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크앤라이프] 천사대교 타고 가는 신안 섬여행
    1004개의 섬으로 이뤄져 ‘천사의 섬’이라 불리는 신안. 특히 지난달 ‘천사대교’가 개통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섬 4곳이 육지와 연결되면서, 한 시간 걸리던 뱃길을 차로 1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천사대교를 통해 들어가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섬 암태도. 동백나무 파마로 한껏 멋을 낸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얼굴이 정겹습니다. 집주인 노부부의 얼굴이 담장 뒤 동백나무와 어우러져 파마머리처럼 보이는건데요. 최근 이색 포토존으로 떠오르고 있는
    2019-05-23
  • 5.18 관련 美 기밀문서 공개 촉구
    5.18 진상 규명을 위해 미국 정부가 관련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내일 기자회견을 열어 5.18 관련 미국비밀자료 공개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미 대사관과 백악관, 청와대에 전달될 광주전남 시도민 선언문에는 미 국무부와 CIA가 공개한 기밀문서 중 삭제된 기밀사항 전부와 백악관 등에서 작성한 한국,광주 관련 기밀 문서 등의 공개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깁니다.
    2019-05-21
  • 국민 5명중 4명, "5.18역사왜곡처벌법 필요하다"
    국민 5명 중 4명이 5.18역사왜곡처벌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기념재단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5.18 인식조사 결과, 5.18역사왜곡처벌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9.5%로 나타나 최근 5.18 비방과 폄훼,왜곡에 대한 처벌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 민주화에 대한 5.18의 기여도는 80점, 국가의 부당한 폭력에 대한 정의로운 저항의 이미지는 80.2점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05-17
  • [깨비씨]신군부의 5·18 사전 기획
    5·18은 폭동인가, 신군부의 사전 기획인가? 하나씩 드러나는 신군부 세력의 5·18 개입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https://bit.ly/2VwoMsc 5.18 7편 5.18 광주는 기획되었나   최근 전두환, 정호용, 장세동 등 신군부 핵심 인물들의 5·18 개입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80년 5월 20일과 21일 광주역과 도청 앞에서 집단 발포가 있었지만, 3공수여단장과 11공수여단장은 상급자인 31사단장과 전교사령관에게 보고하지 않은 걸로 밝혀졌고요- 2007 국방부 5·18 진상규명조
    2019-05-16
  • 광주 선운지구에 특수학교 설립..이르면 2022년 개교
    광주 광산구 선운지구에 특수학교가 들어섭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선운 2지구에 특수학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한국 토지주택공사와 학교 용지 반영 협의를 마쳤습니다. 시교육청은 국토교통부 지구 단위 계획 승인이 이뤄지면 구체적인 입지와 면적 등을 결정할 계획인 가운데, 2022년 또는 2023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05-16
  • 광양 예술 특목고 명칭, '한국 창의예술고'로 확정
    광양에 조성 중인 예술 분야 특수목적고등학교의 명칭이 '한국 창의예술고등학교'로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교명 공모 결과 인천에 사는 고미자 씨가 제출한 명칭을 최종 명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창의예술고는 오는 7월 첫 신입생 모집을 시작해 내년 3월 문을 열 계획입니다.
    2019-05-13
  • [강소기업이 미래다] 완도물산(주)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 때문에 한국인 밥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밑반찬 김!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해 웰빙 식품으로도 사랑받고 있는데요. 영양가 높은 완도산 원초를 사용해 김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완도물산입니다.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아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는데요. 마른김이 완성되기까지 세 번의 살균 및 검수 과정을 거치는 '3중 관리시스템’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높였고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
    2019-05-08
  • 5/6(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6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시중은행들이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전면 확대하면서 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종이와 현금이 사라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종이 서식 대신 태블릿 PC를 도입해 비용을 절감하고 서류 작성 과정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데요. 한 은행은 오는 9월 디지털 창구를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금융당국은 종이통장의 단계적 폐지도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대해 일부에서는 노약자 등 금융
    2019-05-06
  • 5/3(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3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한국 최초의 AI 인공지능 연구 기관이 유명무실하다는 기삽니다. 성남에 있는 인공지능 연구원은 3년 전 인공지능 '알파고'에 이세돌 9단이 패하자 정부가 주도해 설립했는데요. 당초 계획은 200명의 연구 인력을 모아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 결과를 내는 것이었지만, 설립 1년 만에 정부의 지원이 끊긴 상황입니다. 현재 남은 인력은 20명 안팎으로, 기업의 투자도 중단돼 제대로 된 AI 연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2019-05-03
  • 청소년 가장 큰 고민 '직업'..통계 작성 이래 처음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직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9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13~24살)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는 직업이 30.2%로 1위에 올랐고 공부 29.6%, 외모 10.9% 등 순이었습니다. 통계 작성 이래 직업이 1위에 오른 건 처음있는 일로, 통계청은 취업난 가중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또 청소년 가운데 절반 가량(46.3%)은 한국 사회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울감 경험률은 전년 대비 2%p 오른 27.1%로 조사됐습니다.
    2019-05-02
  • 여순사건 재심 시작..진실 향한 첫걸음
    【 앵커멘트 】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재심 첫 공판이 사건 발생 71년 만에 열렸습니다. 영장도 없이 체포돼 사형을 당한 희생자들의 억울함이 재심을 통해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앵커멘트 】 1948년 여순사건 당시 내란 혐의로 체포돼 사형을 당한 고 장환봉 씨 등 3명의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은 국가권력으로부터 철저하게 인권을 유린당했다며 재심을 청구했고, 지난달 대법원에서 재심이 결정됐습니다. 아버지를 대신해 재심 법정에 서게 된 딸은
    2019-04-29
  • 광주시-관광공사, 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 협력 강화
    광주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7월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9일) 한국관광공사와 국내외 홍보협력, 대회 연계 관광상품 개발, 대회기간 한국 홍보관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또,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외 각종 행사에 광주세계수영대회의 명칭과 엠블럼, 마스코트 등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2019-04-29
  • 백혈병 소아암 환우 위안 한마당 행사 열려
    광주전남지역 백혈병 소아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한마당 행사가 오늘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소아암 등으로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 등 250여 명을 초청해 위로했습니다. 소아암 환우 한마당 행사는 올해 22번째로 현대삼호중공업 직원 봉사단체인 ‘사랑이 있는 푸른 세상‘이 수년째 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9-04-27
  • 담양서 숯 산업 발전방향 찾는 기업인 대회
    한국 숯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도약의 방안을 찾는 전국 숯 산업인 대회가 열렸습니다. 사단법회 한국숯유통협회 등은 오늘 담양에서 관련기업인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숯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제노 협회장과 숯 가공업체인 비제이 무역 이병주 대표가 강원도 산불피해 돕기 성금으로 각각 천 만원씩을 기탁했습니다.
    2019-04-27
  • 20년 넘게 책이 가장 '사랑'한 단어는
    책 제목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사랑'이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지난 1998년과 2008년, 2018년에 간행된 책 제목 단어 출현 빈도를 분석한 결과, 해당 연도 모두 '사랑'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998년엔 '사랑'이 490회, 이어 '세계(271회)', '한국(265회)', '세상(240회)', '사람(235회)' 순이었고, 2008년엔 '사랑'이 1,015회, '세상(711회), '사람(648회)', '행복(601회)', '수학(583회)' 순으로 나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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