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없는 연극은 어떨까? ACC, 영상연극 '뉴 일루전' 시범공연
    배우 없이 진행되는 연극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는 한국-일본 공동 창·제작 '뉴 일루전(NEW ILLUSION)' 시범 공연을 오는 5~6일 ACC 예술극장 아틀리에1에서 선보입니다. ACC 국제 공동 창·제작 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된 '뉴 일루전'은 영상을 연극 공간으로 바꿔낸 새로운 형태의 연극입니다. 영상 속 배우의 이미지와 현실의 무대가 중첩되고, 여기에 관객의 상상을 더해 연극이 꾸며집니다. 입체적인 연출 및 배우의 대사와 신체의 불일치 등 자신만의
    2022-11-02
  • 공공기관 인원감축, 무기계약직부터 | 핑거이슈
    정부가 내년까지 공공기관 정원 7천명에 가까운 인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그런데 실제 감축 대상에 무기계약직이 대거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불필요한 인력을 감축하겠다는 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데, 이전 정부에서 늘어난 공기관 인력 감축이 방점이다. 이에 따라 정부 부처 산하 공공기관 350곳은 내년까지 정원 6734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공공기관들은 인력 조정 계획을 세웠는데, 이를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력을 감축하는 부처는 국토교통부로
    2022-11-02
  • 레고랜드는 어떻게 강원도 춘천에 들어왔을까? 레고랜드 사태 1부 | 핑거이슈
    제2의 IMF 위기감을 불러일으킨 ‘레고랜드 사태’ 강원도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었던 걸까? 레고랜드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상황을 정리해보자. #레고랜드의 시작 전 세계 레고랜드의 고향, 덴마크 빌룬트 이곳은 원래 아주 작은 동네였지만 레고 본사의 성장에 힘입어, 지금은 국제공항이 생길 정도로 큰 기업 도시가 됐다. 레고 발명가이자 창업자인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 그의 아들 ‘고트프리드 키르크 크리스티얀센’은 어릴 적부터 멋진 레고 작품을 보며
    2022-10-31
  • 나주시, 상·하수도 요금..4년간 2∼3배 올린다
    전남 나주시의 상·하수도 요금이 향후 4년에 걸쳐 2∼3배 가량 오릅니다. 나주시는 생산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현 요금 체계로 인해 연평균 140억원에 달하는 재정 적자가 누적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원가 대비 수익을 나타내는 나주시의 현 상·하수도 현실화율은 각 39.4%, 7.1%로, 전남 지역 지자체의 평균(상수도 80.8%, 하수도 32.3%)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이 현실화율을 4년에 걸쳐 각 69.5%, 29%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최
    2022-10-30
  • 2022-10-29 (토) KBC 8뉴스 전체보기
    1.울긋불긋 물드는 남녘 가을산..11월 5일쯤 '절정' 2.한 달 만에 범죄 2건 막은 시민감시단, "제도 확대 필요"
    2022-10-29
  • 포근한 가을 날씨 이어져.. 내일 아침 짙은 안개
    끝으로 날씨입니다. 내일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늘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곡성 23도, 광주 21.4도 등 대부분 지역이 20도~23도 분포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내륙과 해안 대부분 지역에서 안개가 대체로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남해서부먼바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2022-10-29
  • 광주전남기자협회, 체육대회 개최 "언론 역할 다할 것"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체육대회를 갖고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광주전남 18개 언론사 회원들로 구성된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29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어려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오늘 행사에서 기자협회는 봉사단체 '야나'에 250만 원가량의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경기 관람권을 기부했습니다.
    2022-10-29
  • 전남 저수율 비상 농어촌공사 총력 대응
    남부지방에 대한 가뭄 피해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6개월 동안 남부지역의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3분의 2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전남 지역 저수지의 저수율이 44%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가뭄 피해 방지를 위해 하천수를 이용해 저수지 물을 채우고, 공업용수나 골프장용수 등에 대한 사용 허가를 엄격히 적용할 방침입니다.
    2022-10-29
  • 무안 청소년ㆍ청년 '길거리 농구대회' 호응
    무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한마당 행사인 YD페스티벌을 기념해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었습니다. 무안군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오늘 대회는 중ㆍ고등부와 청년부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다양한 관람객 참여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이 선물로 제공됐습니다. 무안군은 MZ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길거리 농구대회를 대표 체육 행사로 육성해 내년부터는 전국대회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2-10-29
  • 2022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사직공원서 개최
    2022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이 사직공원 일대에서 펼쳐졌습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2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은 지난 이틀 동안 사직국제문화교류타운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선우정아와 몽니, 권나무 등의 가수와 밴드가 라이브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알리고 사직공원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광주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입니다.
    2022-10-29
  • 순천과 무안에 대규모 청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전국 최초로 대규모 청년 복합문화공간이 순천시와 무안군에 건립됩니다. 전라남도는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전남 청년문화센터' 거점별 건립 대상지로 순천시와 무안군을 선정하고 사업비 4백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센터 건립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청년문화센터'는 청년 점포와 예술창작실, 전시공연장과 체육시설 등 청년 중심 통합공간으로 조성되며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2-10-29
  • 소고기 원산지 속인 나주 유명 곰탕집 주인 집행유예
    소고기 원산지를 속여 판 혐의로 기소된 나주의 유명 곰탕집 주인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혜진 부장판사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5년 10개월 동안 6억 6천만 원 상당의 수입산 소고기 58.5톤을 한우와 섞어 조리한 뒤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한 혐의로 음식점 주인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6년 가까이 범행이 이어졌고 이로 얻은 이익도 상당하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2-10-29
  • 한 달 만에 범죄 2건 막은 시민감시단, "제도 확대 필요"
    【 앵커멘트 】 저금리 대출이나 명의 도용 등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는 이른바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를 막고자 퇴직 경찰관을 금융기관에 배치하는 이른바 시민감시단 제도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불안한 표정을 한 여성이 은행 창구에서 5천만 원을 인출해 다른 계좌로 보내달라고 요구합니다. 이를 수상하게 본 은행 직원이 시간을 끄는 동안 보이스피싱 시민감시단이 다가와 여성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감시단원이 여성의 핸드폰 속 악성코드를 확인시켜주고 나
    2022-10-29
  • 윤 대통령 옆자리에 전남 무소속 단체장 착석 "호남 소통"
    어제(29일)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 기초단체장 간담회에서 전남 무소속 단체장들이 헤드테이블 바로 옆자리에 앉은 사실이 뒤늦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바로 옆 테이블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등 전남 무소속 단체장들이 이진복 정무수석과 자리를 함께해 지역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두고 대통령실이 민주당 텃밭인
    2022-10-29
  • 충북 괴산 규모 4.1 지진..전남에서도 흔들림 감지
    오늘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으로 인해 전남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점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하면서 전남과 충남, 서울, 인천에서도 건물 위층의 소수 사람이 흔들림을 느낄 정도인 계기 진도가 '2'로 추산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며, 역대 가장 큰 규모는 2016년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입니다.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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