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8-06 (수)
    1. 10년 피해가 보름 만에...호우피해 복구비 1조↑ 2. 전국 최고 수준 부채 3. 발목 잡히는 신사업 4. 정청래, 호남 인사 대거 기용...전국구 도약 5. 올 수능, 재학생 증가·의대 정원 원점 변수
    2025-08-06
  • 영광군, 최근 1년 동안 인구 1,693명 증가
    7월 말 기준, 영광군의 인구가 53,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영광군은 2025년 7월 말 기준으로 인구 53,033명을 기록하며 1년 새 1,69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년층이라 할 수 있는 18~45세 사이의 인구가 1년 새 757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영광군이 청년층 유입을 위해 청년발전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청년정책을 펼치면서 청년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5-08-06
  • "사라진 일본군 추모 충혼비 행방 찾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12년 일본군을 추모하는 목적으로 전남 무안군 망운면에 세워졌던 충혼비가 수년 전 사라져, 강제 징용 피해자 지원 단체가 충혼비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이 충혼비는 광복 후 다릿돌로 쓰이다가 주민이 보관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주민이 숨진 뒤 충혼비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일제 침략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료인 충혼비의 소재를 아는 주민은 제보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025-08-06
  • 김영록 전남지사 "농업 4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가 '농업 4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문을 통해 "지난달 농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에 이어 지난 4일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안까지 국회를 통과한 것은 소외됐던 농업을 국가가 책임지는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반겼습니다. 이들 법 통과로 국가가 쌀 시장을 적극 관리하게 됐고, 주요 농수산물의 가격이 기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정부가 차액을 보전하게 됩니다.
    2025-08-06
  • 자녀 사칭 메신저 피싱 조직원 3명 실형
    자녀를 사칭해 금융 정보를 빼돌리는 메신저 피싱 범죄 조직원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단독은 메신저 피싱 사기에 속은 피해자 74명의 은행 계좌에서 14억여 원을 가로챈 30대 피고인 3명에게 징역 2년에서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어제(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자녀인 척 접근해 '휴대전화가 고장 나 보험금 환급을 받아야 한다'고 속여 개인 정보를 빼낸 뒤, 피해자 이름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예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8-06
  •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6일 광주서 개최
    야구의 도시 광주에서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개최됩니다. 광주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늘(6일)부터 열흘간 무등경기장에서 제2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광주·전남 6팀을 포함해 전국에서 32팀이 출전하며, 나지완, 장성호 등 전직 프로 선수들이 참여하는 현장 맞춤 지도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습니다.
    2025-08-06
  • "하늘에서 물회가 내려와요"...고흥군, 드론 배송 본격화
    전남 고흥군이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합니다. 고흥군은 어제(5일) 도양읍 녹동신항 드론 배송센터에서 드론 배송 시연회를 열고, 상화도 주민 20여 명에게 드론으로 물회를 배달했습니다. 고흥군은 오는 11월까지 상·하화도와 득량도, 거금 해양 낚시공원,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 등 섬과 관광지에 조성된 4곳의 거점과 12개 배달 지점을 중심으로 배달 음식과 생필품, 식음료, 긴급 의약품 배송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2025-08-06
  •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섬 숲 13㏊ 복원
    완도 신지 명사십리 섬 숲 13ha가 복원됐습니다. 완도군은 13억 원을 투입해 향토 수종인 황칠나무와 동백나무, 완도 호랑가시나무 등 9종의 난대 상록 활엽수 13,000여 본을 심어 '섬 숲 경관 복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섬 지역 경관 개선과 생태 관광자원 확보는 물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8-06
  • 지역기업·대학,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8,500만 원 입장권 구매약정
    2025 전남국제 수묵비엔날레 입장권 구매약정식이 어제(5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열렸습니다. 약정식에는 광주은행과 NH농협은행 전남본부, 전남개발공사,목포대학교 등이 참석해 총 8,5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전남국제 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구매된 입장권은 임직원 복지와 고객 환원,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5-08-06
  • 전남도 9일까지 전통시장 8곳서 환급행사
    명절에만 실시되던 전통시장 농축산물 환급행사가 오는 9일까지 전남 8개 시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통시장 환급행사는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당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현장에서 구매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1인 최대 2만 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 시장은 목포 동부시장과 청호시장, 정남진장흥토요시장, 해남매일시장, 무안전통시장 등 8곳입니다.
    2025-08-06
  • 네일 '6이닝 완벽투' KIA, 롯데 2:0 꺾고 '3연승'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어제(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의 6이닝 무실점 호투 등 투수들의 완벽투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49승째를 기록하며 SSG를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고, 70일 만의 부상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김도영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2025-08-06
  • 광주·전남 밤부터 많은 비...내일까지 최고 120mm
    수요일인 오늘(6일) 광주와 전남에 또다시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부터 새벽 사이에는 시간당 7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며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6도, 무안 27도, 순천 26도 등 24~28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30도, 광주 31도, 여수 31도 등 30~3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5-08-06
  • 광주시, 2,100억원 SRF 중재 절차 잠정 연기...실무 협상 착수
    광주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 SRF의 운영 손실금 2,100억원대 분쟁이 광주시와 포스코이앤씨의 실무협의를 통한 조정 절차로 전환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강기정 시장은 지난 4일 서울에서 포스코이앤씨 대표 등을 만나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절차를 잠정 연기하고 실무진간의 협의를 통해 이견을 줄여보기로 합의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SRF 운영 지연으로 2,100억원의 운영비 손실이 발생했다는 입장이고, 광주시는 최초 78억원에서 신청 금액을 크게 늘린 것은 부당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2025-08-05
  •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2.1%↑...농축산물 상승 '최대'
    폭염과 극한호우가 반복되면서 광주와 전남 7월 농축산물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7월 소비자물가를 분석한 결과 광주와 전남 농축산물 물가지수는 지난 6월과 비교해 2.3%씩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수박이 57.3%, 달걀 14.7%로 상승폭이 컸고, 전기 및 가스요금 등을 포함한 전체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 7월 대비 광주 1.7%, 전남 2.1% 올랐습니다.
    2025-08-05
  • 광주 하남산단 지하수 '부적합' 판정 13곳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 물질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하남산단 일대 지하수 관정 245곳 중 135곳에 대한 수질 검사가 이뤄졌고, 13곳에서 기준치를 최대 71배나 초과한 발암 물질이 검출돼 수질 개선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광산구는 지난해 하남산단 지하수·토양오염 조사 용역을 통해 발암 물질 검출 사실을 알고도 방치하다 논란이 일자 최근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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