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경제 보복 대응, 학교 역사교육 강화
    【 앵커멘트 】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한일 간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한일역사를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학교들도 자체 개발한 자료를 가지고 계기교육에 본격 나섰습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역사 교육이 한창이 초등학교 교실. 학생들의 눈빛이 어느 때보다 진지합니다. ▶ 싱크 : 교사 - "오늘은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와 우리의 대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상 위에 놓인 건 교과서가 아닌, 9장짜리 인쇄물.
    2019-09-14
  • [총선기획]선거제 개편안, 내년 총선 판도 바꿔
    【 앵커멘트 】 내년 총선에서 가장 큰 변화는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비롯한 선거제 개편 여부입니다. 개혁안이 올해 국회에서 처리되면 광주 전남 선거구 수와 선출 방식이 달라져 정치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번 선거법 개편안은 연동형비례대표제와 선거 연령 18세 하향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진통 끝에 지난달 말 정개특위를 통과한 개편안은 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개편안은 최장 90일
    2019-09-12
  • 선거제 개편안, 내년 총선 판도 바꿔
    【 앵커멘트 】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의 정치 상황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두번째 순서입니다. 내년 총선에서 가장 큰 변화는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비롯한 선거제 개편 여부입니다. 개혁안이 올해 국회에서 처리되면 광주 전남 선거구 수와 선출 방식이 달라져 정치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번 선거법 개편안은 연동형비례대표제와 선거 연령 18세 하향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진통 끝에 지난달 말 정개특위를 통과한 개편안은
    2019-09-11
  • 8/30(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승희 국립광주박물관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8월 30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업무상 질병으로 산재를 신청한 노동자들이 재해를 인정받기까지 평균 3.7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조합이 있는 사업장의 근로자보다 무노조 사업장 노동자의 결정 기간이 1.6개월 더 길었는데요. 산재 승인 절차가 늦어지는 건 근로복지공단 개별 지사의 재해조사 기간이 길고,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의 심의도 지
    2019-08-30
  • kbc '시험 문제 유출 연속 보도', 이달의 기자상 수상
    kbc광주방송의 시험 문제 유출 연속 단독 보도가 한국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에 선정됐습니다. kbc 보도는 시험 문제 유출 등의 수법으로 상위권 일부 학생에게 '내신 몰아주기'를 해온 고등학교 비리를 고발해 교육청의 특별감사와 경찰수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08-29
  • 8/29(목)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조선대병원ㆍ광주기독병원 노조 파업 돌입) 조선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 노조가 조금 전 7시 출정식을 갖고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진료 차질 등 환자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2.(러시아 男 흉기 살해..용의자 3명 추적 중) 어젯밤 20대 러시아인 남성이 광주의 한 아파트 상가 앞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시아계로 추정되는 외국인 용의자 3명을 쫓고 있습니다. 3.(지역 기업 피해 일부 현실로..위기감 고조) 일본이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결국 시행했습니다. 부품 소재 수입
    2019-08-29
  • 일본 결국 화이트리스트 배제..지역 기업 '긴장'
    【 앵커멘트 】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를 끝내 시행하면서, 광주ㆍ전남지역 기업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원료를 수입해 오는 기업 뿐 아니라 수출 기업들까지도 발주가 끊기는 등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일본이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결국 시행했습니다. 목재와 식품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물자를 일본 정부의 허가를 받고서야 수입할 수 있게 된겁니다. 당장 수출을 중단한
    2019-08-28
  • 8/27(화) 모닝730 조간브리핑+이어서
    이어서 8월 27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한겨렙니다. 국외 조기유학을 떠났다가 방학 특강을 듣기 위해 잠시 한국을 찾은 학생, 이른바 '일시 귀국생'들의 하루를 기록한 기삽니다. 대부분 중학생인 이들의 최종 진학 목표는 국외 대학 입학이 아니라 한국 대학의 재외국민 전형 입학입니다. 미국 대학 입학자격시험 점수가 등락을 좌우하다보니 여름방학이면 대치동 학원가엔 이들을 겨냥한 단기속성과정이 개설되고 있는데요. 이들 대부분은 혼자서 원룸이나 고시원에
    2019-08-27
  • 8/26(월) 모닝730 조간브리핑+이어서
    이어서 8월 26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일제 위안부와 징용의 강제성을 부정하고 식민사관을 퍼트리는, 뉴라이트 역사서, '반일 종족주의'가 흥행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비난하자 오히려 광고 효과를 얻어, 극우·친일 진영뿐만 아니라 일반에까지 다가가는 양상입니다. '반일 종족주의'가 지난 2주동안 교보문고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자 이 역사서의 대중적 접근을 안이하게 받아들여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2019-08-26
  • 8/23(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8월 23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가계 소득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는 기삽니다. 올해 2분기 가계동향조사를 살펴보면, 가구원 수를 감안한 1인당 가처분 소득, 즉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을 기준으로 1분위 가구와 5분위 가구의 소득 격차는 5.3배로 벌어졌는데요. 1분위 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의 소득은 꾸준히 올랐지만, 1분위 가구의 소득은 제자리걸음을 했기 때문입니다. 노인일자리 사업과 정부 지원 등 공적이전소득도 소득 격차 완화에 영
    2019-08-23
  • '위기가 곧 기회' 전남TPㆍ중소업체 반도체 소재 개발 성공
    【 앵커멘트 】 요즘 일본의 경제 규제로 우려가 큰데요..모처럼 반가운 소식 먼저 전해드리겠습니다.. 전남의 한 중소업체가 그동안 전량 일본에서 수입해 왔던 반도체 소재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지역 사회와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를 통해 거둔 성과로, 머지않아 일본 제품을 완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세라믹산업단지에 있는 한 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최근 반도체 제작 장비를 코팅하는 소재, Y2O3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019-08-21
  • 서거 10주년 DJ의 사상과 발언 여전한 영향력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한국 현대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기고 간 김 전 대통령의 발언과 사상은 여전히 우리사회에 많은 울림을 남기고 있는데요. DJ가 남기고 간 행적이 지금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되짚어 봤습니다. 【 기자 】 한일 관계가 나빠진 최근, 일본 오부치 선언이 자주 언급됩니다.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은 "일본이..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 사죄를 했다"는 일본의 과거사 사과 내용을 최초로 문서로 남겼습니다.
    2019-08-18
  • 나주시의회, 아베 정권 경제침략 규탄 결의안 채택
    나주시의회가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나주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아베 정권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결정은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적 경제 도발로 세계 경제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11만 나주시민과 함께 아베 정권이 경제 침략을 철회할 때까지 일본 극복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2019-08-14
  • 아시아 10개국 이공계 대학생 초청해 공동연구
    【 앵커멘트 】 아시아 이공계 대학생 2백여명이 광주에 모여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10개 나라에서 참가한 아시아 대학생들을 통해 국가별 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시아 4개 나라 이공계 대학생들이 함께 설계한 풍력과 태양광 복합 발전 모델입니다. 태양광과 풍력 복합 발전으로 신재생에너지의 20% 가량의 에너지 생산량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말레이시아, 한국 대학생들
    2019-08-14
  • 아시아 10개국 이공계 대학생 초청해 공동연구
    【 앵커멘트 】 아시아 이공계 대학생 2백여명이 광주에 모여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10개 나라에서 참가한 아시아 대학생들은 뛰어난 연구환경에 놀라며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아시아 대학생들을 통해 국가별 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시아 4개 나라 이공계 대학생들이 함께 설계한 풍력과 태양광 복합 발전 모델입니다. 태양광과 풍력 복합 발전으로 신재생에너지의 20%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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