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대학 상생"..전라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대학 공모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전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도내 참여 대학 공모가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RISE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참여 대학을 21일까지 모집하고 4월에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를 실시, 컨설팅과 사업 조정을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전남 소재 대학이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대학별 단독 또는 컨소
    2025-03-05
  • KBC베이비&키즈페어 6일 개막..육아·교육 최신 트렌드는 여기서!
    광주 최대 규모의 유아·육아 박람회인 '제43회 KBC베이비&키즈페어'가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립니다. 'KBC베이비&키즈페어'는 ㈜kbc플러스가 주최하고 ㈜kbc광주방송이 후원하는 광주 최대 규모의 유아·육아 박람회입니다.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다양한 유아·육아·교육 정보를 제공해, 매회 2~3만여 명의 부모와 예비부모, 교육관계자가 방문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베이비포토부터 태교·
    2025-03-05
  • 여행객 현지 놔두고 텅 빈 채 귀국한 전세기 '황당'
    제주와 필리핀 간 올해 첫 전세기가 취항한 가운데 항공기가 탑승객을 태우지 않고 제주로 돌아가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귀국 예정이었던 여행객 170여 명이 이틀째 현지에서 발이 묶이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5일 제주도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쯤 제주로 출발 예정이었던 로얄에어 전세기가 이보다 3시간 앞선 낮 12시 반쯤 탑승객을 태우지 않고 출발했습니다. 이 바람에 지난달 28일부터 3박 4일간 여행 후 해당 전세기를 타고 제주로 돌아올 예정이었던 여행객 170여 명
    2025-03-05
  • 에이즈 숨기고 청소년 성착취한 50대 '징역 5년' 구형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AIDS)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기소된 50대에 대해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5일 302호 법정에서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50살 A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습니다. 검사는 이날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고, 신상 공개·고지와 아동·청소년 기관 취업 제한 5년 명령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사는 "A씨가 에이즈 감염 사실을 숨긴 채 7개월 동안 피해 아동과 1주일에 3~4회
    2025-03-05
  • 전남도 세무조사 기업 부담 완화한다..희망시기 선택
    전라남도가 2025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 60개 법인을 선정, 조사 시기를 선택하도록 하고, 가족친화기업 조사를 유예하는 등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지원합니다. 대상은 취득세 과세표준 10억 원 이상 취득한 법인으로 취득가액 및 취득유형 등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했습니다. 조사 부담 완화를 위해 세무조사 사전 통지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20일로 5일을 추가 연장하고 법인이 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희망시기 선택제'를 도입해 경영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납세 성실 기업과 가족친화기업
    2025-03-05
  • "나도 신청할까?"..330만 원 주는 정부지원금 뭐길래
    올해부터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는 맞벌이 가구의 총소득 상한금액이 3,800만 원에서 4,40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맞벌이 가구가 결혼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상한선을 조정한 겁니다. 국세청은 2024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오는 17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및 사업자 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금입니다. 이번 하반기 근로장려금은 2024년도에 근로소득만 있는 110만 가구가 신청 대상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맞벌이 가구의 소득 상한이 기존 3,8
    2025-03-05
  •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어쩌다가.." 살인미수 혐의 체포
    영화 '나의 소녀시대'와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대만 배우 왕다루(왕대륙)이 병역 기피 혐의에 이어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4일(현지시간) TV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왕다루는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왕다루는 대만공항에서 호출한 차량 운전기사와 갈등을 빚자, 지인의 인력을 동원해 운전기사와 차량 배정 담당자 등을 폭행하도록 종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로 인해 운전기사는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03-05
  • '성폭행 혐의' 장제원 "당 잠시 떠날 것..누명 벗고 돌아오겠다"
    성폭력 혐의로 피소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당을 잠시 떠나겠다. 반드시 누명을 벗고 돌아오겠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장 전 의원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조용히 야인생활을 하고 있는 제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성폭행을 당했다는 당시 비서의 고소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장 전 의원은 고소인이 약 10년 전의 일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갑자기 고소한 것을 두고 "특별한
    2025-03-05
  • 변재섭 시인 네 번째 시집 『사과다방』 출간
    모든 생명을 상생의 시선으로 바라본 '성찰의 시학' 인간의 실존과 생명 탐구에 몰두해 온 변재섭 시인이 네 번째 시집 『사과다방』(시와사람刊)을 출간했습니다. 2008년 《문학바탕》 신인상, 2019년 계간 《시와사람》 신인상을 수상한 변 시인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정서적 사건들은 물론 자연을 대하면서 얻은 깨달음으로 성찰의 시학을 구축했습니다. 생명성을 모색하는 시편들은 생태학적 관점에서 모든 생명을 상생의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인간적인 삶을 추구하는 시인의 실존 인식이 투사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집에서 특히 돋
    2025-03-05
  • 24t 쓰레기 더미 뒤져 수술비 찾아준 환경미화원들 '훈훈'
    쓰레기에 섞여 버려진 거액의 현금이 환경미화원들의 도움으로 주인에게 되돌아갔습니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10시쯤 세종시청 자원순환과에 한 60대 여성이 아들 병원비로 쓸 돈 2,600만 원을 쓰레기로 착각해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크린넷)에 투입했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자원순환과 강현규 주무관은 크린넷에 투입된 쓰레기는 폐기물 집하장으로 이송돼 매립된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급히 폐기물 집하장에 연락해, 즉시 쓰레기 반출을 중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후 여성은 즉시 폐기물 집하장으로 이동했지만 24t 컨테이
    2025-03-05
  • 자유로서 고급 스포츠카, 25t 트럭에 '쾅'..2명 사상
    새벽 시간대 자유로에서 고급 스포츠카가 25t 트럭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5일 새벽 5시 15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자유로에서 파주 방면으로 달리던 고급 스포츠카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25t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스포츠카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트럭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CCTV 등 분석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05
  • '정장 논란'에 우크라 국민 발끈.."이게 우리 정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백악관 언쟁'을 촉발한 요인 중 하나로 옷차림이 지목되면서, 우크라이나 국민들 사이에서 이를 풍자하는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지난 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12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에는 '우크라이나인에게는 우리만의 정장이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군장을 착용한 군인들, 피 묻은 수술복을 입은 의사, 폭격 현장에서 시민을 꺼내는 구조대
    2025-03-05
  • 안도걸 "쿼드러플 경기 추락..추경 선택 아닌 필수"
    안도걸 "쿼드러플 경기 추락..추경 선택 아닌 필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내수와 수출이라는 경제 성장의 양대 엔진의 출력
    2025-03-05
  • 권성동 "헌재가 정치하나..한덕수 탄핵 각하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헌법재판소를 향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신속히 각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5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세력의 29번 연쇄 탄핵 중에서도 가장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정략 탄핵이 바로 한 총리와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이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국무총리와 감사원장 탄핵은 단 한 번의 변론으로 모든 변론 절차가 끝났다"면서 "증거도 없고, 쟁점도 없고, 당장 각하시켜도 할 말이 없는 최악의 졸속 탄핵이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원장 최종 변론이 끝난 지 3주, 한
    2025-03-05
  • 공기업 여성 샤워실에 '불법카메라'..범인은 동료 직원
    부산교통공사 한 사업소에서 남성 직원이 여성 직원들의 샤워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됐습니다. 5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새벽 5시쯤 부산교통공사 노포 차량사업소 여성 공용 샤워실에서 한 여직원이 불법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 아침 근무를 위해 직원용 숙소에서 잔 이 직원은 샤워실에 갔다가 카메라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부산교통공사 소속 40대 남성 직원이 해당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이 남성을 직위해제 한 한편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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