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현 "검증된 승리의 리더십..호남에는 진정성"
    【 앵커멘트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이겨본 경험이 있는 승리의 리더십을 갖고 정통 보수의 뿌리를 지켜온 자신이 당 대표 적격자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KBC·TBC 특별기획 '국민의힘 당권주자에게 듣는다'에 출연한 김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호남 후보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기현 의원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끈 경험을 언급하며 검증된 승리의 리더십이 자신의 경쟁력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또 정통 보수당의 뿌리를
    2023-02-06
  • [단독]'무거운 선미'..침수도 알 수 있었을텐데
    【 앵커멘트 】 청보호 소식 계속 전해드립니다. 청보호는 인천 선적이지만 지난해 영암 대불산단의 한 조선업체에서 건조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업체 측은 청보호가 건조된 이후 고장이나 결함 등에 대한 수리요청은 한차례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진이 청보호의 건조 당시 모습을 확보하고, 청보호 같은 구조의 선박과 비교해 봤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청보호는 지난해 영암 대불산단의 한 FRP 전문 조선소에서 건조됐습니다. 1년여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해 3월 건조를 마쳤고, 4월에는 한국해양교
    2023-02-06
  • 실종자 5명 추가 발견..곧 '청보호' 인양 시작
    【 앵커멘트 】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에 타고 있던 실종자 9명 중 5명이 오늘 선체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구조당국은 남은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과 함께 조금 뒤 선박 인양을 시도합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4톤 급 어선 청보호가 전복된 지 사흘째, 실종자 5명이 선체 안에서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새벽 3시 20분쯤엔 60대 기관장 1명, 낮 12시쯤과 오후 4시 20분쯤, 오후 5시 50분쯤 실종자 4명이 수습됐습니다. ▶ 싱크 : 김해철 / 목포해양경찰서장 - "사고
    2023-02-06
  • 광주 사는 외국인 10명 중 6명, 월 소득 200만 원 미만
    광주광역시에 사는 외국인 10명 중 6명은 월 소득이 2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복지연구원이 오늘(6일) 발표한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에 참여한 외국인의 월평균 임금은 '150만 원 이상~200만 원 미만'이 34.6%로 가장 많았습니다. '100만 원~150만 원 미만'은 19.9%, '50만 원~100만 원'은 10.2%였습니다. 사실상 응답자의 64.5%가 200만 원에 못 미치는 임금을 받고 있는 겁니다. 조사 대상자 중 임금 노동자의 44.7%는 '5인 이상~20인 이하'
    2023-02-06
  • 尹대통령 지지율 34.5%..이재명 수사는 '적법' 52.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0%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와는 20%p 넘게 벌어졌습니다.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응답자의 34.5%는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56.6%였습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모든 계층에서 부정평가가 더 높았습니다. 국정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공정하고 원칙을 잘 지켜서'라는 응답
    2023-02-06
  • 국힘 지지층, 安 36% vs 金 25.4%..다자ㆍ양자대결 모두 安 우세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김기현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김기현 후보를 다자대결과 양자대결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안철수 후보가 3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25.4%로 2위에 올랐고, 이어 황교안 후보 5%, 조경태 후보 2.3%, 천하람 후보 2.1% 순이었습니
    2023-02-06
  • 튀르키예 규모 7.8 강진 강타..시리아까지 사망자 6백 명 육박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동남부와 국경이 닿아있는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도 이에 못지 않은 지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6백 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날 새벽 4시 17분쯤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와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튀르키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 중 하나로 꼽히는데
    2023-02-06
  • 안철수 36.9% vs 김기현 32.1%..국힘 당대표, 오차범위 내 접전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3ㆍ8 전당대회 당 대표 적합도에서 안철수 후보와 김기현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원씨앤아이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국민의힘 지지층 384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안철수 후보가 36.9%, 김기현 후보가 32.1%로 집계됐습니다. 두 후보 간 차이는 4.8%p로 오차범위(±3.1%p) 안이었습니다. 3위는 황교안 후보(9.3%), 4위는 천하람 후보(8.6%)였습니다. 조경태 후보(1.9%)와
    2023-02-06
  • 尹국정 지지도 39.3%..4주 만 반등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주 만에 반등해 다시 4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3%포인트(p) 오른 39.3%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2.0%p 내린 57.8%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월 첫째 주 40.9%에서 지난주 37.0%까지 3주 연속 하락하다가 4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부정 평가도
    2023-02-06
  • '손흥민 84분' 토트넘, 맨시티에 1대 0 승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역대 세 번째 개인 통산 200호골 고지를 밟은 해리 케인의 활약을 앞세워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했습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맨시티와 2022-2023 E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5분에 나온 케인의 선제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리그 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뉴캐슬을 바짝 뒤쫓았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멀티 골로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3-0으로 격파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연승을 내달
    2023-02-06
  • "노인이라 하면 서운"..서울 노인, 72.6세는 돼야
    서울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 평균 72.6세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부터 두 달간 서울에 사는 만 65세 이상 남녀 3,010명을 대면 면접하는 방식으로 '2022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2년마다 노인실태조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중 1955∼1957년생이 포함돼 노인에 진입한 베이비붐 세대의 특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조사 결과 서울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
    2023-02-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2-05 (일)
    1. 신안 어선 전복 사고..3명 구조, 실종자 9명은? 2. '바다 잠잠했고 충돌도 없었는데' 선박 결함 있었나? 3. 지나던 화물선이 극적 구조..."평소 훈련이 살렸다"
    2023-02-05
  • 지나던 화물선이 극적 구조..."평소 훈련이 살렸다"
    【 앵커멘트 】 뒤집힌 배 위에서 젖은 몸으로 떨고 있던 어민 3명은 사고 현장으로 긴급하게 뱃길을 돌린 화물선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필사적으로 구조에 나선 화물선 선장은 평소 훈련대로 침착하게 대응한 것이 어민들을 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9천 톤급 화물선인 광양프론티어호가 7km 떨어진 사고 지점으로 긴급하게 뱃머리를 돌린 건 어젯밤 11시 31분. 4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화물선은 선원 3명을 발견하고 곧바로 구조를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이형근 / 광양프론티어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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