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기자협회, 체육대회 개최 "언론 역할 다할 것"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체육대회를 갖고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광주전남 18개 언론사 회원들로 구성된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29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어려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오늘 행사에서 기자협회는 봉사단체 '야나'에 250만 원가량의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경기 관람권을 기부했습니다.
    2022-10-29
  • 전남 저수율 비상 농어촌공사 총력 대응
    남부지방에 대한 가뭄 피해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6개월 동안 남부지역의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3분의 2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전남 지역 저수지의 저수율이 44%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가뭄 피해 방지를 위해 하천수를 이용해 저수지 물을 채우고, 공업용수나 골프장용수 등에 대한 사용 허가를 엄격히 적용할 방침입니다.
    2022-10-29
  • 무안 청소년ㆍ청년 '길거리 농구대회' 호응
    무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한마당 행사인 YD페스티벌을 기념해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었습니다. 무안군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오늘 대회는 중ㆍ고등부와 청년부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다양한 관람객 참여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이 선물로 제공됐습니다. 무안군은 MZ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길거리 농구대회를 대표 체육 행사로 육성해 내년부터는 전국대회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2-10-29
  • 2022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사직공원서 개최
    2022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이 사직공원 일대에서 펼쳐졌습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2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은 지난 이틀 동안 사직국제문화교류타운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선우정아와 몽니, 권나무 등의 가수와 밴드가 라이브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알리고 사직공원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광주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입니다.
    2022-10-29
  • 순천과 무안에 대규모 청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전국 최초로 대규모 청년 복합문화공간이 순천시와 무안군에 건립됩니다. 전라남도는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전남 청년문화센터' 거점별 건립 대상지로 순천시와 무안군을 선정하고 사업비 4백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센터 건립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청년문화센터'는 청년 점포와 예술창작실, 전시공연장과 체육시설 등 청년 중심 통합공간으로 조성되며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2-10-29
  • 소고기 원산지 속인 나주 유명 곰탕집 주인 집행유예
    소고기 원산지를 속여 판 혐의로 기소된 나주의 유명 곰탕집 주인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혜진 부장판사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5년 10개월 동안 6억 6천만 원 상당의 수입산 소고기 58.5톤을 한우와 섞어 조리한 뒤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한 혐의로 음식점 주인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6년 가까이 범행이 이어졌고 이로 얻은 이익도 상당하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2-10-29
  • 한 달 만에 범죄 2건 막은 시민감시단, "제도 확대 필요"
    【 앵커멘트 】 저금리 대출이나 명의 도용 등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는 이른바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를 막고자 퇴직 경찰관을 금융기관에 배치하는 이른바 시민감시단 제도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불안한 표정을 한 여성이 은행 창구에서 5천만 원을 인출해 다른 계좌로 보내달라고 요구합니다. 이를 수상하게 본 은행 직원이 시간을 끄는 동안 보이스피싱 시민감시단이 다가와 여성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감시단원이 여성의 핸드폰 속 악성코드를 확인시켜주고 나
    2022-10-29
  • 윤 대통령 옆자리에 전남 무소속 단체장 착석 "호남 소통"
    어제(29일)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 기초단체장 간담회에서 전남 무소속 단체장들이 헤드테이블 바로 옆자리에 앉은 사실이 뒤늦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바로 옆 테이블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등 전남 무소속 단체장들이 이진복 정무수석과 자리를 함께해 지역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두고 대통령실이 민주당 텃밭인
    2022-10-29
  • 충북 괴산 규모 4.1 지진..전남에서도 흔들림 감지
    오늘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으로 인해 전남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점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하면서 전남과 충남, 서울, 인천에서도 건물 위층의 소수 사람이 흔들림을 느낄 정도인 계기 진도가 '2'로 추산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며, 역대 가장 큰 규모는 2016년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입니다.
    2022-10-29
  • 울긋불긋 물드는 남녘 가을산..11월 5일쯤 '절정'
    【 앵커멘트 】 장성 백암산 등 호남의 명산들이 하나둘 붉고 노란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알록달록해지는 남녘의 산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장성 백양사를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지난 여름내내 푸르렀던 산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내려앉기 시작했습니다. 장성 백양사가 있는 백암산의 단풍 빛깔은 아직 요란하기보다는 은은합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 가량을 더 기다려야 하지만, 백양사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는 충분합니다
    2022-10-29
  • 전국 대부분 흐리고 동해안 일부 지역 비 소식
    휴일인 내일(30일) 전국 대부분이 흐린 가운데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낮부터 내리겠으며 예상되는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부산ㆍ대전이 20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등 16~21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경기 북부 동부와 강원 내륙ㆍ산지 등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과 해안 대부분 지
    2022-10-29
  • 연장 후반 결승골..수원 삼성, 안양FC 물리치고 1부 잔류 성공
    프로축구 K리그 승강전에서 수원 삼성이 안양FC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수원은 오늘(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 후반 막판 터진 오현규의 결승골로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26일 안양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양팀은 오늘 경기에서도 전후반 90분 동안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팽팽히 맞섰습니다. 전반 16분 홈팀인 수원이 코너킥 상황에서 이기제가 올린 공을 안병준이 헤더골로 마무리 지으며 1-0으로
    2022-10-29
  • 광주전남기자협회 체육대회 맞아 봉사단체 기부 "나눔 실천"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체육대회 행사를 맞아 봉사단체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29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2022 가을 체육대회에서 봉사단체인 '야나(You Are Not Alone)'에 지역 연고 프로배구 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의 경기 관람권(250만 원 상당)을 기부했습니다. 야나는 기부 받은 경기 관람권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야나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탤런트 신애라 씨는 오늘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처지의 가정, 특히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많은 기자와 지역민이 참여
    2022-10-29
  • 수입산 섞어 판 나주곰탕 유명 맛집 주인 집행유예
    곰탕으로 유명한 나주에서 원조 맛집을 자랑하던 유명 곰탕집 주인이 소고기 원산지를 속여 팔다 적발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혜진 부장판사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5년 10개월 간 6억 6천만 원 상당의 수입산 소고기 58.5t을 한우와 섞어 조리한 뒤 한우 곰탕으로 판매한 혐의로 나주곰탕집 주인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호주산과 미국산 소고기를 한우와 섞어 판매하면서도 가게 내 메뉴판 등에는 '국내산 한우'라고 원산지를 속여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
    2022-10-29
  • "열정을 불태워라" 무안 길거리 농구대회 성황
    전남 무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한마당 행사인 YD페스티벌을 기념해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었습니다. 무안군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오늘(29일) 대회는 중ㆍ고등부와 청년부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다양한 관람객 참여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제공했습니다. 무안군은 최근 MZ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길거리 농구대회를 지역 대표 행사로 육성해 내년부터는 전국대회 규모로 확대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번 제2회 무안 YD 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을 주제로, 무안 곳곳에서 스트릿댄스와 댄스 뮤직파티 그리고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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