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아파트 개발 결국 '포기'...특혜시비 '부담'
    【 앵커멘트 】 여수산단 대기업인 롯데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이 사택부지에 아파트 개발을 추진하면서 특혜 시비를 낳고 있다는 소식, 연속 보도해 드렸는데요. 지역사회 논란이 확산되면서 한화가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화솔루션이 여수 도심 금싸라기 땅에 위치한 사택을 허물고 고층 아파트를 개발하는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한화는 여수시에 제출한 아파트 개발 사업 서류를 걷어들이고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한화가) 취소를 했습니
    2024-07-25
  • [단독] 여수산단 내 녹지서 폐기물 수천 톤 쏟아져
    【 앵커멘트 】 여수산단의 한 공사 현장에서 불법 매립된 폐기물 수천 톤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해당 부지는 산단 녹지로 지정된 곳으로, 사실상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누가 언제부터 폐기물을 불법 매립했는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초 진행된 여수산단의 공장 증설현장을 찍은 사진입니다. 기초공사를 위해 판 땅 속에서 폐전신주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누군가 불법으로 매립한 건축폐기물입니다. ▶ 싱크 : 공사 현장 관계자(음성변조) - "폐전주들 있지 않습니까?
    2024-07-2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7-25 (목)
    주제1. 與 당 대표 한동훈 주제2. 民 전당대회 레이스 주제3. 金 황제 조사
    2024-07-25
  • [핫픽뉴스] "왜 문 안잡아줘" 아이 손 끼임 사고에 손해배상 청구한 부모 논란
    가게 문 안잡아줬다고 아이의 부모가 손해배상을 제기한 억울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2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어린이가 가게 문에 손이 끼이는 사고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영상을 살펴보면 아이 아버지로 추정되는 흰 옷을 입은 남성이 파란 옷을 입은 아이가 나올 때까지 문을 잡아주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뒤이어 여성이 문을 잡고 나섭니다. 이내 닫히는 문으로 아이가 갑자기 손을 집어 넣는 모습이 확인되는데요. 손을 끼인 아이는 다친 손을 움켜진 취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이를 발견한 남성이 아이의 상태를 살피며 영상은 끝이
    2024-07-25
  • [핫픽뉴스] '270만 원 노쇼'의 훈훈한 결말
    270만 원어치 '노쇼' 피해를 본 업주를 위해 네티즌들이 대신 완판 시킨 훈훈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 22일 경북 영천시에서 정육점과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의 SNS에 '약 270만 원어치 고기를 노쇼 당했다'며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A씨는 자신을 군 상사라고 소개한 손님이 삼겹살 40kg, 목살 10kg, 한우 등심 10kg 등 총 270만 원어치의 고기를 주문하고 예약 당일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요. A씨 가족은 주문 수량에 맞춰 고기를 준비했지만 큰 피해를 봤습니다. 고기를 주문한 손님이 A
    2024-07-25
  • [영상]벌에 쏘인 노부부, 벌집 제거하다 폐가 태워
    전남 보성에서 벌집을 태우다 남은 불씨가 옮겨붙어 폐가 한 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25일 오전 0시 46분쯤 보성군 회천면의 한 폐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9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웃집에 살던 노부부는 이 폐가 마당에서 고추와 깨 등을 키워왔는데, 당일 작업을 하던 중 벌에 쏘이자, 벌집을 태웠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벌집을 태우고 남은 불씨가 폐가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
    2024-07-2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7-25 (목)
    1. 초등돌봄교실 급식 갈등.."과중한 업무" 2. KIA 김도영, 데뷔 후 첫 '사이클링 히트' 3. 행정 오류 방치..책임 '나 몰라라' 4. KBC포털뉴스 하루 조회 100만 건 돌파 5. 道, 예산 확보 총력.."특별자치법 제정"
    2024-07-25
  • 폐기물 2천 톤 광양항에 버리고 달아난 수출업자 기소
    폐기물 2천여 톤을 광양항에 쌓아두고 달아난 수출업자들이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광양항의 한 물류창고에 알루미늄 폐기물 약 2천600톤을 쌓아두고 수년째 방치한 혐의로 수출업자 A씨 등 2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광양항의 한 물류창고에 폐기물을 6개월간 임시 보관한 뒤 보관 기간이 끝나자 폐기물을 버려둔 채 잠적해 현재까지 폐기물이 방치돼있는 상태입니다.
    2024-07-25
  • 완도 고금면 넙도 지방상수도 공급 시작
    완도군 고금면 넙도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됐습니다. 완도군은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고금면 가금리에서 넙도까지 해저 1.2km, 육상 1.7km 등 총 2.9㎞의 송수 관로를 설치가 완료됨에따라 상수도물이 공급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금면 넙도는 해수 담수화 시설을 운영했으나 시설물 노후로 인한 잦은 고장 등으로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2024-07-25
  • 상반기 고흥 관광객 310만 명..전년 대비 30%↑
    올해 상반기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이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군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관광객 수를 집계한 결과 31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전남도 민간 정원 1호 쑥섬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녹동항 드론쇼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7-25
  •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상반기 물동량 역대 최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상반기 물동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 상반기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66만 3,000TEU로 집계돼 개장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만공사는 배후단지 임대율 100%를 달성하면서 입주기업이 증가했고, 신규 입주기업들이 운영을 개시하면서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면서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4-07-25
  • 전라남도 수산물 원산지표시 8월 2일까지 특별단속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다음 달 2일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참돔과 낙지, 수입이 많은 가리비, 보양식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뱀장어와 미꾸라지를 중점 단속할 계획입니다. 원산지 거짓 표시로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2024-07-25
  • 광주 면적 25% '불투수면'.."빗물 관리 개선해야"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홍수가 잦아지면서 빗물 관리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5년 간 광주에서는 400억 원에 이르는 호우 피해가 발생하는 등 도시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빗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불투수면 증가로 인해 침수 피해가 늘고 있는데, 광주는 전체 면적의 25%가 불투수 면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구원은 현재 시간당 80mm 미만 기준으로 제작된 배수시설을 100mm 이상에 대비하는 시설로 개선하고, 토사 제방 인프라를 보수보강하는 등
    2024-07-25
  • 중복인 오늘 무더위 계속..곳에따라 5 ~60m 소나기
    중복인 오늘 광주 전남지역에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에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낮 기온은 30도에서 34도를 분포로 예상했습니다. 낮과 저녁 한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mm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 ~ 2m로 일겠습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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