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배추 가격 안정 400ha 작목 전환 사업 추진
    지난해 가격 안정 효과를 봤던 배추 작목 전환 사업이 올해도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작목 전환을 통해 배추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재배면적이 늘어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배추 재배 의향 면적을 파악해 지난해와 같은 400ha 작목 전환에 1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작목 전환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배추를 재배했던 필지로, 휴경하거나 귀리, 메밀 등 타작물을 재배하면 ha당 450만 원을 지원합니다.
    2025-08-07
  • 광주시, '광주형 일자리 인증' 참여 기업 모집
    광주광역시가 광주형 일자리 인증 기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신용보증료 할인,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광주형 일자리 인증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10월부터 서류, 현장 심사 등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선정되며, 지금까지 총 32개 기업이 선정돼 지원을 받았습니다.
    2025-08-07
  • 전남도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액 4억 1,847만 달러
    전남의 올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늘어난 4억 1,847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김이 2억 1,371만 달러로 전체 농수산물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국가별로는 미국, 중국과 함께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 신남방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시군별로는 함평과 진도, 화순의 수출액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2025-08-07
  • 2025 세계양궁연맹 총회, 다음 달 1~3일 광주 개최
    세계양궁연맹 총회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다음 달 2일부터 열리는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회원국 160여 개국 대표단이 참여하는 세계양궁연맹 총회를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광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총회를 국제 스포츠행정 중심지이자 마이스(MICE)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로 하고 관광과 숙박 등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5-08-07
  • '부상 복귀' 올러 무너진 KIA, 롯데에 1:7 패배...5위로 하락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패배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KIA는 어제(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에 나선 선발투수 아담 올러가 2와2/3이닝 동안 5피안타 5실점하면서 무너져 1-7로 패배했습니다. 어제의 패배로 KIA는 49승 48패를 기록하게 되면서 순위도 5위로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KIA는 오늘(7일) 롯데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선발 양현종을 내세워 설욕전에 나섭니다.
    2025-08-07
  • 흐린 가운데 오후 들어 폭염 기승...낮 최고 34도
    절기상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인 오늘(7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출근 시간대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4~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31~34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5-08-07
  • '법원 폭력 난동' 배후 찾기 본격화...전광훈 목사 횡령 혐의 수사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교회 자금을 다른 용도에 임의로 쓴 횡령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2월부터 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해 재판받은 60여 명의 영치금 계좌에 매달 30만 원씩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전 목사가 교회의 재정을 이용해 피고인이 된 가담자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5일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 등 7명에 대해 압수수색하면서 전 목사의
    2025-08-07
  • 현대차, 美 GM 손잡고 차량 5종 공동 개발...2028년 출시
    현대자동차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차량 5종을 공동 개발해 오늘 2028년 출시합니다. 현대차는 7일 GM과 공동 개발할 첫 5개 차량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두 기업은 지난해 9월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두 기업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소형 픽업·소형 승용·소형 스포츠유틸리티 SUV 4종에 더해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할
    2025-08-07
  • 빌 게이츠가 뽑은 미래 기후테크는?...하이브리드 항공기·세포배양 면화 주목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의 투자 방향을 참고해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7일 '빌 게이츠 픽(Pick) 기후테크 스타트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벤처캐피탈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EV)가 투자한 스타트업 20개 사를 소개했습니다. BEV는 빌 게이츠가 2015년 설립한 투자펀드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개발하는 기후테크 기업들을 지원합니다. 현재까지 총 35억여 달러를 확보해 110여 개사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운송 분야에서는 하이브리드 항공기를
    2025-08-07
  • 美 트럼프 "반도체에 100% 품목별 관세 부과"...수출 타격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반도체에 약 100%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애플의 대미 시설투자 계획 발표 행사에서 "우리는 반도체에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건설을 약속했거나 건설 중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그처럼 관세가 없다" "이건 아주 큰 발표(big statement)"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도체는 한국의 대미 수출 품목 중 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제품이어서 한국에도 상당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우리 정부는 지
    2025-08-07
  • '소비쿠폰 30억 상한액은 윤 정부가 만든 것'...신정훈 의원, 제도 개선 촉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비쿠폰 제도의 농어촌 지역 적용 실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농어촌 주민들은 소비쿠폰을 받아도 쓸 곳이 없다"며 현장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신 의원은 "읍·면, 도서지역에 있는 슈퍼마켓은 과자나 음료, 일부 공산품 정도만 취급할 뿐이고, 신선한 과일이나 고기를 사려면 하나로마트에 가야 하지만, 정작 그 하나로마트에서는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소비쿠폰
    2025-08-07
  • 지인에게 흉기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검거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6일 밤 11시쯤 서울 마포구 대흥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범행 현장 인근에서 체포했습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5-08-07
  • 美 육군 기지서 병사가 동료에게 총격...5명 부상
    6일 미국 조지아주 소재 포트 스튜어트 육군 기지에서 병사에 의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군인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포트 스튜어트 기지의 공보 담당자인 존 루바스 준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기지에서 복무 중이던 쿼넬리우스 래드포드 병장이 이날 오전 동료 병사들에게 총격을 가해 5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5명 모두 입원한 상태이며, 그중 3명은 수술이 필요하다고 루바스 준장은 전했습니다. 루바스 준장은 "감사하게도 부상자는 모두 안정적인 상태"라며 "모두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가해자인 래드포드 병장
    2025-08-07
  • 가나서 헬기 추락 사고로 국방·환경장관 숨져
    가나 정부는 6일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국방부 장관과 환경과학기술부 장관 등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 그래픽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도 아크라에서 이륙한 공군 소속 Z9 다목적 헬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목적지인 오부아시 인근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에드워드 오마네 보아마 국방장관과 이브라힘 무르탈라 무함마드 환경과학기술장관을 포함한 승객 5명과 승무원 3명 등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고 줄리어스 데브라 대통령 비서실장이 밝혔습니다. 데브라 비서실장은 "국가적 비극으로 대통령과 정부는 사고 희생자와 유족에
    2025-08-07
  • '입추'에도 낮 최고 34도 무더위...출근 시간대 일부 비
    절기상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서쪽 지역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1℃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아침(06~09시)까지 전북남부내륙과 전남권, 경남권에, 오전(09~12시)까지 경기남동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에, 오전(09~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산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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