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반 의석' 양당·'캐스팅보트' 신당..총선 정국 안정될까?
    【 앵커멘트 】 이번 총선 선거운동 기간, 양당은 상대를 향해 높은 수위의 비판과 극단적 대립을 이어왔습니다. 총선 이후에도 여야의 갈등은 해소될 가능성은 낮은 가운데 캐스팅보트를 쥐게 될 제 3신당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일지도 관심입니다. 총선 결과에 따른 향후 정국을 이형길 기자가 전망했습니다. 【 기자 】 ▶ 스탠딩 : 이형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누가 독자적으로 과반을 가져가느냐에 따라 총선 이후 정국 변화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과반을 가져갈 경우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은 힘을 더 할 수 있습니다.
    2024-04-09
  • 4·10 총선 관전 포인트...'단독 과반'VS'개헌저지선'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큰 관심은 민주당이 단독을 과반 의석을 차지할지와 국민의힘이 개헌 저지선의 의석을 확보하느냐입니다. 또 개혁신당과 조국당 등 제 3지대 신당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낼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를 박승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전국 지역구 254곳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10곳, 국민의힘은 90곳에서 각각 앞서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국 판세를 가르는 수도권과 중원,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
    2024-04-09
  • 정권 심판론·사전투표율 최고치…본투표로 이어질까
    【 앵커멘트 】 22대 총선에서 우리 지역 최종 투표율은 얼마나 될까요.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본투표로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 관측이 많습니다. 여야의 승부가 투표율에서 갈릴 것이란 전망이 커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높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그동안 광주의 총선 투표율은 예상보다 높지 않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지난 17대부터 21대 총선까지 광주는 다섯 번의 선거에서 네 번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최소 0.3%에서 최대 3.7% 포인트 낮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이
    2024-04-09
  • 총선 13일 선거운동 마무리..여야 심판론 대결 속 격전지 곳곳
    【 앵커멘트 】 13일 동안 이어진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마무리됩니다. 여야는 각각 다른 심판론을 들고 나와 유권자들의 표심에 호소했고, 각종 구설수에 민심도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며 어느 때보다 격전지도 늘어났습니다. 지난 13일간의 여야의 모습을 임경섭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국민의힘은 선거 초반부터 180석 거대 야당 심판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를 함께 비판하는 이른바 이·조 심판 특위까지 구성해 선거를 정면 돌파했습니다. 반면 의대 정원 확대
    2024-04-09
  • 총선 D-1.."한 표라도 더" 마지막 총력전
    【 앵커멘트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후보들 정당은 하루 종일 유권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을 폈습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은 유세현장을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더불어민주연합으로 지지를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싱크 :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상임선대위원장 - "정부여당의 몽니에 맞서기 위해서라도 제
    2024-04-09
  • [영상] 러시아 댐 터져..주택 1만 채 침수·6,100명 대피
    러시아에서 홍수가 발생해 1만 채가 넘는 주택이 잠기고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9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지역에 우랄강 댐이 무너지면서 대형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이 홍수로 1만 채가 넘는 가옥이 침수되고 6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오렌부르크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다른 지역도 홍수 피해로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지고, 거리 곳곳이 통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홍수로 우랄강 수위는 하루 만에 28cm 이상 상승하는 등 위험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당국은 수위가 9
    2024-04-09
  • 인천 원정팬 상대팀에 '욕하고 침뱉고'..엉뚱한 사과는 누구에게?
    관중 수 증가와 승강제 확대 등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에 일그러진 팬 문화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축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3일 벌어진 광주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 5라운드 경기 중 발생한 한 인천팬의 돌발 행동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사건은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8분 광주의 김경민 골키퍼가 퇴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김경민의 핸드볼 파울이 뒤늦게 VAR로 확인이 되면서 교체카드를 다 쓴 광주는 급하게 필드플레이어인 하승운에게 골키퍼를 맡겼고,
    2024-04-09
  • 경기 화성을 막판 격전 "여야 후보 공천 문제".."개혁신당 성패 달렸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22대 총선 격전지 가운데 한 곳인 경기 화성을에서 여야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선거 결과에 따라 개혁신당의 성패가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두수 개혁신당 당대표 정무특보단장은 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경기 화성을은 본투표에서 결과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 단장은 "지금 사전투표가 30%정도이고, 본 투표에서 40% 정도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아마 본투표에서 몰표가 쏟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8시간 무박 유세를 이준석
    2024-04-0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4-09 (화)
    1.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잇따라 개설 2. 총선 D-1..여야, 막판 총력전 돌입 3.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지지층 결집" 4. "대목인데.." 생육 부진에 판매 급감
    2024-04-09
  • 무안서 목포대 의대 설립 결단 촉구 성명 잇따라
    무안지역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안군민연대는 전남의 의료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라남도가 공모를 통해 의대를 선택하기로한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며 공모결정을 철회하고 목포대 의대 신설을 결단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도 성명을 통해 전라남도가 밝힌 공모 평가요소들은 동부권과 서부권의 다른 의료수요 특성을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고 우려하고, 30여 년 만에 맞은 기회가 물거품이 되지않도록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습니다.
    2024-04-09
  • 전남개발공사 나무심기·꽃씨 나눔 플로깅 행사 열어
    전남개발공사가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공원숲길에서 학교와 주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한 나무수국 3,000그루 식재를 마친 뒤 주민들에게 꽃씨를 나눠주고 쓰레기를 주우며 플로깅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2024-04-09
  • 여수시,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견인한다"
    여수시가 인도나 주택가에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 조치합니다. 여수시는 오는 15일부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 온라인 민원 접수를 받아 도심 일대에 무단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 조치할 계획입니다. 시는 1~2시간 유예시간에 처리하지 않으면 곧바로 견인하고 운영업체에 1대당 만 5천원의 견인료를 청구할 방침입니다.
    2024-04-09
  • 법원 "병원비 안 냈단 이유로 재난 의료비 미지급 부당"
    병원비 지출이 없었다는 이유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재난적 의료비 지급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 1부는 A씨가 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재난적 의료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A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A씨는 2021년 뇌졸중으로 입원 치료받던 기초생활수급자 어머니가 숨진 이후 과잉 진료와 의료 사고 등을 주장하며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민사소송 결과에 따라 재난적 의료비가 지급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건보공단이 받아들이지 않자 이번 행정소
    2024-04-09
  • 광주·전남 15도 안팎 큰 일교차..한때 빗방울도
    오늘(9일) 광주와 전남은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9도 분포를 보이다가 낮에는 17~22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오부터 저녁 사이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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