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신안서 착공식
    전라남도는 오늘 신안 지도읍 자동리 일원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테스트베드는 유망 양식품종인 새우와 개체굴의 양식기술 자동화,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최적 양식 환경을 구축해 스마트 양식기술을 개발ㆍ 실증하고, 수산물 양식 환경과 생육 데이터 수집 분석 등을 하게 됩니다. 테스트베드에는 양식에 사용하는 물을 99% 이상 재사용하는 순환여과방식 센서, 통신 및 데이터 저장장치, 스마트양식 플랫폼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양식장이 조성됩니다. 스마트
    2023-04-21
  • 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관'에서 미래 세상 체험하세요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의 개념과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관’이 문을 열고, 개관당일일 오늘(21일) 무료개방을 실시했습니다. 인공지능관은 우리 삶을 바꿀 핵심 과학기술인 인공지능을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국립광주과학관 부지 내 지상 2층, 연면적 1,730.73㎡(전시면적 968.65㎡)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특히 첨단과학기술이 결합된 콘텐츠 체험관의 상징적 이미지를 ‘웜홀’ 형태로 구현해 국립광주과학관의 독특한 건축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
    2023-04-21
  • [특집토론] 민주당 어디로 가나
    방송: 2023.4.20(목) 진행: 백지훈 기자 패널: 박구용 전남대 교수 오주섭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조선익 전 참여자치21 대표 더불어민주당의 지난 2021년 전당대회 과정에서 돈 봉투가 뿌려졌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 전반으로 커지는 검찰발 사법 리스크가 내년 총선에 대형 악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라 당내 위기감도 높아지고 있다. 구시대적인 '돈 봉투' 의혹에 휩싸인 민주당에 대한 광주·전남 지역민의 눈길도 곱지 않다. 위기에 빠진 민주당, 어떻게 헤쳐나
    2023-04-21
  • “친환경 쌀농사 과정 궁금하셨죠?”
    친환경 농업인과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싶은 농업인이 쉽게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친환경 벼 재배기술을 영상으로 제작, 보급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친환경인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벼 재배기술’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에 게재하였습니다. 최근 친환경인증 농가의 고령화 등으로 고유의 친환경 농법이 단절되지 않도록 하고 친환경 농업인과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싶은 농업인이 쉽게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친환경 벼 재배기
    2023-04-21
  • 바닷물 온도상승에 해양생물 ‘꿈틀’
    지구온난화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바닷속에 사는 해양 생물들이 생존본능에 따라 사는 곳을 옮겨가고 개체군도 크게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 23종을 지정해 4월 21일(금) 고시했습니다.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은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인한 서식 및 분포범위 변화, 번식활동 시기 변화, 개체군 변화가 비교적 뚜렷해 지속적인 조사·관찰을 통해 기후변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분류군별로 보면, 해양어류는 연어, 파랑돔 등 5종, 무척추동물은 검
    2023-04-21
  • "노후에 목돈 필요" 8만 5천 명, 10년간 국민연금 4,400억 원 당겨 썼다
    노후에 급하게 목돈이 필요해 국민연금을 당겨 쓴 60세 이상 수급자가 10년간 8만 5천 명을 훨씬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세 보증금 등 노후 긴급 자금으로 쓴 것으로 파악되는데, 대출금액만 4천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의 '노후 긴급자금(실버론) 대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 5월 처음 도입된 노후 긴급자금대부 제도 이용 수급자는 2022년까지 8만 5,723명에 달했습니다. 이들이 해당 기간 빌린 긴급자금액은 4,409억 6,1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실버론은 국민연금공
    2023-04-21
  • 국토부, 건축사 시험 합격예정자 448명 발표
    국토교통부는 오늘(21일) '2023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의 합격예정자 448명을 국토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엔 모두 6,193명이 응시한 가운데 합격예정자는 448명으로 합격률은 7.2%로 전회(3.9%)보다 3.3%p 증가했습니다. 합격률이 다소 높아진 것은 초등학교, 어린이도서관, 근린생활시설 등 실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용도의 건축물을 설계하는 문제가 출제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과목별 합격자는 1교시 대지계획 372명(7.6%, '22년 제2회 321명 6.7%),
    2023-04-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20 (목)
    1. 군공항 이전 갈등..민간공항 싸움 '재점화' 2. 광주광역시 공모 선정..미래차 전환에 국비 100억 확보 3.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호남 정치권 촉각 4. 농업용수 공급 시작.."모내기 차질 없을 듯"
    2023-04-20
  • 최저임금도 못받는 중증장애인들..정부 지원 '절실'
    【 앵커멘트 】 오늘(20일)은 43번째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들이 기본권 보장을 외치고 나선 지도 40년이 넘었지만, 최저임금 조차 받지 못하는 장애인 노동자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최저임금 논의 대상에서 조차 빠져 있기 때문인데, 정부가 해법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 30여 명이 함께 모여 부품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재활시설 근로장애인 - "뚜껑 있으면 라이너 넣고 또 담고, 계속 담고, 박스에 갖다 넣고.."
    2023-04-20
  • 강래구 내일 영장심사..民 돈봉투 비판 '봇물'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내일(21일) 열립니다. 영장이 발부되면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요. 녹취록에 거론된 '호남'으로 인해 호남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내일(21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강 협회장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후보 당선을 위해 현역 의원들에게 전달
    2023-04-20
  • 국가산단 이어 국비 100억 사업도 선정..미래차 중심도시 꿈 이룰까?
    【 앵커멘트 】 지난달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한 광주시가 산업부의 경형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 사업 공모에도 선정됐습니다. 잇따른 공모 선정으로 GGM 캐스퍼 전기차 생산 등 광주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 성공률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자동차 산업은 지역 제조업 가운데 43%, 종사자 수로 2만여 명이 넘는 지역 핵심 산업입니다. 하지만 광주의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점은 오랜 고민거리였습니다. 지난달 정부가 대규모 신규 국가산단을 조성하기로 했을
    2023-04-20
  • '군공항 먼저냐, 민간공항 먼저냐' 시도 갈등 또 수면 위로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을 둘러싸고 시도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민간공항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또다시 수면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도 간 맺은 협약을 근거로 무안 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이 먼저라며 사실상 협약의 무용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민선 7기 때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시도 간 상생을 위해 2021년까지 광주 민간공항을 조건 없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해 시도 간 협력도 약
    2023-04-20
  • 영농철 앞두고 농업용수 공급 시작.."모내기철까진 버틴다"
    【 앵커멘트 】 가뭄이 계속되면서 영농철을 앞둔 농가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농어촌공사가 통수식을 열고 농업용수 공급을 본격화했습니다. 다행히 최근 내린 봄비로 벼농사는 모내기철까지는 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30년 가까이 농사를 지어온 나상필 씨는 메마른 밭을 볼 때면 속이 타들어 갑니다. 가뭄 탓에 양파와 마늘 등 겨울 농사도 망친 마당에, 2주 전 심은 옥수수도 사흘 안에 비가 오지 않으면 말라죽을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나상필 / 농민 - "사
    2023-04-20
  •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률 26.1% 불과..2년 연속 크게 하락
    보이스피싱에 대한 사회적 예방노력으로 피해자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피해금을 되찾는 환급률은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메신저, SNS 등 비대면채널 이용 증가로 가족·지인을 사칭한 메신저피싱이 새로운 사기유형으로 등장했습니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및 주요 특징’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기활동 위축 등으로 2022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1,451억 원으로 전년 (1,682억 원) 대비 13.7%(231억 원) 감소했습니다. 피
    2023-04-20
  • '월례비 강요' 타워크레인 기사 33명 검찰 송치
    건설업체에 월례비를 강압적으로 요구한 혐의로 민주노총 조합원 30여 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공동공갈, 공동강요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기사 3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2년여 동안 4개 건설사 7개 공사현장에서 월례비 명목으로 10억 7,789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호남·제주 철근콘크리트 연합회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1월 민주노총 사무실 등 11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당시 민주노총 측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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