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필에서 KIA 타이거즈 경기 보고 1박 2일 광주여행"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와 숙박, 교통 등이 포함된 체류형 관광상품이 출시됐습니다. 광주관광공사는 서울에서 출발해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홈경기를 관람하고, 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동명동, 무등산 등을 관광하는 1박 2일 일정의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품은 버스를 이용한 프로그램과 기차를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관광공사는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 광주FC 홈경기 관람을 연계한 상품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입니다.
    2024-04-02
  • 광주 서창천서 기름 유출..지자체 방재 작업
    광주 서창천에서 기름이 유출돼 지자체가 방재에 나섰습니다. 어제(1일) 오후 5시 반쯤 광주광역시 금호동 서창천에서 오수관을 따라 400m가량 기름띠가 보이고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광주 서구청에 접수됐습니다. 서구청은 흡착포와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재작업을 마쳤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물질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배출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4-04-02
  • 나주 아파트 공사현장서 60대 노동자 추락사
    전남 나주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2일) 오전 9시 25분쯤 나주시 송월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 10층에서 인부 60대 남성 A씨가 지상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나주 #공사현장 #추락사
    2024-04-02
  • 88회에 걸쳐 투자금 7억 원 뜯어낸 40대 구속기로
    투자금 명목으로 지인에게 7억 원을 받아 가로챈 40대가 구속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투자금의 20% 수익을 내주겠다며 지인에게 88회에 걸쳐 7억 원을 바당 가로챈 혐의로 40대 A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동종 전과와 도주 우려가 있는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4-04-02
  • 여수박람회장 활성화 '헛구호'...공공기관 이전 검토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입주한 공공기관이 이전을 검토하면서 항만공사의 박람회장 활성화 정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세계박람회장을 인수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입주기관인 국립공원공단 해양연구센터가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5월 경남 사천으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데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박람회장 활성화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경남 사천시는 기후변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과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을 조건으로 해양연구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04-02
  • 전남도-해양관리협의회 지속가능 수산물 저변 확대 협력
    전라남도와 해양관리협의회가 지속가능한 수산물 저변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해조류 국제인증표준 개정 시 전남도의 양식 방법 등 수산업 여건을 반영하고, 인증 관련 인력 양성 교육과 지속가능한 수산물 인증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인증 수산물이 내수 프리미엄 시장과 신규 수출시장에 진출하도록 해양관리협의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수산물#인증#지속가능#해양관리협의회#업무협약
    2024-04-02
  • 오월 광주와 사월 제주, 함께 기억하고 보듬다
    【 앵커멘트 】 내일은 76주년 제주 4·3사건 추념일인데요. 하루 앞선 오늘, 시민들 주도로 광주에 4·3사건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지난해 제주에 설치된 5·18 조형물에 대한 화답의 성격입니다. 제주 4·3과 5·18 민주화운동 유족들이 국가폭력의 아픔을 나누며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주 4·3 사건의 희생자를 기리는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사월걸상'으로, 인권연대가 4·3과 5&middo
    2024-04-02
  • "5·18 광범위한 성폭행"..16건 진상규명
    【 앵커멘트 】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80년 5·18 당시 계엄군이 저지른 성폭행 16건에 대해 진상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계엄군의 성폭행이 광범위하게 자행됐다는 사실이 법적 조사 권한을 가진 국가기관에서 처음으로 인정된 겁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5월 김수연 씨는 KBC와의 인터뷰에서 1980년 광주에서 받은 상처를 고백했습니다. ▶ 인터뷰 : 김수연(가명) / 5·18 성폭력 피해자(음성변조) - "(계엄군 세 사람 중) 두 사람은 계급이 있고, 한
    2024-04-02
  • 광주서 선거 벽보 찢겨져..경찰 수사
    광주 생용동에서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일 낮 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의 한 복지회관 앞에서 선거 벽보가 날카로운 물건에 훼손됐다는 선거관리위원회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벽보를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분석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02
  • 치안감 첫 재판서 뇌물수수 혐의 부인
    형사사건 브로커에게 뇌물을 받고 승진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현직 치안감이 첫 재판에서 뇌물수수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오늘(2일) 광주지법 형사 7단독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김모 치안감은 광주경찰청장 재직 당시인 2022년 2월 4일과 15일 사건 브로커 성씨에게 5백만 원씩 2차례에 걸쳐 청탁비 1천만 원을 받고 박모 경위를 경감으로 승진시켜 준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김 치안감은 '돈을 줬다는 브로커의 일방적 진술과 간접 정황 증거만 있을 뿐이다. 승진 청탁과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
    2024-04-02
  • 전남 국립의대 '단독 의대' 급변경..갈 길 '첩첩산중'
    【 앵커멘트 】 전남 의과대학 신설이 동·서부권 '통합 의대'에서 '단독 의대'로 변경됩니다. 어느 대학에 신설할지는 공모 방식로 추진돼 올해 안에는 최종 확정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통합 의대' 카드를 꺼낸 지 5개월 만의 정책 변경인 데다 유치를 놓고 지역 간 큰 갈등이 우려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3월 14일 전남 민생토론회 - "(국립의대 추진 문제는) 어느 대학에다 할 건지를 전남도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을 해서 알려주시면 저희(정부)들도 하여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
    2024-04-02
  • 소나무당, 광주 서구갑 언론 초청 토론회 제안
    소나무당이 송영길 대표가 옥중 출마한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대한 언론 초청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소나무당은 지난달 29일 선관위 주관 광주 서구갑 지역구 토론회가 조인철 민주당 후보의 건강상 이유로 인한 불참으로 파행됐다며 언론 초청 형태의 토론회 개최를 요청했습니다. 토론회 개최의 조건으로는 현재 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후보를 대신할 소나무당 캠프 관계자의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4-02
  • 지역구보다 치열한 46석 비례대표 경쟁..광주·전남 대표 주자는?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저마다 지역의 일꾼으로 일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못지않게 비례대표 후보들도 지역 대표성을 이야기하며, 정당 투표에서 한 석이라도 더 챙기기 위한 경쟁에 나섰는데요. 비례대표 후보들 가운데 광주·전남 대표 주자들은 누가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험지인 호남 출신 비례대표 후보를 당선권에 4명 이상 배치하겠다고 당헌·당규에 규정한 국민의힘. 이번 총선에서도 호남 홀대가 한 차례 논란이 됐지만 이를
    2024-04-02
  • "190cm 90kg, 직구 최고 150km/h".."'도저히 못 치겠다'는 투수될 것!" 광주제일고 권현우[케스픽-고교야구유망주①]
    이름 : 권현우 소속 : 광주 제일고등학교 3학년 생년월일 : 2006년 3월 28일 포지션 : 투수(우완) 신체 : 190cm / 90kg 주무기 : 직구와 포크볼 "'저 투수는 도저히 못 치겠다' 이런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광주제일고 3학년 우완투수 권현우의 포부입니다. 키 190cm, 몸무게 90kg의 다부진 체격에 최고 구속 150km/h의 강속구를 뿌릴 줄 아는 권현우는 올해 광주제일고의 손꼽히는 투수 중 한 명입니다. 직구, 포크볼, 스플리터, 슬라이더, 너클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타자를 요리하는 게
    2024-04-02
  • [영상]아파트서 자던 주민 4명..강풍에 밖으로 날아가 추락사
    중국에서 잠을 자고 있던 아파트 주민들이 강풍으로 날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일 상하이데일리의 영자매체 SHINE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 장시성 난창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중 3명은 11층에서 잠을 자고 있던 일가족으로, 불어닥친 강풍에 추락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층에서 잠을 자던 11살 아이도 창문 밖으로 날아가 숨졌습니다. 강한 바람은 아파트 벽면 등을 깨부수며 집안 곳곳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거리에서는 1,600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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