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두순 '야간외출 위반' 항소심 "경찰에 상담하러 간 것"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섰다가 기소돼 징역 3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검사를 향해 "제가 뭐가 죄인이냐?"며 따져 물었습니다. 1일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김연하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에서 조두순은 "마누라가 저보다 힘이 세다. 초소에 있는 경찰관에게 상담하러 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두순은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지난해 12월 4일 오후 9시 5분께 경기 안산시 소재 주거지 밖으로 40
    2024-05-01
  • '트럼프 트라우마' 재현? 방위비 분담금 증액 필요 시사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금액(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이 방위비를 더 부담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언급하면서 방위비 분담금 증액 필요성을 거론한 것은 재선 도전에 나선 뒤 이번이 사실상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한국의 '전액 부담'에 가까운 분담금 대폭 증액을 요구하면서 주한미군 철수 또는 감축을 내부적
    2024-05-01
  • 국내 최장 홍가시나무길 어디? "붉은 물결 장관"
    국도 13호선 완도 구간에 심어진 국내 최장의 홍가시나무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완도군이 2021년부터 식재를 시작한 홍가시나무길은 군외면 달도~신지면 물하태 교차로까지 21킬로미터 구간으로, 요즘 도로변을 붉게 불들이며 탐방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습니다. 홍가시나무는 장미과 상록활엽수로 주로 남부 지방에 분포하며 잎이 새로 나올 때와 가을에 붉은빛이 돌아 관상 가치가 높습니다. 완도군은 나무를 원구 형태로 전정해 특색 있는 가로 경관을 연출하고, 사이사이 황금사철나무와 꽃댕강나무 등 홍가시나무의 붉은색과 대비되는 색감의
    2024-05-01
  • 尹 대통령 "노동의 가치 반드시 보호..근로자 여러분 힘내세요"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저와 정부는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에서 "근로자 여러분의 일터를 더욱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고, 노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대한민국이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 2천840만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
    2024-05-0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01 (수)
    1. 5·18사적지 관리 엉망..활용방안 답보 2. "2,000억 원 더 들어" 무안공항 활성화 3. 문턱 못 넘은 현안 法, 결국 22대 과제로 4. "사이드 미러가 표적" 차량털이 잇따라
    2024-05-01
  • 전남도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도지사 추천 대상자 모집
    전라남도가 12월 20일까지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도지사 추천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법무부의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방안에 따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사업’은 국내에서 장기간 근무해 숙련도가 축적된 성실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비자를 장기 체류가 가능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하는 사업입니다. 단순노무 분야 외국인 근로자(E-9, E-10, H-2)는 최대 4년 10개월 체류하고 본국으로 출국 후 재
    2024-05-01
  • 전남 1인당 통행량 전국 최하위..인프라 확충 시급
    전남지역 1인당 교통량이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이 '국가교통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남의 하루 통행량은 303만 4천 통행으로 전국 14위이고, 1인당 통행량은 하루 1.68통행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전남도민이 다른 시·도로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한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76%로 가장 많았고, 버스가 17.8%, 고속철도 2.9%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의 승용차 분담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교통수단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05-01
  • 자원봉사자,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 앞장
    이번달 개최되는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도울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어제(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양 체전에는 최종 1,626명의 자원봉사자가 선발돼 종합상황실과 경기운영, 홍보, 개회식 지원, 경기장 안내, 의료, 장애인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2024-05-01
  • 노희용 전 동구청장,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임명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이 신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임명됐습니다. 노 대표이사는 앞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의 검증을 거쳤으며, 문화재단에 대한 이해가 높고 경영 전문성도 검증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한 노 대표이사는 광주시 문화수도정책관과 문화관광정책실장, 광주 동구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4-05-01
  • 전남도 가정의 달 공공·상생 배달앱 프로모션 확대
    전라남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상생배달앱의 프로모션을 확대합니다. 전라남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가 지난 1분기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이번달부터 다양한 이벤트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먹깨비는 5월 중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5% 할인이벤트와 7월 중 2주년 기념 할인이벤트를 추진하고, 땡겨요는 첫 주문과 재주문 시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지급과 땡데이 할인이벤트 등으로 소상공인. 소비자와의 상생 관계를 이어갑니다,
    2024-05-01
  • 광주·전남 곳곳 5~10㎜ 소나기
    노동절인 오늘(1일) 광주·전남은 곳에 따라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전남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풍랑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4-05-01
  •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장애인 차량 감면 오류 확인
    광주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차량에 대해 감면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은 현행 유료도로법에 따라 민자도로에서 장애인 차량에 50% 통행료 감면이 적용돼야 하지만 제2순환도로의 경우 단체차량을 제외한 자차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통행료 감면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통행료 감면 적용에 사각지대가 있었다고 인정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24-05-01
  • 노동절 대규모 도심 집회.."대중교통 이용 당부"
    노동절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단체 집회가 열립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세계노동절 대회'를 연 뒤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인근까지 행진합니다. 본 대회에는 2만 5천여 명, 행진에는 1만 5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노총 산하 노조 5곳도 각각 사전대회를 연 뒤 오후 2시 본 대회에 합류합니다. 건설노조는 서대문구 경찰청 앞, 화섬식품노조는 종로구 영풍문고 빌딩 앞, 백화점면세점 노조는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 사무금융노조는 중구 세종
    2024-05-01
  • 부산 공동주택서 화재..50대 숨진 채 발견
    부산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지만 1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58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10층짜리 공동주택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3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모두 꺼졌지만, 불이 난 9층 주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주민 5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고, 28명이 놀라 한때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와 A씨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사망 #부산
    2024-05-01
  • 일본인 부부 시신 훼손..20대 한국인 용의자 체포
    일본 경찰이 지난달 중순 도치기현에서 불에 탄 부부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20대 한국인 용의자 A씨를 체포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1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전날 오후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야마토시 호텔에서 외출하려던 A씨를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어 전날 밤늦게 지바현 지바시에서 일본인 B씨를 같은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도쿄에서 약 150㎞ 떨어진 도치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시신이 발견된 일본인 부부 사망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부는 모두 50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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