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사는 여성 집 침입해 성폭행 시도 30대..징역 21년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몰래 침입해 숨어있다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31살 A씨에게 징역 2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에게 출소 후 10년 동안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자발찌를 부착 후 10년 동안은 매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외출을 금지하고, 20년 동안 피해자에게 연락하거나 접근하지 말라는 준수사항도 부과했습
    2024-05-02
  • [7회] 돌봄도시 광주, 노인을 위한 정책은? <2024. 05. 01. 방송>
    2024. 05. 01. 방영 돌봄도시 광주, 노인을 위한 정책은?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광주광역시!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은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보편성을 가치로 '돌봄도시 광주'의 미래를 야심차게 비전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노인 요양서비스 개선을 위한 첫단추에 해당하는 좋은 돌봄 인증제는 시의회에서 아직 조례조차 통과되지 않은 상태!! 과거 어린이집 정책이나, 서울에서 시행된 돌봄 인증제라는 선행사례가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을 문제로 논의 자체를 피하는 게 광주시의 현실이다. 장기요양 안심돌봄제를
    2024-05-02
  • "야구 맛집은 다르구만!"..KBO 월간 MVP 후보에 KIA 선수만 3명
    프로야구 2024시즌 첫 월간 MVP 후보 가운데 절반이 KIA타이거즈 선수들로 채워졌습니다.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시즌 3~4월 월간 MVP 후보 7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투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후보는 KIA타이거즈 김도영, 네일, 정해영, SSG 랜더스 최정, 에레디아,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kt 위즈 강백호 등 모두 7명입니다.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는 MVP 후보만 3명을 배출하며 '잘 나가는 집'의 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김도영은 KBO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월
    2024-05-02
  • 여·야 합의 거친 이태원참사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여·야 합의를 거쳐 수정된 이태원참사특별법이 2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태원참사특별법)'은 재석 의원 259명 가운데 찬성 256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여야는 이날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연달아 개최해 이태원특별법을 처리했습니다. 1일 여야는 기존의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명시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직권 조사 권한 및 압수수색 영장 청구 의
    2024-05-02
  • '친족 교직원 현황' 감춘 광주 사립학교 법인 13곳 적발
    광주광역시 사립학교 법인 일부가 친족의 교직원 채용 현황을 공개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교육 관련 시민단체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광주 관내 학교법인 36곳의 친족 교직원 공시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학교법인 36곳 중 23곳만이 학교 홈페이지에 친족 교직원 현황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13곳은 친족 교직원 현황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민모임은 현황을 공개하지 않은 법인 7곳에서 친족 교직원 11명이 근무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시민모임 박고형준 활동가는 "친족 교직원을 공개하지 않은
    2024-05-02
  • 목포자연사박물관 '2024 서남권 뮤지엄페어' 운영
    전남 서남권 박물관과 미술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서남권뮤지엄페어'가 4일부터 6일까지 '별별 상상, 별별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서남권 7개 박물관·미술관이 함께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패밀리스테이지 무대에서는 가족 단위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즐기고 배우는 뮤지엄 오락관, 벌룬쇼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또한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바다 놀이터 '업사이클링존', 지역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도 일일도슨트', 아이와 부모가 함께
    2024-05-02
  • 박수영 "관외투표 2030, 후보 모르고 투표할 가능성 높아"
    22대 총선에서 부산 남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청년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에 '관외 사전투표와 informed voter'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글에서 박 의원은 "관외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들은 2030 직장인들이 다수였다"며 "이 유권자들의 문제는 자기가 투표할 후보를 잘 모른 채 투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우선 관외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이 "군인, 대학생, 그리고 고향 집을 떠나 타지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2024-05-02
  • 수면제 먹여 성폭행한 70대..2주 치 수면제 먹은 피해자는 '사망'
    함께 투숙하던 50대 여성을 성폭행하기 위해 다량의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는 강간·강간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74살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 B씨에게 모두 5차례에 걸쳐 수면제 42정을 몰래 먹여 폐혈전색전증으로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수면제 42정은 14일 치 복용량입니다. A씨는 지난 2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B씨에게 수면제 21정을 먹여 강간한 것으로 조사 결과
    2024-05-02
  • 법무부, 광주지검 '인권 보호 최우수청' 선정
    광주지검은 법무부 주관 2023년도 하반기 인권 보호 최우수청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인신 구속의 적정 여부, 피의자·피해자에 대한 인권 보호 등 전국 지검의 인권 보호 상황 전반을 1년에 2차례 평가합니다. 광주지검은 피해자 국선변호인 선정 건수, 아동학대 사건 관리 회의 개최 건수, 변호인 참여 건수, 구속영장 청구 전 피의자 면담 건수 등 각종 통계 지표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형사 공탁 때 피해자의 수령 의사를 확인해 재판부에 제출하는 제도를 마련해 피해자 의사가 양형 사
    2024-05-02
  • "장어인 줄.." 제주 고깃집 또 '비계 테러'
    제주의 한 유명 식당에서 '비계 삼겹살'을 판매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또 다른 고깃집에서도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도 흑돼지 저도 비계 테러당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제주도 비계가 이슈가 된 김에 4월에 제주도에서 돈 주고 비계 사 먹은 얘기 좀 해보려 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해당 식당에서 흑오겹살과 생갈비를 주문한 A씨는 "처음엔 장어인가 했다. 이 비싼 돈을 내고 먹는데 비계만 있어 당황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굽기 전에
    2024-05-02
  • 박지원, 김진표·尹대통령에 '개XX' 욕설..논란되자 '사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 2일 본회의 개의를 촉구하며 욕설을 했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 "박병석(전반기 국회의장), 김진표, 윤석열이나 다 똑같은 놈들"이라며 "개XX들이에요, 진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회의장직을 맡으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 의장에 대해선, "그러면 (임기 종료 후) 민주당으로 복당도 안 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출신인 김 의장이 채 상병 특검과 이태원참사특별법, 전세사기특별법 등을
    2024-05-02
  • 서울대병원 교수 4명 사직..예약 진료·수술 '올스톱'
    서울대병원 교수 4명이 사직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필수의료 분야 전공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대 방재승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준성, 배우경, 한정호 교수 등 4명이 전날 사직했습니다. 예약돼 있던 진료와 수술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방 위원장과 한 교수는 신경외과, 김 교수는 흉부외과, 배 교수는 가정의학과 의사로 모두 필수의료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서 지난 3월 서울대의대·병원 비대위가 집단사직을 결의했을 당시, 지난 1일 자로 사직서를 냈던 것으로 알려
    2024-05-02
  • 초등생이 3층서 던진 킥보드 여중생 덮쳐..실신하기도
    학원가 건물에서 초등학생이 아래로 던진 킥보드가 지나가던 여중생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세종시 새롬동에 있는 학원가 건물 3층에서 한 저학년 초등학생이 아래로 킥보드를 던졌습니다. 이 킥보드에 당시 하교 중이던 여중생 2명이 각각 머리와 다리를 맞고 다쳤습니다. 머리를 맞은 학생은 이마 오른쪽이 심하게 부어올랐으며, 충격으로 정신을 잃기도 했습니다. 다리에 킥보드를 맞은 학생도 발이 부어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폐쇄회로(
    2024-05-02
  • 금은방 유리 안 깨져 '화들짝' 도망간 50대, 구속
    도박빚을 갚기 위해 금은방에 침입하려다 실패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일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하려 유리창을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강화유리는 깨지지 않았고 경보음이 울리자 A씨는 길거리에 있던 자전거를 훔쳐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를 추적해 왔습니다. 도주 경로를 분석해 잠복하던 경찰은 지난달 30일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도박빚을 갚으려 했다"는 취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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