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 속 이재명 100일..침묵 깬 이낙연ㆍ임종석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별도의 기자간담회는 없이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다만 자신의 사법리스크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는데요. 최근 이낙연 전 대표와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SNS에 글을 올린 것과 맞물려 정치적 몸풀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최측근 구속 등 현실화하고 있는 '사법리스크' 우려 속에 별도의 기자간담회 없이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2022-12-05
  • 무안공항 국제노선 확충..활성화 기대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이 다음 달 4개국 8개 노선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여파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겨울 해외 관광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이륙을 앞두고 탑승수속이 이뤄집니다. 수화물을 접수받는 항공사 직원들은 분주했고, 여권을 받아든 탑승객들의 표정은 상기됐습니다. ▶ 인터뷰 : 문성현 / 전남 나주시 -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을 이용했었는데, 거리도 멀고 시간도 많이 걸렸었는데요.
    2022-12-05
  • 고병원성 AI 초비상..전남 농가 9곳 확진
    【 앵커멘트 】 전남 지역 곳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 사이 나주와 무안, 함평 등 5곳의 농장에서 AI 추가 확진이 나왔습니다. 한파까지 겹치면서 바이러스 전파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의 한 산란계 농장. 폐사 숫자가 늘어나 긴급 검사에 나선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3개 동에서 키우고 있는 8만여 마리의 닭이 살처분에 들어갔습니다. ▶ 인터뷰(☎) : 함평군 관계자 - "만약 지금
    2022-12-05
  • 월드컵 특수에 매출 신장 '톡톡'.."승리가 계속되길"
    【 앵커멘트 】 대한민국 축구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이 광주 지역 경제계에 활기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당초 겨울철에 치러지는 월드컵이라 여름만큼 매출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대한민국 축구팀의 선전과 승리 덕분에 기대 이상의 특수를 올리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대한민국의 승리가 계속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양동시장의 한 통닭집입니다. 끓는 기름 솥에서 통닭이 쉴 새 없이 튀겨져 나옵니다. 이 가게는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평일 매출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
    2022-12-05
  • 보조금 제멋대로 주무르는 공무원..떳떳한 '행정 갑질'
    【 앵커멘트 】 공무원이 보조금 지원을 놓고 민원인에게는 엉터리 답변을 하고, 업체에는 보복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지방보조금은 지원 기준 자체가 없어 공무원의 쌈짓돈처럼 사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6일, 농업인 김모 씨는 농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영광군청 공무원에게 문의 전화를 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박람회 참가자에 대한 지방보조금 지원에 관해 문의했는데 담당 공무원이 해당 사업 자체가 없다며 엉
    2022-12-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5 (월)
    1. 보조금 제멋대로.."엉터리 답변ㆍ보복성 발언까지" 2. 월드컵 특수에 웃음.."승리 계속되길" 3. 고병원성 AI 확산..한파까지 겹쳐 '비상' 4. 무안공항 부활의 날갯짓.."국제선 활성화 기대"
    2022-12-05
  • 박지원 “100일 이재명, 무대책 尹 잘 견뎌..차기 대통령 자산 지켜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살아 숨 쉬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어 갈 것이다. 그것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약자들을 보듬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윤 대통령의 ‘법과 원칙’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이깁니다. (브라질을요?) 그럼요. 이긴다고
    2022-12-05
  •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지시 무시' 서울교통공사 사업소장 입건
    이태원 참사 당일 지하철 무정차 통과를 검토하라는 서울교통공사 본부의 지시를 현장 총책임자가 무시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는 오늘(5일)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를 검토하라는 상관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로 서울교통공사 동묘영업사업소장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묘영업사업소장은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부터 봉화산역 구간을 관리합니다. 특수본은 참사 직전 4시간 동안 4만 3천 명이 넘는 인파가 이태원역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데도 A소장이 지시를 따르지 않아 압사 사
    2022-12-05
  • 중소기업 근로자 41.1% 비정규직..대기업과 격차 역대 최대
    중소기업 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이 40%를 웃돌면서 대기업과 비정규직 비중 격차가 최대치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종사자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올해(매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767만 9천 명으로 전체 중소기업 근로자의 41.1%를 차지했습니다. 중소기업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처음 41.7%를 기록한 뒤 올해도 40% 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반면 올해 종사자 300인 이상 대기업의 비정규직 근로자는 47만 8천 명으로
    2022-12-05
  • 광주 도시공원 반려동물 출입 조건부 찬성 44.4%..찬반 팽팽
    광주광역시 도시공원에 반려동물 출입에 대해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가 발표한 도시공원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반려동물 동반 출입에 대해 자유로운 출입 허용 의견이 6.1%, 관리수축 준수 시 조건부 찬성이 44.4%, 출입 반대 의견이 46.3%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은 57.4%가 출입을 찬성했으며 남성은 52.7%가 반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출입 찬성이 높고 60대 이상은 반대가 높았습니다. 공원 시설이용 종합만족도는 70.3%로 나타났으며, 모든 항목에서 연령대가 높을수
    2022-12-05
  • 尹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5개월 만에 40% 근접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해 5개월 만에 30%대 후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5%p 상승한 38.9%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58.9%로, 7월 1주 차(57.0%) 이후 처음으로 50%대로 낮아졌습니다. 무당층(10.2%p↑)의 긍정 평가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2022-12-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4 (일)
    1. 폐배터리 '쾅쾅'..자원센터 화재 속출 2.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활성화 기대
    2022-12-04
  •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활성화·해남진도 교통 편익 증진
    【 앵커멘트 】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가 7년 간의 공사 끝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업도시 활성화는 물론, 해남과 진도까지 가는 소요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 편익이 증진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ㆍ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이른바 솔라시도 기업도시 진입도롭니다. 3,100억 원을 들여 7년 간의 공사 끝에 오는 9일 개통될 예정입니다. 영암의 서호IC에서 해남 대진교차로까지 12.19킬로미터로, 기업도시와 고속도로를 잇는 연결 도롭니다. 기업도시로 가는 접근성이 개선돼,
    2022-12-04
  • 분리배출 안 된 배터리 쾅쾅..전국 자원센터 화재 속출
    【 앵커멘트 】 최근 순천의 자원순환센터에서 큰 불이 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가 지금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분리배출이 안 된 폐배터리가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전국의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에서도 비슷한 화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11일 불이 난 순천 자원순환센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등을 활용해 고체연료로 만드는 곳입니다. 불의 원인은 폐가전의 자연 발화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이 다른 폐기물과 함께 10m 깊이의 보관고에 쌓이다가 압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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