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쫓겨나는 황금박쥐'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수상
    kbc 광주방송의 '쫓겨나는 황금박쥐' 보도가 한국 방송카메라기자협회 주관의 이달의 카메라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kbc 박도민 기자는 무안에 있는 대규모 황금박쥐 서식지를 발견하고 이동 과정을 추적 보도함으로써, 황금박쥐 서식지를 훼손해 온 지자체의 허술한 환경 정책에 경종을 울렸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카메라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2016-06-25
  • 아셈 문화장관회의 폐막...문화협력 모색
    【 앵커멘트 】 제7차 아셈 문화장관회의가 문화협력을 강조하는 의장 성명을 채택하고,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감했습니다. 회원국 대표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광주에서 다시 한 번 연대와 협력의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마지막 회의에서 채택된 성명에서 아셈 회원국들은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7차 문화장관 회의에서 이뤄진 논의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회원국들의 협력과 참여가 절실하다는 겁니다. ▶ 싱크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
    2016-06-24
  • 관광협회, 아셈장관 회의 맞춰 강연회
    한국관광협회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아셈 문화장관회의 기간에 맞춰 광주에서 강연회를 열고, 한국 관광의 문제점 분석과 함께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방안과 제도개선 필요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또 업계와 학계, 지역과 업종의 경계를 넘어 관광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한 '관광미래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2016-06-24
  • [모닝]ASEM 문화장관회의 연계 각종 문화행사도 '풍성'
    【 앵커멘트 】 아셈회의에 참석한 각 국 대표들은 회의가 열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고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광주시는 전당 주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여 문화 수도로서 면모를 드높일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각국 수석 대표들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지하구조물로 돼 있는 전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된 작품들을 살펴보며 그 규모와 의미에 대해 감탄했습니다. ▶ 인터뷰 : 펠리페 데 레온 / 필리핀 문화장관 - "이곳 시설
    2016-06-23
  • ASEM 문화장관회의 연계 각종 문화행사도 '풍성'
    【 앵커멘트 】 아셈 문화장관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회의가 열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고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광주시는 전당 주변에서 웹콘텐츠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문화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각국 수석 대표들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지하구조물로 돼 있는 전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된 작품들을 살펴보며 그 규모와 의미에 대해 감탄했습니다. ▶ 인터뷰 : 펠리페 데 레
    2016-06-22
  • 광주 수완지구 주민 "수완에너지 민간 매각 반대"
    【 앵커멘트 】 광주 수완지구 주민들이 지구내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수완에너지의 민간 매각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공공기관이 사 달라는 얘긴데, 새 민간 사업자가 팔릴 경우 요금 인상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수완지구 주민들이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수완에너지를 지역난방공사나 광주시가 인수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수완에너지는 민간 기업이지만, 성격은 엄연히 공공재라는 겁니다. ▶ 인터뷰 : 이철승 / 광주 수완지구 입주자대표
    2016-06-21
  • 문체부, "FINA의 확약 요구에 대응 않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수영연맹 FINA의 준비사항 이행 촉구에 대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최근 FINA가 보낸 수영대회 확약 요구 서신과 관련해 이미 대회 유치를 전후해 예산 지원 등에 대한 약속을 했는데도 FINA가 '경고성 서신'을 한국 정부에 보낸 것은 결례라며 정부 차원에서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광주시가 조직위 사무총장 인선을 놓고 갈피를 잡기 못한 것이 이번 서신의 배경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016-06-10
  • 2대째 우간다 외교관..박영철*박종대 父子 대사
    【 앵커멘트 】 대표적 친북 국가였던 우간다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 방문과 함께 북한과의 군사협력 중단 을 선언했는데요. 이 과정에 광주 출신으로 아버지 박영철 전 대사에 이어 2대째 우간다에서 외교관으로 활동 중인 박종대 대사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무세베니 현 대통령이 김일성 시절부터 세 차례나 평양을 방문할 만큼 친북 성향이 강했던 우간다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북한과의 군사협력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여기
    2016-06-05
  • '국립한국문학관' 전국 지자체 유치 경쟁 치열
    【 앵커멘트 】 남>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이 예정된 가운데 전국 지자체들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신청서를 제출한 곳이 20군데에 이릅니다. 여>광주*전남에서는 장흥과 광주 동구, 광산구 등 3곳이 각각 장점을 앞세워 유치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 문학을 보존하고 전파하게 될 국립한국문학관. 국비 450억 원이 투입돼 자료 수집과 보전, 연구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문학관을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CG 문체부의 공모에 전국
    2016-05-26
  • 야권 잠룡은 총집결...여권 잠룡은 외면?
    【 앵커멘트 】 이번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내년 대권을 노리는 문재인, 안철수, 손학규 등 야권 대선 주자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반면, 새누리당에서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정진석 원내대표를 제외하고는 유력 정치인들이 대부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대권을 노리는 야권 잠룡들의 집결장이었습니다. 전야제와 기념식에 모두 참석해 호남 민심잡기에 나선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최근 대
    2016-05-18
  • <1160518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남>(5*18 36주년 기념식)...희생자 뜻 기려 5*18광주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이 국립 5*18묘지에서 열립니다. 참배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족과 정치인도 참석해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릴 예정입니다. 여>(광주 참상 전세계에 타전)...사료 공개 80년 광주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학생과 해외동포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들의 힘겨운 노력이 당시 증언과 사료로 공개됐습니다. 남>(풍영정천 물고기 폐사)...市 조사 착수 풍영정천에서 물고시 수백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광주시는 폐수
    2016-05-18
  • 광주 참상 세계에 알린 해외 동포들의 5.18
    【 앵커멘트 】 5*18의 참상이 전세계로 알려지게 된 데는 해외 동포와 유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단식투쟁에 나서고 가두 시위를 벌이는 등 고립된 광주와 연대에 나섰던 당시 활동들이 증언과 자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집회 초청장 내용) 지금 이 순간에도 조국에서는 수 없는 부모, 형제들이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1980년 5월 22일 독일 제1공영방송을 통해 광주의 참상이 처음 해외에 공개됐습니다. 수십 명의 유학생들은 단
    2016-05-18
  • 한승원의 딸 한강 작가 '맨부커상' 수상 쾌거
    【 앵커멘트 】 광주 출신의 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세계 3대 문학상으로 평가받는 '맨 부커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문단의 거장인 아버지 한승원 작가도 딸의 수상으로, 한국 문학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아버지 한승원 작가를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멀리 고즈넉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장흥의 한 마을. 사랑초꽃이 만발한 꽃길을 따라 올라가면 한승원 작가의 집이자 집필공간인 '해산토굴'이 나옵니다. 하루종일 딸의 수상 축하 전화를 받
    2016-05-17
  • 영암 F1경기장서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 결승전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 결승전이 영암 F1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국내외 스피드대회 5개가 함께 열린 AFOS 대회의 메인 경주인 'GT 아시아'에는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제작에 참여한 페라리 차량 등 100억원대 슈퍼카 16대가 경주를 벌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F1에 진출하기 위한 F3급 대회인 '포뮬러 르노 2.0'에선 서승범, 김학겸 선수가 한국 대표로 출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2016-05-15
  • 한국 정원의 美, 세계에 알리다
    【 앵커멘트 】 남>2016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터키 안탈리아에 순천시가 조성한 한국정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여>곡선의 아름다움과 화려한 단청, 물길을 따라 피어난 봄꽃 등 전통의 멋을 살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터키 안탈리아 정원박람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순천시가 조성한 한국정원입니다. 순천만을 상징하는 'S'자 물길 사이로 봄꽃이 화사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화려한 단청 무늬와 곡선의 아름다움이 담긴 돌담길은 외국인들의 시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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