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자원 화재, 정보시스템 복구율 24.1%…온나라 문서 2.0 가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등급 업무 22개를 포함한 156개가 복구됐습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 11일째인 이날 낮 12시 기준 복구율은 24.1%입니다.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업무에 사용하는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온나라 문서와 메모보고 사용이 재개됐고, 전날 오후 늦게 1365 기부 포털도 부분 복구돼 공개 정보조회가 가능해졌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보시스템 64
    2025-10-06
  • "정청래 리더십, 강단과 소통의 경계선…여당 대표로서 당정 조율 시험대"[박영환의 시사1번지]
    6일 방송된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 추석 특집에서 패널들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리더십과 정부와의 당정관계를 주제로 심층 토론을 벌였습니다. 장윤선 취재편의점 기자는 "정청래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강한 개혁 의지를 내세우고 있지만, 국정 운영의 중심축으로서 조율 능력을 함께 보여줘야 한다"며 "야당 시절의 투쟁형 리더십이 이제는 협치형 리더십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최경철 매일신문 편집위원은 "정청래 대표가 '강한 추진력'을 무기로 여당의 색깔을 분명히 하는 건 긍정적이지만, 지나친 독
    2025-10-06
  • "경기도지사 선거, 여야 빅매치 예고…나경원·조정식 등 거론"[박영환의 시사1번지]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를 두고 정치 전문 기자들이 "여야 모두 대권급 인사가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6일 방송된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 추석 특집에서 장윤선 취재편의점 기자는 "경기도는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로 작용하는 지역"이라며 "대선 전초전이자 여야 모두 사활을 걸 지역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최경철 매일신문 편집위원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최근 중도층 확장을 위한 카드로
    2025-10-06
  • "서울시장 선거, 오세훈 대항마 부재…민주당 '깜짝 카드' 고민"[박영환의 시사1번지]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를 두고 정치부 기자들이 "오세훈 시장에 맞설 야당 후보가 뚜렷하지 않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6일 방송된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 추석 특집에서 장윤선 취재편의점 기자는 "서울은 인구 감소와 함께 중장년층 비중이 늘며 보수 성향이 강화되는 추세"라며 "민주당이 단순한 반(反)오세훈 구도로는 승부를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최경철 매일신문 편집위원은 "민주당이 여론에서 거론되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유력 후보군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
    2025-10-06
  •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기원 마라톤 개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는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대회'가 11일 금호화순 스파리조트 주차장에서 개최됩니다. 대회 코스는 담양군 가사문학면 인암삼거리와 화순군 백아면 다곡삼거리를 거쳐 다시 금호리조트로 돌아오는 순환코스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 등이 공동 주최합니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5.18㎞ 코스에는 450명의 참가자를 포함한 전국 마라토너 1천 450명이 함께 달릴 예정입니다. 대회는 유튜브 등을 통해 3시간 동안 생중계되며, 중계에는
    2025-10-06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4주만에 반등...양당 격차는 더 벌어져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3.5%로 4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3.5%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보다 1.5% 포인트 오른 것으로, 9월 첫째 주 56.0%를 기록한 후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반등했습니다. 리얼미터는 "한일 정상회담, 오픈AI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 외교적 성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25-10-06
  • 원영섭 "배임죄 폐지, 이 대통령에 부메랑...정청래에 약점, 대통령 노릇 할 수 있겠나"[국민맞수]
    국무총리실 산하 '범정부 검찰제도개혁 추진단'에 파견된 검사들이 여당 일각의 반발로 회의에 참석하지도 못하고 파견 하루 만에 돌아간 것과 관련해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단장은 "대한민국이 거꾸로 가는 것 같다. 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뽑았는데 정청래 대표가 대통령이 돼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원영섭 전 단장은 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검찰개혁 추진단에 검사들을 파견받아서 첫 출근을 했다. 행정부 내부 파견 업무니까 이재명 대통령이나 김민석 총리나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다 합의해서
    2025-10-06
  • 전남도,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 시대과제로 강력 추진
    전남도가 전남·광주·무안의 상생과 도민의 오랜 염원을 이루기 위해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이전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규정하고 강력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2007년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 개항했지만, 불과 40km 떨어진 거리에 광주공항이 존치되면서 국내선 연계가 단절되고 이용객이 분산되며 '국제선만 있는 반쪽 공항'으로 머물러 있습니다. 국가계획에 따른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으로의 이전 논의도 군 공항 이전 문제에 가로막혀 오랜 기간
    2025-10-06
  • 전남도 '천원여객선', 섬주민 해상교통복지 대표 모델로 정착
    전남도의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이 대표 해상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은 섬 주민이 최대 4만~5만 원에 부담하던 여객선 운임을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4년까지 전남지역 143개 섬에서 연간 190만 명 이상이 이용했으며, 타 지자체가 벤치마킹하는 광역단위 표준모델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남도는 해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소외도서 항로 운영'과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10-0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0-06 (월)
    1. 광주시 '5대 대표공원 브랜딩'으로 녹색도시 탈바꿈 나선다 2. 고흥에서 실현되는 드론의 끊임없는 진화...드론 중심지 '우뚝' 3. 정부가 인정한 강진의 반값 여행...전국을 강타하다
    2025-10-06
  • '아파트 붕괴' 현산 영업정지 취소 소송 12월 시작
    지난 2022년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이 제기한 영업정지 취소 소송이 오는 12월부터 이어집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HDC현산이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정지 처분 취소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오는 12월 12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1월 11일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서울시가 영업정지 1년 처분을 내렸습니다. HDC현산이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는데, 집행정지 신청은 법원에서 인용돼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
    2025-10-06
  • 전남도 중소기업 AI 대전환 본격 추진
    전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는 2년간 23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중소기업 생산성 증대와고용 창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에너지공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AI 솔루션 도입과 확산, AI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10-06
  • "무등산 정상 개방에 외국인 출입 허용해달라"
    광주시의 무등산 정상부 개방 행사에서 외국인 출입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9일 열리는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 외국인들의 출입을 제한한 것을 두고 인권차별적 행위라는 진정서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9일 국가 AI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와 내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두 번째 인증을 기원하기 위해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를 실시할 예정인데, 외국인의 경우 군사보안을 이유로 군부대 출입이 제한됩니다.
    2025-10-06
  • 추석 당일 광주·전남 흐리고 비…귀성길 안개 유의
    오늘(6일) 추석 당일 광주와 전남은 서해상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담양·무안 등이 20도, 나주·화순·영암 등은 19도, 여수·순천·광양은 21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순천 23도, 광주·나주 25도, 목포·완도 26도, 무안·신안은 27
    2025-10-06
  • 광주·전남경찰청, 중대재해 전담팀 신설…제주항공 참사 수사
    경찰이 산업재해와 중대재해를 전담하는 수사팀을 신설했습니다.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산업재해 사망 사건을 전담하며, 전남청은 과장급 팀장을 배치하고 조직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첫 주요 사건은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로, 조류 충돌과 로컬라이저 시설 운영 과정에서 책임자들을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 관제 담당자와 조류 퇴치 업무 담당자 등 23명이 입건됐으며, 건설업체와 공무원들도 처벌 대상에 포함됩니다. 경찰은 항철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사고 원인과 책임 경중을 따져 유관자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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