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고 이희호 여사의 안장식이 현충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시민들의 배웅 속에 반려이자 평생의 동지인 고 김대중 대통령 곁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 곁으로 이희호 여사의 관이 내려집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합장 방식으로 장례가 치러져, 부부가 10년 만에 재회했습니다. 이 여사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은 아쉬움과 감사
1.(박지원, 북측에 세계수영대회 참가 요청) 박지원 의원은 어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 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다음 달 개막하는 광주 세계수영대회에 북측 선수단의 참가를 요청해 그 결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2.('함평군청 앞 폭행사건 일파만파' 국민청원 게시) 함평 폭행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게시됐습니다. 오늘 작성된 해당 청원에는 오후 6시까지 만6천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3.(불법 도박사이트·대포통장 유통 일당 41명 적발) 필리핀에 수백억 대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하고 1
【 앵커멘트 】 다음달 12일 개막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엔트리가 사실상 마감됐습니다. 지난 대회 7관왕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과 아시아 수영 강자 중국의 쑨양, 한국 수영의 기대주 김서영 등 전 세계 수영 스타들이 출전 신청을 완료하면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참가를 확정한 선수단은 전 세계 백96개국 6천3백여 명입니다. 역대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중 최대 참가 규몹니다. 전 세계 수영 스
이어서 6월 12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동아일보부터 보겠습니다.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각종 서류를 통해 입양 정보가 노출되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친양자 입양관계증명서의 경우, 입양아가 만 19세가 되기 전까진, 친부모나 양부모뿐만 아니라 본인도 발급받을 수 없는데요. 하지만 공무원들이 관련 규정을 몰라 신분증만 제출해도 별다른 제한없이 발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현행 주민등록초본에는 입양 전 이름과 입양기관의 주소도 함께 기재
【 앵커멘트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기장과 선수촌 등 대회 시설이 속속 준비를 마무리 짓고 있는 가운데, 대회에 참가할 국내 선수단도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회 시설마다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주경기장인 남부대시립수영장을 비롯해 염주체육관수영장과 조선대운동장 야외 수조 등의 공사가 다음주까지 마무리 됩니다. 이미 완공된 선수촌과 미디어촌은 다음달 5일 입촌이 시작됩니다. ▶ 인터뷰 :
이어서 6월 11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매년 렌터카 사고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카셰어링 차량의 사고 발생률이 전체 렌터카 사고율의 5배에 달한다는 기삽니다. 카셰어링은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차량 출고와 반납이 가능해 면허증 소유 여부나 운전 경력에 관계없이 차량을 빌릴 수 있는데요. 때문에 운전 경력이 길지 않은 20대 이하가 카셰어링 차량 사고 운전자의 82%를 차지하는 실정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렌터카 업체의 운전자 확인 의무를 강화하고,
오는 2022년까지 광주·전남에 12개 학교 신설이 추진됩니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에선 내년 3월 수완지구에 고실중이, 2021년에는 가칭 '광주예술중'이 문을 엽니다. 전남에는 내년 3월 한국 창의예술고가 개교하는 등 2022년까지 초·중·고 6곳, 예술고와 대안학교, 특수학교, 영재학교 1곳씩 모두 10개 학교가 새로 생깁니다.
6월 7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미국의 화웨이 제재 동참 요구로 국내 IT업계의 입장이 난감해졌다는 기삽니다. 한 이동통신사는 일부 지역에서 화웨이 5G 장비를 쓰고 있는데, 최악의 경우 장비를 모두 교체해야 해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제재 동참에 따랐다가 중국에 보복을 당할 가능성도 있는데요. 미국과 중국의 부품 의존도가 높은 국내 IT기업들이 섣불리 어느 한쪽을 따라갈 수 없는 처지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제91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이틀 연속 한국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여자 일반부 배영 100미터에 출전한 아산시청 소속 임다솔 선수는 예선에서 1분 00초 16의 기록으로 지난달 18일 자신이 세웠던 1분 00초 44의 한국신기록을 3주만에 0.28초 단축했습니다. 앞서 개막 첫 날인 어제(5일)는 여자 자유형 50미터에서 서울수영연맹 소속 정소은 선수가 25초 19의 기록으로 10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5월 단체가 5.18과 관련된 미국 기밀문서를 공개해 달라고 미국과 한국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청와대와 주한 미국대사관에 5.18 진상 규명을 위해서는 미국 정부가 가지고 있는 기밀문서의 원본을 확보해야 한다며 자료 공개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미국 정부의 기록을 통해 새로운 진실이 드러날 수 있다며 미 기밀문서가 5.18의 진실을 밝히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앵커멘트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광주ㆍ전남 지역민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에 사는 가족 관광객들로 1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3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침몰 유람선에 타고 있던 우리 국민은 33명. 이 가운데 여수에 사는 가족단위 여성 관광객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여수시 안산동에 사는 50살 황모 씨는 무사히 구조됐지만, 여수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광주ㆍ전남 지역민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에 사는 가족 관광객들로 1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3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침몰 유람선에 타고 있던 우리 국민은 33명. 이 가운데 여수에 사는 가족단위 여성 관광객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이어서 5월 29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경향신문입니다. 미국 거래 제한 조치로 위기에 몰린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한국 기업에 차질 없는 부품 공급을 요청했다는 기삽니다. 화웨이가 지난해 한국 기업에서 구매한 부품 규모는 약 12조 6,000억 원으로, 4년새 12배 가까이 증가했고요. 국내 대기업 반도체 매출에서 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대 15% 수준으로, 그만큼 많은 의존도를 보이는데요. 5G 경쟁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하려는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순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중국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장에 한국정원을 조성했습니다. '한국 정원, 세계의 평화와 교류를 희망한다'는 주제로 조성된 한국정원은 순천만을 형상화한 S자 수로와 연못, 순천부읍성의 연자루 모형으로 구성됐습니다. 순천시는 한국정원 준공식에서 취타대 연주와 수문장 교대식, 비빔밥과 녹차 등을 선보여 한국의 멋과 맛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5월 28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미국이 노골적인 반 화웨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IT와 전자 업체들이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는 기삽니다. 화웨이가 지난해 한국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한 금액은 약 100억달러로, 이는 지난해 한국이 중국에 수출한 전체 금액의 6.1%에 달하는데요. 때문에 화웨이와의 거래가 전면 금지될 경우 국내 IT와 전자 업체 대다수가 휘청거릴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웨이 사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