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플라스틱을 정제유로 재생..세계 첫 공장 광양 건립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재생유로 생산하는 공장이 광양에 건립됩니다. 주식회사 전영R.G.O는 광양시 초남2공단에서 친환경 기술로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재생유를 생산하는 '저온 분해 및 정제유 생산' 상용화 공장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건립되는 공장은 세라믹 파동과 열에너지를 이용해 선별되지 않은 폐합성수지를 분해함으로써 재사용 가능한 재생유를 생산하는 이른바 R.G.O(Regenerated Green Oil) 공법을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생산된 경질유와 납사는 산업용 발전기에 쓰이는 정제연료유로 재활용되
    2022-07-29
  • 박용진·강훈식, 단일화 시동..시기 놓고 이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이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의 3파전으로 결정된 가운데 박 후보와 강 후보의 단일화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어대명' 대세론을 깨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박용진 후보는 오늘(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어제 통화에서 강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고, 강 후보도 언론과 통화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두 후보는 구체적인 단일화 방법과 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을 나타냈습니다. 박 후보는 "단일화는 이를수록
    2022-07-29
  • 광주·전남 1인 가구 50만 '눈앞'..총인구 0.4%↓
    광주와 전남 1인 가구 수가 50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광주와 전남의 가구수는 각각 62만 6천 가구와 78만 9천 가구 등 모두 141만 5천 가구로, 1년 전(138만 1천 가구)보다 2.4%(3만 4천 가구) 늘었습니다. 총인구는 광주 147만 5천 명, 전남 177만 8천 명 등 325만 3천 명으로, 전년(326만 6천 명)보다 0.4%(1만 3천 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 광주는 2천 명(0.2%,) 전남은 1만
    2022-07-29
  • "에어컨 온도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들 간 칼부림으로 3명 다쳐
    냉방온도 조절 문제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흉기를 휘두르며 싸우다 3명이 다쳤습니다.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28일 밤 11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신북면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50대 A씨가 동료인 30대 B씨와 40대 C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들은 모두 중국 국적으로,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에어컨 온도를 조절하는 문제로 다툼이 시작돼 B씨와 C씨가 A씨를 폭행했고, 이에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
    2022-07-29
  • 2022-07-29 (금) KBC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민주당 대표 경쟁..이재명·박용진·강훈식 3파전 2. 코로나19 대응.."文 정부가 더 잘했다" 3.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초광역 협력' 4. 악취 원인은? 산속에 숨은 폐기물처리시설
    2022-07-29
  • 강남 유흥업소 사망사건 마약 유통책 등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강남 유흥업소 사망사건과 관련해 마약을 유통한 일당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8일 강남경찰서는 지난 5일 강남 유흥주점에서 필로폰 의심 마약을 투약하고 숨진 20대 손님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 외에도 마약 공급에 관여한 이들과 마약 투약혐의자 등 5명을 추가로 검거했으며 이들 일당 중 A씨 등 4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는 마약 물질이 들어간 술을 마신 30대 여종업원이 숨진채 발견됐고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20대 남성 손님이
    2022-07-29
  • 광주시, '폭염 취약' 어르신에 음료 7,000개 전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음료 7,000개가 전달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28일) 행정안전부와 동아오츠카, 대한적십자사 간 체결한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자체 최초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음료 7,000개를 전달받았습니다. 광주시는 기부된 음료 7,000개를 자치구를 통해 관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2022-07-29
  • 광주 낮 최고기온 35도..무더위 기승
    광주·전남 지역은 오늘(29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나주, 담양, 화순에는 폭염경보가, 그 밖의 전남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5도, 영광 34도, 구례 33도 등 31~35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후에는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7-29
  • 경찰기동대 간부 근무지이탈 사실로 밝혀져..수당 환수
    경찰기동대 일부 간부들이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어제(28일) 기동대 소속 중간 관리자급 경찰관 3명이 근무 도중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드러나 무단 퇴근에 해당하는 수당 지급액을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해당 경찰관들이 상습적으로 무단 퇴근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물리적인 한계로 인해 최근 2개월 범위 내에서만 확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추후 조사를 통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022-07-29
  • 조선대 이사회, 총장 징계안 의결..대학은 반발
    【 앵커멘트 】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민영돈 총장에 대한 징계 제청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비위에 휩싸인 교수들과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징계를 제대로 내리지 않았다는 건데, 이사회는 조만간 민 총장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지난 27일 민영돈 총장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징계 사유는 직무태만과 지시사항 불이행으로, 이사회는 민 총장이 교원들에 대한 인사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미래사회융합대학 교수진들은 지난해 처우 개선을 주
    2022-07-29
  • 그리스 리그 이적 임박 황인범 루빈 카잔에 작별 인사
    그리스 프로축구 명문 올림피아코스 입단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인범(서울)이 원소속팀인 루빈 카잔에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황인범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카잔에서 보낸 시간 동안 팬과 코치진, 동료들, 회장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인사글을 올렸습니다. 현 소속은 K리그의 FC서울이지만 황인범은 지난 2020년 밴쿠버 화이트캡스FC에서 러시아 리그 루빈 카잔으로 이적한 이후 팀의 핵심 주전으로 맹활약 해왔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에는 FIFA의 특별 규정에 따라 불가피하게 고국
    2022-07-29
  • 제5회 WBC 대회 내년 3월 열린다..예선 한일전 3월 10일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개국이 참가해 4개조 예선 라운드와 본선 8강 토너먼트를 치릅니다. 한국은 일본, 중국, 호주 및 예선 통과국 1개 팀 등 4개팀과 함께 B조에 편성됐으며 B조 예선 경기는 일본 도쿄돔에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열립니다. 확정된 경기 일정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입니다. 지난 2009년 2회 대회에서 맞붙었던 두 팀은 무려 14년 만에 이번 대회 예선에서 다시
    2022-07-29
  • 학교에서 여학생 불법촬영한 남자 고등학생 입건
    학교와 학원 등에서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남자 고등학생이 입건됐습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020년부터 2년여 동안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학교와 학원 등에서 또래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A군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의 불법 촬영 행위는 학교 측의 신고로 알려지게 됐으며 경찰이 직접 확인한 피해자만 3명, 피해자가 특정 되지 않은 불법 촬영 사진은 100여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가 이뤄지기 전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를 버렸다고 진술한 상태이며 경찰은 압
    2022-07-29
  • '벌써 1천 안타' 신기록 갈아치우는 '바람의 손자'
    타격천재 이정후(키움)가 개인 통산 1천 안타를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ㆍ최소경기 1천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정후는 28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터트리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만 23세 11개월 8일의 나이인 이정후가 1천 안타 기록을 세우기까지 걸린 경기수는 747경기에 불과했습니다. 최연소 1천 안타 기록은 종전 기록 보유자였던 '국민타자' 이승엽의 25세 8개월 9일을 무려 1년 9개월이나 앞당긴 것이며, 최소경기 1천 안타 기록은 아버지인 '바람의 아들' 이
    2022-07-29
  • 이준석 성접대 주장 기업인 구체적 진술 추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기업인이 구체적인 진술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구속 수감 중인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는 경찰의 3차 참고인 조사가 이뤄진 28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 대표에 대한 성상납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접대 당시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진술을 덧붙였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회장이면서 김 대표의 새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된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들에게 김 대표가 3차 참고인 조사에서 "2013년 8월 15일 이 대표에 대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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