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세계섬박람회 사무총장에 김종기 전 여수부시장
    2025 여수세계섬박람회 사무총장에 김종기 전 여수부시장이 선임됐습니다. 여수시는 전라남도와 여수시, 광양시 등에서 38년간 정책기획과 관광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F1 국제대회 등 국제행사 준비 경험이 풍부한 김종기 전 여수시 부시장을 2025 여수세계섬박람회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등지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2025-03-06
  • 광주교통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도시철도 부문 1위
    광주교통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 부문 1위를 달성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광주교통공사는 창립 이래 최고 점수인 91.9점을 기록해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4년 4월 1호선 개통과 함께 첫 운행을 시작한 광주도시철도는 오는 2026년 2호선 1단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5-03-06
  • KIA, 스프링캠프 마무리..이범호 "최상 전력으로 시즌 맞이"
    KIA 타이거즈가 40여 일간의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어제(5일) 귀국했습니다. 미국 어바인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체력·기술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KIA는 이번 주말부터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이범호 감독은 "큰 부상 없이 캠프를 마무리해 만족스럽다"며 "부족한 부분은 시범경기에서 보완해 최상의 전력으로 시즌을 맞이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2025-03-06
  • KBC베이비&키즈페어 개막..육아·교육 최신 트렌드 소개
    광주 최대 규모의 유아·육아 박람회인 '제43회 KBC베이비&키즈페어'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립니다. 오늘(6일) 개막하는 박람회에는 120여 개 브랜드, 240개 부스가 참여해 최신 트렌드의 출산·육아용품과 교육·놀이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박람회는 출산과 육아에 관심 있는 예비 부모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5-03-06
  • 전남도 농가·식품기업 간 연계 강화 지원 대상자 모집
    전라남도가 농가와 식품기업 간 계약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연계강화 지원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전남도는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재배하는 생산자단체 등을 선정해 교육과 컨설팅, 품질관리, 장비 임차비 등을 지원합니다. 또 계약재배를 통해 도내 생산 농산물을 이용하는 식품·외식업체에게는 금융과 판촉, 시설 이용, 신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합니다.
    2025-03-06
  • 광주광역시-중국 옌청시, 자매도시 협정 체결 추진
    광주광역시가 중국 옌청시와 자매도시 협정 체결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2025년도 제1회 국제화 추진협의회' 회의를 열고 중국 옌청시와의 자매도시 협약과 국제교류 활성화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옌청시는 자동차와 에너지 산업이 특화된 도시로 광주시와 주력 산업이 유사해 다양한 경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두 도시는 지난 2017년 자매도시 체결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2025-03-06
  • 출근길 약한 빗방울..낮 최고 12도 '봄 날씨'
    광주와 전남은 아침까지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날리는 가운데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도, 장성 영하 1도, 목포와 순천 2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목포 8도, 광주 10도, 순천 11도, 광양 12도 등 8~12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2025-03-06
  • 美, 북한군 우크라이나 추가 파병 확인 "손실 보충 수준"
    미국 정부 당국자가 북한의 러시아 추가 파병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6일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미국 국방부 당국자는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해 추가 파병을 했다며 파병 규모는 최전선에서 사상된 북한군 병력을 보충하는 수준이라고 RFA에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당국자는 러시아에 추가 파병된 북한군의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27일 국가정보원은 북한군의 추가 파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파병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규모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
    2025-03-06
  • 국내 대기업 30% "자금 사정 악화"..20%는 이자도 못 내
    국내 대기업 10곳 중 3곳은 올해 자금 사정이 작년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6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천대 기업(공기업·금융기업 제외, 100개사 응답)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올해 자금사정이 악화했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3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호전됐다는 응답(11%)보다 3배 많은 수준이며, 나머지 58%는 비슷하다고 답했습니다. 건설·토목(50%), 금속(철강 등, 45.5%), 석유화학·제품(33.3%) 순으로 자금 사정이 나빠졌다고 응답했습
    2025-03-06
  • 외환보유액 2달 연속 감소..4년 9개월만 최저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1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4년 9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092억 달러로, 1월 말보다 18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외환보유액 규모는 2020년 5월 말(4,073억 달러)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해 12월 기자설명회에서 "외환보유액이 4,100억 달러 밑으로 내려가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지만, 불과 두 달여 만에 1차 마지노선
    2025-03-06
  • 美백악관 "멕시코·캐나다산 수입車 관세 한 달 면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 캐나다를 상대로 부과된 25% 관세에서 자동차에 한해 1개월간 적용을 면제한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빅3' 자동차 업체와 대화했다"며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자동차에 대해 1개월간 관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USMCA와 연관된 업계의 요청에 따라, 대통령은 그들이 경제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관세 적용을 한 달 면제하는
    2025-03-06
  • 전국 곳곳 약한 눈·비..낮에는 초 봄 기온 회복
    목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중·남부동해안과 경남권, 제주도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그치겠습니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따뜻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 부산 2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강릉 6도, 대전 11도, 충주 8도 등 6~11도 분포입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2025-03-06
  • '성추행 벌금형' 경찰 민간위원..처벌 숨기고 활동
    경찰 민간위원이 성추행 사실을 숨기고 활동을 지속하다 뒤늦게 사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서부경찰서 소속 교통안전심의위원회 민간위원 5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24일 해촉됐습니다. 교통안전심의위원회는 횡단보도와 신호등 등 교통 시설물 설치를 심의하는 기구로, 통상 10~20명으로 구성됩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서구 마륵동 한 음식점에서 여성 업주에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한 혐의로 경찰에 넘겨졌고, 지난 1월 20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A씨는 이후에도 한 달간 위원직을 유지해 왔고,
    2025-03-05
  • 그린란드 총리 "우리는 그린란드인..미국·덴마크인 되고 싶지 않아"
    무테 에게데 그린란드 총리는 5일(현지시간) 그린란드를 병합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향해 "미국인도, 덴마크인도 되고 싶지 않다. 우리는 그린란드인"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에게데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미국인과 그들의 지도자들은 이 점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매물이 아니며 강제로 빼앗을 수도 없다"며 "우리의 미래는 그린란드 안에서 우리에 의해 결정된다"며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 연방 의회 연설에서 그린란드에 대해 "여러분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2025-03-05
  • "담배 피우지 말라고?"..점주에 끓는 냄비 집어던진 남성
    가게 안에서 전자담배를 못 피우게 했다며 여성 점주를 폭행한 중년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구 중산동 주점에서 중년 남성 A씨가 전자담배를 피운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습니다. 점주 B씨는 당시 A씨가 술을 마시며 계속 전자담배를 피우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A씨는 B씨를 폭행하며 술을 뿌렸고, 끓는 냄비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뒤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가게 CCTV 영상과 B씨 진술 등을 토대로 달아난 A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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