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반지하주택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광주시가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공동주택과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합니다. 광주시는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하천에 인접한 반지하 주택과 공동주택 20곳을 대상으로 장마 시작 전까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지하주차장 진출입구와 반지하주택 출입구 물막이판 설치비 95%를 지원합니다. 침수 위험이 높은 주거 취약 반지하 주택의 경우 설치 비용의 100%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4-05-10
  • “‘5·18항쟁’을 기록하고 증언한 예술가들!”
    ◇'금남로'의 정치·사회·역사적 상징성 표현 시와 그림, 연극, 사진, 음악 등으로 '5·18민주화운동'을 기록하고 증언하며 고발해 온 예술가들의 작품을 다시 보며 5월 정신을 되새기는 전시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전으로 '기억지도: 금남로의 예술가들'을 마련해 5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3층 상설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전시에는 시인 고 김남주를 비롯해 화가 강
    2024-05-10
  • 美, 中 37개 기업 수출통제 지정.."정찰 풍선 등 지원"
    미국이 중국의 정찰 풍선 개발 등을 지원한 중국 기업들을 수출통제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9일(현지시간) 중국 기업과 기관 37개를 우려거래자 목록에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소재의 BD스타 내비게이션과 레이키 방위기술 등 11개 업체는 지난해 2월 미국 상공에서 발견돼 양국 갈등에 불을 지핀 중국의 정찰 풍선 개발을 지원했다는 이유입니다. 또, 4개 회사는 중국군 무인항공기에 미국산 부품을 사용하거나 취득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베이징 양자정보과학원과 중국과학기술대 등 22
    2024-05-10
  • '굿바이 이재명' 장영하, 李 낙선운동으로 벌금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가족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가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 변호사에 벌금 7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지난 2022년 5월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보수단체 행사에서 당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 대표의 낙선을 목적으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장 변호사는 "저는 분당에서 인천 계양으로 도망 온
    2024-05-10
  • 반도체 핵심 기술 빼돌려 중국으로..산업스파이들 징역형
    반도체 웨이퍼 핵심 기술들을 중국에 유출한 산업 스파이 4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5형사단독 김희영 부장판사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에게 징역 1년~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 중 3명을 법정 구속했고 A씨가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용 장비 제작 업체에 3억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2015년 8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를 위한 핵심 기술자료 2건을 중국 상하이의 한 제조 업체에
    2024-05-10
  • 전국 맑고 초여름 날씨..일교차 최대 20도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1도, 부산 15도 등 7~16도 분포로 평년보다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강릉 28도, 대전 25도, 대구 27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강원영동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대기가 원활
    2024-05-10
  • 전 부인과 딸에게 폭행 당한 50대 남성 숨져
    50대 남성이 전 부인과 딸에게 폭행을 당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처인 40대 B씨와 10대 딸 C씨와 함께 술을 마셨고, 이 과정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B씨와 따로 지내왔으며, 이날 지인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셨고, C씨는 어머니를 만나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2024-05-10
  • 가출 반려견 '손홍민' 41일 만에 돌아와.."이름값 했다"
    실종된 지 41일 만에 20km 떨어진 집으로 돌아온 진돗개 '손홍민'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명견을 찾아서 TV'에 따르면 윤정상 씨는 지난 3월 24일 생후 11개월 반려견 손홍민을 잃어버렸습니다. 손홍민이라는 반려견 이름은 윤 씨가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윤 씨는 진돗개 홍민이와 함께 대전 대덕구에서 열린 '진도견 전람회'를 찾았습니다. 전람회장 한편에 묶여있던 홍민이는 다른 개들이 짖는 소리와 행사장의 큰 소리에 겁을 먹고 목줄을 풀고 사라
    2024-05-09
  • "소말리아 의사 커밍순"..의협회장 인종차별 뭇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정부의 외국 의사 도입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소말리아 의대생이 들어올 수 있다는 내용인데, 인종 차별로 비칠 수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 회장은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말리아 의대 졸업식 사진이 첨부된 기사와 함께 "Coming soon"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기사는 2008년 12월 AP통신이 발행한 것으로, 전쟁 중 파괴된 소말리아의 한 호텔 바리케이드 안에서 열린 졸업식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임 회장이 불안정한 환경에서 교육받은
    2024-05-09
  • 사고 수습 중 SUV가 '쾅'..도로공사 직원 숨져
    사고를 수습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9일 저녁 7시 55분쯤 전북 정읍시 정우면의 호남고속도로에서 50대 A씨가 SUV 차량에 치였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SUV 운전자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한국도로공사 직원으로 앞서 발생한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을 통제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호남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 #경찰
    2024-05-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09 (목)
    1. 지역 현안 상임위 외면..사업추진 '어쩌나' 2. 하자만 58,000건..부실 시공에 '분통' 3. "광주 등 토론회 곧 재개"..소통 강화해야 4. '공실률 31%' 광주 충장로 활성화 '안간힘' 5. 하천 가득 붉은귀거북이..생태교란종 퇴치
    2024-05-09
  • 네이버 떠나는 라인야후..소프트뱅크 "지분 매입 협상 중"
    메신저앱 '라인'에서 네이버를 축출하려는 일본 정부의 압박이 거센 가운데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 경영권 확보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9일 결산설명회에서 "라인야후 요청에 따라 네이버와 자본 재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 협의 중으로 아직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라인야후 측이 네이버와 업무위탁 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하기로 전날 발표했다"며 "(협상 타결은) 7월 초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2024-05-09
  • 대학병원 10일 집단 휴진..의사들 "증원 원점 재검토"
    정부의 의료계 간 의대 정원을 두고 파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학병원들이 10일 집단 휴진에 돌입합니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전국 19개 의대 약 50개 병원 교수들이 다음날 휴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다만 응급 및 중증·입원환자에 대한 진료와 수술은 유지합니다. 이번 휴진은 각 병원별로 교수들의 개별적 판단으로 이뤄지다 보니 규모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진료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
    2024-05-09
  • 동료 선원 살해하고 바다 유기한 선장 긴급체포
    전남 해상에서 동료 선원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선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9일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선장 A씨와 공범인 선원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약 2달간 둔기 등으로 선원 C씨를 폭행하고, 청소용 호수로 바닷물을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A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행위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C씨와 함께 일을 시작했는데, 평소 일이 미숙하다며 불만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C씨가 연
    2024-05-09
  • 치매 극복 '함께 걸어요'...한마음 치매 걷기 대회 성료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한마음 치매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오늘(9일) 쌍암근린공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 체조와 올바른 걷기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극복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원 일대를 함께 걷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산구청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광산구 보건소와 연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5-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