점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학생 측이 체험학습
    2024-07-03
  • 전남시민단체 "순천대, 전남 국립의대 공모 참여하라"
    전남 사회단체연합회가 순천대를 상대로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설치 공모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전남지역 31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사회단체연합회는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순천대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정부 추천대학 선정 공모에 반대하면서 어렵게 얻은 국립 의대 설립의 기회를 날려 버리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금은 공모를 둘러싸고 우리끼리 다툴 때가 아니라, 모든 도민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07-03
  • "자주 욕해 기분 나빠"...이웃 살해 40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이웃을 살해한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12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와 같은 업종에서 일하던 피의자는 피해자가 평소에 자신에게 자주 욕설을 해 기분이 나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3일) 새벽 2시 반쯤 전남 목포의 한 주택 2층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찬 피해자의 신호가 잡히지 않자 집을 찾은 보호관찰소 직원이 숨진 피해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같은 주택 1
    2024-07-03
  • [단독]여수 어린이집서 '또' 교사가 아동학대..재발 방지 필요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2살 난 아이를 학대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교사가 어린이에게 장난감을 던져 얼굴을 크게 다쳤습니다. 여수에서 거듭 아동학대 사건이 반복되면서 재발 방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달 18일. 2살 아이의 눈 밑에 상처가 생긴 것을 이상하게 여긴 부모는 어린이집을 찾아갔습니다. 당초 어린이집 교사는 피해 아동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다쳤다고 알렸지만 CCTV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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