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립도서관 북스타트.."독서습관 기른다"
    광주시립도서관이 어린이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북스타트' 사업에 나섭니다. 광주시립도서관은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운동인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무등·사직도서관은 11일부터, 산수도서관은 다음 달 15일부터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2025-03-10
  • 김영록 "尹 석방은 법 기술이 낳은 불상사"
    김영록 전남지사는 "윤석열 석방은 건전한 상식과 순리에 어긋나는 법 기술이 낳은 불상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불법적 비상계엄과 내란을 총지휘했던 우두머리는 석방이라니, 국민들은 법 기술자들의 현란한 사법쇼에 어안이 벙벙할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하루빨리 나와야 하고, 그 길만이 나라를 구하는 길이어서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3-10
  • 낮엔 포근..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오늘(10일) 광주·전남은 일교차가 15도가량 벌어지겠습니다. 광주·전남의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 낮 기온은 영상 11도에서 1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2에서 4도가량 높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기 정체로 광주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5-03-10
  • 봉준호 '미키 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흑자는 글쎄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감독으로는 처음 이룬 기록입니다. 다만 개봉 첫 주 흥행 수입이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상당한 액수가 투입된 제작비와 마케팅 비용을 회수하기에는 어려운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봉 감독의 '미키 17'은 지난 7일 개봉해 주말 사흘간 북미 3,807개 상영관에서 1,910만 달러(약 276억, 9,000만 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
    2025-03-10
  • "꾸역꾸역 버티다 접어"..자영업자 두 달새 20만 명 폐업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자영업자가 최근 두 달간 20만 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국내 자영업자 수는 코로나 사태 당시 수준인 550만 명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보다 적습니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자영업자 수는 55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앞둔 지난 2023년 1월 이후 가장 적은 것입니다. 엔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자영업자 수는 작년 11월 570만여 명보다 20만 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자영업자 수를 연도별로 보면 국제통화기금(IMF
    2025-03-10
  • 美백악관 근처서 무장남성 경호국과 대치하다 총 맞아 이송
    미국 백악관 근처에서 무장한 한 남성이 9일 오전(현지시간)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과 대치하다가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SS가 밝혔다고 CNN 등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SS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8일 인디애나주에서 워싱턴DC로 여행했을 수도 있는 극단 선택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 남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SS는 같은 날 자정 무렵 백악관 서쪽 아이젠하워 행정동 근처에서 해당 남성의 차량을 발견했으며 이후 차량 근처에서 해당 남성도 찾았습니다. 해당 남성은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에 SS 요원이 접근
    2025-03-10
  • 저주인형 태우면 스트레스 해소?.."아이 정서 악영향"
    "내 인생에 피해를 준 그X, 더는 참지 않는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싫은 사람이 있다면 저주를 내려 스트레스를 푸세요." 국내 다수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저주인형'에 붙은 설명입니다. 저주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부적'에 적고 짚으로 만든 인형에 붙여 다양하게 괴롭히는 상품으로, 개당 1만 원 내외에 살 수 있습니다. 10일 온라인 쇼핑몰 판매란에는 저주인형의 사용법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한 상품의 설명란을 보면 저주 대상의 이름을 부적에 적고 인형의 '혈 자리'에 맞춰 못으로 고정한 후 불
    2025-03-10
  •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들, 오늘 첫 재판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항의하며 서울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부린 피고인들에 대한 첫 재판이 10일 시작됩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이날 오전 10시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서부지법 사태 가담자들의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먼저 14명에 대한 재판이 오전에 열리고 10명의 재판이 오후 2시 30분부터 이어집니다. 24명은 오는 17일, 16명은 오는 19일 첫 재판을 받습니다. 피고인 중 49명은 1월 19일 새벽 윤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법원에 난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5-03-10
  • 음주운전 20대, 택시에 '쾅'..60대 기사 숨져
    음주운전 승용차가 들이받은 택시에 불이 나면서 60대 택시기사가 숨졌습니다. 10일 새벽 3시쯤 서울 중랑구 중화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던 20대 남성이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60대 택시기사가 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가 인도로 올라오면서 주변 건물로도 불길이 번졌고, 불은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20대 남성은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
    2025-03-10
  • 낮 최고 15도 포근..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10일은 낮 최고기온이 15도를 기록하는 등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0.2도, 춘천 -2.4도, 강릉 5.3도, 청주 2.5도, 대전 1.2도, 전주 3.6도, 광주 3.7도, 제주 8.0도, 대구 1.0도, 부산 5.3도, 울산 1.8도, 창원 3.9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보됐습니다. 중부 지역은 대체로 맑고 남
    2025-03-10
  • '무적' 안세영, 오를레앙 마스터스 우승.. 올해 '3연속 우승'
    안세영(삼성생명)이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해 3개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여자 단식 최강자임을 확인했습니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9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천적인 세계 11위 중국 천위페이를 게임 스코어 2-0(21-14 21-15)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습니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품에
    2025-03-09
  • 김경수, 尹파면촉구 단식 돌입.."탄핵 기각되면 독재로 되돌아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김 전 지사는 9일 페이스북에 "오늘 밤부터 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압도적 탄핵 찬성 여론이다. 독재정권과 싸우던 그 마음으로 돌아가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김 전 지사는 "탄핵이 기각되면 내란 수괴 윤석열은 다시 대통령에 올라 계엄을 발동할 수도 있다"며 "성공한 친위쿠데타를 통해 대한민국은 수십 년 후퇴해서 박정희
    2025-03-09
  • 호주 동부 사이클론으로 홍수..28만 채 정전
    호주 동부 지역에서 사이클론이 상륙하면서 폭우로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9일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북부 지역에 2등급 수준의 열대성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상륙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퀸즐랜드주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북부에 짧은 시간 동안 250㎜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홍수가 났습니다. 호주 ABC 방송 등은 도로에 물이 차면서 자동차가 잠기고 주민들이 보트를 타고 구조되는 장면 등을 보도했습니다. 호주 전력 회사들은 홍수로 28만 채가 넘는 주택
    2025-03-09
  • 강진 태양광 시설 화재 '대응 1단계'..배터리(ESS) 진화 난항
    전남 강진군 도암면 태양광 에너지저장 시설에서 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는 9일 오후 2시 7분쯤 해당 시설 관계자가 ESS실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차량 2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화재가 발생한 ESS실 건물 510제곱미터가 전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80~90% 정도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ESS시설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하는 배터
    2025-03-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09 (일)
    1. '못 살겠다' 아우성 속 정치권 추경 논의는 지지부진 2. "월동하는 왕우렁이 피해를 막아라" 3. 민물가마우지 습격에 하얗게 변한 섬..대책 시급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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