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더 추워요"..칼바람 더 강해져
    수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5.7도, 인천 -4.4도, 수원 -7.8도, 춘천 -9.7도, 강릉 -3.5도, 청주 -4.6도, 대전 -5.4도, 전주 -3.9도, 광주 -1.8도, 제주 4.1도, 대구 -3.0도, 부산 -2.4도, 울산 -3.
    2025-02-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18 (화)
    1.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공식 건의"..시도 갈등 또 불붙나 2. 의료 공백 1년..전남대병원 응급실 붕괴 우려도 3. 이재명, 비명계와 회동에 정책은 우클릭..통합·확장 정책 4. 전남국립의대 신설 '마지노선' 째깍째깍
    2025-02-18
  • 전남 국립의대 신설 '마지노선' 째깍째깍
    【 앵커멘트 】 의정갈등이 1년간 이어져 오는 가운데 전남 국립의대 신설 가능성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정부 설득 작업에 나섰는데, 다음 달 초에는 확정돼야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년 이어진 의료 대란 해결을 위한 지난 1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대한의사협회의 면담은 '만났다는 의미'에 그쳤습니다. 지난 14일 의료 인력 수급 관련 공청회도 '의대 정원'을 놓고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남 국립의대' 신설은 사실상 관심 사항이 되지 못했습
    2025-02-18
  • 이재명, 비명계와 회동에 정책은 우클릭..통합·확장 정책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비명계 정치인들과 연이어 만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친기업 정책과 상속세 완화 등 중도층을 겨냥한 확장 정책도 이어가면서 사실상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4일 김부겸 전 총리와 만찬 회동을 갖습니다. 사흘 뒤인 27일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도 오찬을 겸한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밖에 박용진, 김두관 전 의원 등과도 만남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2-18
  • 지난해 광주·전남 인구 1만 2천여 명 순유출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1만 2천여 명이 외지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오늘(18일) 지난해 광주에서 7,962명, 전남 3,988명 등 모두 1만 1,950명이 광주·전남을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교육과 취업 등을 이유로 2-30대에서만 1만여 명이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5-02-18
  • 줄사직에 수술 반토막..응급실도 '벼랑 끝'
    【 앵커멘트 】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1년째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 의료 환경도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대병원의 경우 현장을 떠나는 필수 분야 의료진이 많아 다음 달에는 응급실과 수술실이 붕괴 직전에 놓일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역 중증·응급 환자 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전남대병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진료 전담 의사 35명 중 대다수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오는 3월부터 병원을 떠나기 때문입니다. 이 중 4명은 응급의학과 의사
    2025-02-18
  •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공식 건의"..시도 갈등 또 불붙나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정부에 공식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시민들이 무안국제공항을 안심하다고 여길 때까지 운항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시한을 정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는 8월 무안공항 재개항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전남도와 갈등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의 49재가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정부에 공식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공항 폐쇄로 인한 시민들의 항공 접근성 저하와 지역
    2025-02-1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18 (화)
    주제1. 탄핵심판 주제2. 조기 대선 *여의도초대석 "정치 입문 전부터 같이 활동, 36년 지기..유쾌, 권력에 굴복 안 해" "검찰 통해 탈탈 털어 온갖 혐의 덕지덕지, 악마 만들어..되게 억울" "민주당 집권하면 코스피 3천 대 갈 것..원래 경제 유능, 금방 증명" "'관세 폭탄' 트럼프, 쫄 필요 없어..'文 정부 자산' 승계, 극복 가능" "국가 역량 총결집, 위기를 기회로..실력으로 입증, 국민 저력 믿어"
    2025-02-18
  • [핫픽뉴스] 금 가격 역대 최고치..없어서 못 사는 '1g 콩알금'
    이 작은 콩알은 뭐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각국에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경제 불확실성이 커져 소액으로도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는 '콩알금'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7일 귀금속 업계에 따르면 금값 폭등과 맞물려 저중량 순금 상품인 콩알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콩알금은 0.5g에서 한 돈(3.75g) 사이의 저중량 금을 뜻합니다. 크기가 작은 만큼 가격 부담이 적고. 한 돈짜리가 약 67만원, 반돈짜리가 30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주로 온라인으로 거래돼 구매가 간편하다는 것
    2025-02-18
  • 회장님의 훈련장 방문
    KIA 스프링캠프 현장에 깜짝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모기업 그룹의 최고 수장인 정의선 회장인데요. 정 회장은 미국 출장 중 KIA 캠프 현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정 회장은 "승부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중요하다" 고 선수단을 격려했는데요. 이를 위해 식사자리도 마련하고 메뉴 선정에도 직접 챙겼다고 전해졌습니다. 주장인 나성범은 팀을 대표해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대형 사인볼을 정 회장에게 선물했다고 하는데요. 선수단 전원 비즈니스 항공권에 식사까지..정 회장의 통큰 지원에 선수들은 야구 할맛나겠습니다. (편집 : 이지윤 /
    2025-02-18
  • "낭만과 가성비 넘치는 스몰웨딩"..광주광역시 청사 예식장으로 개방
    광주광역시가 청사 야외광장 등을 예식장으로 개방합니다. 예식장으로는 시청 잔디광장과 장미공원, 소나무 숲 등 야외공간은 물론, 1층 시민홀 등 실내 공간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1명이 광주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면 시청 예식장 '빛의 정원'을 이용 가능합니다. 신청자는 시설 사용에 따른 실비(실외 1일 1만 원·실내 시간당 1만 원과 냉난방비 별도)만 부담하면 됩니다. 다만, 꽃장식이나 테이블·의자 등 비품은 개별 준비해야 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예비부부에게 관련 업
    2025-02-18
  • 서민 울리는 '면플레이션'..짜장면·칼국수 값 또 올라
    새해 들어 '면플레이션'(면과 인플레이션 합성어·면 물가 상승)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7,423원이던 서울 지역 짜장면 평균 가격은 올해 1월 7,500원으로 77원 올랐습니다. 서울 지역 짜장면 가격은 지난 2014년 10월 4,500원에서 2019년 10월 5천 원대로 오른 뒤 2022년 4월 6천 원대, 2023년 9월 7천 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지난달 냉면 한 그릇 가격은 1만 2천 원에서 1만 2,038원으로 올랐습니다.
    2025-02-18
  • [직격인터뷰] 김화진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
    【 앵커멘트 】 KBC 직격인터뷰, 오늘은 김화진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대담 】 △ 앵커 위원장님. 이 길었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까지 과정 좀 어떻게 요약해 볼 수 있을까요? ▲ 김화진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 진행은 잘 되고 있기는 하지만 내용상에 있어서 헌법재판관들의 중립성에 굉장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 재판이 끝까지 아마 진행될 것인지 아니면 다음 주 중으로 특단의 조치를 한다는데 또
    2025-02-18
  • '사직 1년' 전공의들 어디있나..56% '일반의' 병의원 재취업
    의대 증원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해 1년 전 병원을 떠난 전공의 10명 중 6명 가까이가 일반의로 의료기관에 재취업해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당수가 대형병원이 아닌 '동네의원'에서 근무 중이며, 4,000명가량의 전공의들은 의료기관 바깥에 있는 상태입니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련병원에서 사직했거나 임용을 포기한 레지던트 9,222명 중 지난달 기준 5,176명(56.1%)이 의료기관에 재취업했습니다. 전공의들은 지난해 2월 6일 정부가 의대 입학
    2025-02-18
  • 테슬라 중고차 28% 급증..'트럼프 실세' 머스크 반감 탓?
    미국에서 테슬라 중고차 매물이 1년 전보다 급증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17일 전했습니다. CNN이 중고차 거래 사이트 '콕스 오토트레이더'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이 사이트에 등록된 테슬라 중고차는 평균 1만 1,300대로, 전년 동기의 8,800대보다 28% 증가했습니다. 콕스 측은 테슬라 중고차 매물이 이렇게 급증한 데는 여러 요인이 있으며, 2021년 팬데믹 이후 테슬라 신차 판매가 급증했다가 3년이 지나면서 교체 수요가 일어난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CNN은 이에 더해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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