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오늘 개막
    제5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가 오늘(1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전남 12개 섬에서 열립니다. '글로컬 아일랜드'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에선 세계자연유산인 갯벌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등을 홍보하고, 교류와 자원봉사활동이 펼쳐집니다. 올해 25개국 1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봉사단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2024-07-15
  • 영암군 지역아동센터에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시행
    영암군이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을 시행합니다. 영암군은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선정해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2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월 1회 이상 영양사가 센터를 방문해 과일과 채소 먹기를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합니다.
    2024-07-15
  • KIA 윤영철, 허리 통증 1군 말소..5선발 중 3명 '부상'
    KIA 타이거즈 윤영철이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KIA는 병원 검진에서 윤영철이 요추염증 판정을 받음에 따라 어제(14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며, 빈자리에는 김승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KIA는 5선발 중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와 이의리에 이어 윤영철까지 모두 3명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습니다.
    2024-07-15
  • 강하고 많은 비..30도 안팎 무더위
    초복인 오늘(15일) 광주·전남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에 20~60mm, 광주와 전남 내륙에 10~40mm로 이번 비는 내일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4-07-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14 (일)
    1.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 전남에 집중 투자 2. 도심 속 빈집, 주민 안전 위협하는 '흉기' 3. 'K-디즈니' 순천,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
    2024-07-14
  • 통학차량 운전원, 수당 1시간 일괄 공제 부당 소송 '패소'
    교육청 통학차량 운전원들이 '식사시간' 등 명목으로 1시간을 일괄 공제해 시간외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1·2심에서 모두 패소했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전남교육청 소속 전·현직 운전직 공무원 129명이 도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유지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 운전직 공무원들은 업무 특성상 등·하교 시간 연속 근무로 밥을 먹거나 쉴 수 없어 일괄 공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지만
    2024-07-14
  •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950명에 호봉제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호봉제가 적용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시행되는 '제3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649개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3,950명의 종사자에 대해 순차적으로 호봉제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26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호봉제 대상에서 제외됐던 아동 공동생활가정에 호봉제가 도입되고, 지역아동센터는 5개 자치구와 검토를 통해 적용 시기가 결정됩니다.
    2024-07-14
  •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집단 식중독 증세..보건당국 조사
    광주광역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관할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25명이 설사와 고열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들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조리원과 식재료, 조리도구 등 60여 건의 환경 검체를 수거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동구청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2024-07-14
  • 'K-디즈니' 꿈꾸는 순천, 올해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연다
    【 앵커멘트 】 국가정원과 생태습지 등을 활용해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한 순천시가 또다른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디즈니 같은 애니메이션 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해, 순천시를 대한민국 문화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프랑스 안시는 인구 13만의 작은 소도시로, 호수와 알프스를 품고 있어 '은퇴자가 살고 싶은 도시 1위'로 꼽히는 대표적인 생태휴양 도시입니다. 이 도시에서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라 불리는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지난 1960년부터 지금까
    2024-07-14
  • 김원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불출마..주철현 '유력'
    신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에 주철현 국회의원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당초 목포의 김원이 의원과 여수의 주철현 의원 간 2파전 양상이 예상됐던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거에서 김원이 의원이 불출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원이 의원은 도당위원장 선거 후보자 접수를 앞두고 주철현 의원에게 사실상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주철현 국회의원이 단독 출마 후 추대 형식을 빌어 도당위원장 직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7-14
  • 민주당 최고위원 1차 컷오프 발표..민형배 통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광산을의 민형배 국회의원이 1차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4일) 국회에서 8·18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실시한 결과, 최고위원에 출마한 13명의 후보 중 민형배와 강선우 의원 등 8명이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고위원 5명이 선출되는 본 경선은 당대표 선거와 동일하게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국민 30%의 투표가 반영됩니다.
    2024-07-14
  • 도심 속 빈집 '흉가'..주민 안전 위협하는 흉기로
    【 앵커멘트 】 도심 빈집의 지붕과 담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돌보지 않은 데다 굵은 장맛비를 이기지 못한 건데,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숨은 폭탄'이 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빈집, 대책은 요원한 상황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붕 한 가운데가 뻥 뚫려있고, 한 쪽 벽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지난 10일 광주 산수동의 한 빈집 담장이 넘어져 앞집을 덮쳤습니다. 다행히 거주자가 외출 중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인터뷰 : 조희선 / 광주 산수동 - "아침 출
    2024-07-14
  • 신안 해상서 석유운반선 기울어..승선원 14명 구조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석유제품운반선이 기울면서 승선원 14명이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14일) 오후 2시 4분쯤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07km 해상에서 2,490t 석유제품운반선인 부산 선적 A호가 좌현으로 기울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선원 1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선내 폭발 후 갑자기 선박이 기울었다는 승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14
  • 완도·해남 호우주의보..밤사이 시간당 30mm 장대비 '주의'
    완도와 해남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14일) 밤과 새벽사이 고흥과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등 전남 7개 시·군에 시간당 30mm가 넘는 비가 내릴 수 있다며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산사태나 침수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내일(15일)까지 20~80mm입니다.
    2024-07-14
  • 전남에 몰려드는 '해상풍력'
    【 앵커멘트 】 전라남도의 핵심 현안 가운데 하나가 해상풍력사업입니다. 국내에 승인된 해상풍력 발전허가 중 58%가 전남 연안입니다. 세계적인 해상풍력 업체들도 전남에 눈을 돌리며 투자와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덴마크의 '베스타스'와 물류기업인 '머스크'가 목포 신항 배후단지 20만㎡에 3천억 원을 투입해 해상풍력 터빈 공장을 짓습니다. 여수와 완도에 2GW급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인 노르웨이 '딥윈드오프쇼어사'는 최근 목포의 대학들과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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