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신청사, 현 군청 부지로 결정
    무안군이 신청사를 현 군청 부지에 짓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무안군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3일부터 5일까지 9개 읍면 주민설명회와 의견을 받은 결과, 현 군청사부지 57%, 무안읍 황토공원 13%, 무안읍 초당대 맞은편 농경지 9%, 오룡 신도시 청사부지 16블럭 14%, 기타 7%로 집계됐습니다. 무안군은 내년 4월까지 청사건립 타당성과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지방재정투자심사, 군 관리계획 및 군 관리계획시설변경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신청사는 2025년 상반기 착
    2022-12-20
  • 폭설에도 전남지역 피해 미미..'습기 적은 눈' 영향
    전남지역에 이틀간 20㎝가량의 폭설이 내렸지만, 축사 등 시설물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19일 누적 적설량은 무안 18.9㎝를 최고로 17.2㎝, 신안 15.8㎝, 목포 14.5㎝ 등을 보였습니다. 많은 눈이 내렸지만 인명피해는 없었고, 영암군 신북면의 축사 2동과 무안군 현경면 축사 1동, 함평군 엄다면 퇴비창고 1동 등 축산시설 4동의 지붕 붕괴가 발생해 재산 피해는 7,900만 원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비닐하우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
    2022-12-2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2-20 (화)
    1. 주차장으로 변한 출근길..골목길은 빙판길 2. 폭설에 한파까지..농ㆍ어민 걱정 ↑ 3. 가뭄 해갈 '역부족'.."눈 20cm, 비 7~8mm에 불과" 4. 박지원 6년 만에 복당..민형배는 언제?
    2022-12-20
  • 폭설에도 가뭄 해갈은 '역부족'
    【 앵커멘트 】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현재로선 저수율 회복에 영향은 없지만, 앞으로 비나 눈이 또 내린다면 저수율 하락 속도는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앵커멘트 】 대설 특보가 내려진 지난 17일. 광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 27.62%, 이튿날인 18일엔 27.45%, 19일엔 27.32%를 기록했습니다. 사흘간 두 자릿수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렸지만, 저수율은 계속 떨어졌습니다. 부피는 크
    2022-12-20
  • 한국 5G 다운로드 속도 2년 연속 세계 1위
    한국이 세계에서 5G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Ookla)는 올해 3분기 한국의 5G 다운로드 속도 중앙값이 516.15Mbps(초당 메가비트)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 세계 128개국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한국은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2위는 511.70Mbps를 기록한 아랍에미리트(UAE)였으며, 불가리아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의 순이었습니다. 5G 접속 시간 비율은 미국이 54
    2022-12-20
  • 박지원 6년 만에 복당..민형배는 언제나?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려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6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탈당한 민형배 의원은 이번 복당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박지원 전 원장은 복당이 결정되자 민주당의 차기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정조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선 단합해서 극복하자고 강
    2022-12-19
  • 사흘 연속 '폭설·한파'.. 이번 주 폭설 또 온다
    【 앵커멘트 】 주말부터 시작된 눈이 오늘(19일)까지도 이어지며 광주·전남 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쌓였는데요. 기상청은 목요일인 22일에 다시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천변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모처럼 내린 눈에 아이들은 신이 나 눈썰매를 타고,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눈싸움을 하다 보면 추위도 어느새 잊혀집니다. ▶ 인터뷰 : 서이안 / 광주광역시 양동 - "오늘 날씨는 춥지만 친구들이랑 이렇게 눈싸움하고 노니까 재밌어요." 오늘 새벽에는 전남 서
    2022-12-19
  • 폭설에도 가뭄 해갈은 '역부족'
    【 앵커멘트 】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현재로선 저수율 회복에 영향은 없지만, 앞으로 비나 눈이 또 내린다면 저수율 하락 속도는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설 특보가 내려진 지난 17일. 광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은 27.62%, 이튿날인 18일엔 27.45%, 오늘(19일)은 27.32%를 기록했습니다. 사흘간 두 자릿수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렸지만, 저수율은 계속 떨어졌습니다. 부피는
    2022-12-19
  • 폭설에 한파..농어민 걱정
    【 앵커멘트 】 폭설에 이어 한파까지 겹치면서 농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설하우스 난방비 부담에 양식어류 폐사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정지용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기자 】 사흘째 내린 눈이 시설하우스에 소복이 쌓였습니다. 무게를 이기지 못해 흘러내리기도 했습니다. 밤새 폭설이 이어지자 재배농민은 하우스가 무너져 내릴까 마음을 졸였습니다. 폭설과 함께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비는 얼마나 더 들지 걱정이 앞섭니다. ▶ 인터뷰 : 박남기 / 무안군 무안읍 - "전기료도 많이 오른 데다가 기름값도 작년 대비 50%
    2022-12-19
  • 주차장으로 변한 출근길..골목길은 빙판길
    【 앵커멘트 】 폭설로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목포에서는 시내버스 파업까지 겹치면서 출근길 도로가 아예 주차장으로 변할 정도였습니다. 골목길과 이면도로에선 낙상사고도 속출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목포 시내의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주말과 휴일 동안 내린 눈이 20cm 넘게 쌓이자 도로가 마비된 겁니다. 전남도청에서 목포 백련도로까지 평소 5~10분 정도 걸리던 도로가 무려 1시간 이상이나 걸리기도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목포 시내버스 운행이 8일째
    2022-12-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9 (월)
    1. 주차장으로 변한 출근길..골목길은 빙판길 2. 폭설에 한파까지..농ㆍ어민 걱정 ↑ 3. 가뭄 해갈 '역부족'.."눈 20cm, 비 7~8mm에 불과" 4. 박지원 6년 만에 복당..민형배는 언제?
    2022-12-19
  • 코로나19 회복에 콘텐츠산업 동반 상승..상반기 매출 66조 9천억 원
    3년에 걸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완화되면서 올해 국내 콘텐츠산업도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은 영화를 비롯한 11개 분야 모두 성장하며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이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약 66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화(58.1%)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음악(31.7%) ▲만화(23.2%) 산업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영화산업은 코로
    2022-12-19
  • 일용직 등 비정규직노동자 가장 큰 고민은 '임금'
    광주광역시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가장 큰 고민은 '임금'이었습니다.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오늘(19일) 발표한 '2022 비정규직 노동상담 사례집'을 보면, 비정규직 노동자의 39.63%는 '임금'과 관련된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34.51%와 비교해 소폭 상승한 겁니다. 고용형태별로는 특히 일용직과 단시간제 노동자의 '임금' 관련 상담이 각각 75%, 60%로 매우 높았습니다. 임금에 이어 '4대 보험'이 11.7%, '휴가' 11.2%, '징계·해고' 7.7%, '근로시간' 6.
    2022-12-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