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형 '묘목 스마트팜'...극한기후 중동 시장 뚫었다
    【 앵커멘트 】 극한 환경에서도 묘목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묘목 스마트팜'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팜이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한 밀폐형 컨테이너. 작은 묘목들이 물 위에서 뿌리를 틔우며 자라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와 새마을회가 극한 기후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선보인 '묘목 스마트팜'입니다. 17평 규모 한 동에서 한 달 만에 15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사막이나 혹한 등 극한 기후에서도 안정적
    2025-12-02
  • 광주·전남도 '뉴 스페이스 시대'...연구·창업 활발
    【 앵커멘트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이어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7호까지 연이은 성공으로 우주 시대로 성큼 다가섰습니다. 지역에서도 학계와 민간 개발 활동이 활발한데요. 뉴 스페이스 시대의 차세대 주역들을 만나봤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게 4.2kg의 초소형 큐브 위성. 발사를 반년 남기고 우주 환경을 가정한 막바지 테스트가 한창입니다. 내년 상반기 예정된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될 예정인데, 레이저와 LED를 이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하는 광통신을 연구하게 됩니다. 한정된 주파수 자원을
    2025-12-02
  • 12·3 비상계엄 1년...학교에서도 헌법·민주주의 가치 되새긴다
    【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도 기념 주간을 운영합니다. 학교 단위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 교육을 실시하고, 헌법을 필사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길 예정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 기간을 운영합니다. 교육청과 각급 학교 등에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학교에서는 계기 교육과 자치활동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안내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에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이뤄
    2025-12-02
  • 비상계엄 1년...광주·전남 민주주의 저력 확인
    【 앵커멘트 】 45년 만에 대한민국에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대통령의 탄핵과 조기 대선 등 혼란을 극복하고 정국을 수습하는 데 광주·전남의 민주주의 역량이 크게 돋보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대한민국에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 싱크 : 윤석열/ 전 대통령 -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광주는
    2025-12-02
  • '최고위 잔류' 서삼석 변수...民, 전남지사 후보 선출 '요동'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최고위원에 남기로 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의 뜻을 접었습니다.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당내 경쟁이 4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변수'로 등장한 서삼석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의 뜻을 접었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당을 이끌어야 할 지명직 최고위원으로서 단체장 출마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삼석
    2025-12-0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12-02 (화)
    1부 와이드이슈 : AI*에너지*우주 전남의 미래 - 패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025-12-0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2-02 (화)
    1. 민주당, 다음 주 지방선거 현역 평가 돌입 2. 민주당 1인1표제 논란... 5일 최종 결론 3. 석유화학특별법 상정 예고...여수산단 기대감 ↑ 4. 광주·전남 사랑의 온도탑, 목표 달성 '청신호'
    2025-12-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01 (월)
    1. 민주당 1인1표제 논란...5일 최종 결론 2. 민주당, 다음 주 지방선거 현역 평가 돌입 3. 석유화학특별법 상정 예고...여수산단 기대감↑ 4. 광주·전남 사랑의 온도탑, 목표 달성 '청신호'
    2025-12-01
  •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향해…"나눔 문화 동참"
    【 앵커멘트 】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지면서 올해도 광주와 전남 공동체의 온정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5·18민주광장. 사랑의온도탑 주변으로 시민들과 봉사자들이 모입니다. ▶ 싱크 : . - "기부로 바꾸는 광주!" 온도탑이 100도를 가리키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자,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광주은행과 기아오토랜드, 농협 등 지역 대표기업
    2025-12-01
  • 철강 이어 석화특별법도 통과 임박...여수산단 자구책 '속도'
    【 앵커멘트 】 전남 동부권을 지탱하는 철강·석유화학산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속속 국회 문턱을 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이른바 'K-스틸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내일(2일) 본회의에서는 석유화학특별법 상정이 예고됐는데요. 이달 말이 시한인 석화업계의 자구책 마련에도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7일, 철강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른바 'K-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싱크 : 우원식/국회의장 (지난달 27일) -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2025-12-01
  • 다음주부터 민주당 선출직 평가 …광역단체장 중 하위 20%는 누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에 대한 평가를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현역 평가 결과에 따라 하위 20%는 사실상 컷오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선출직 평가 시행 세칙을 마련하고 평가 작업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직무활동과 공약이행도, 도덕성 등을 평가하게 되는데 광역단체장은 중앙당에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은 시·도당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진행합니다. 단체장은 주
    2025-12-01
  • "당원주권 확립" vs "제도 정비부터"...1인1표제 논란 거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당원 1인1표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공개 토론회에서 당원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과 지역당 법제화 등 제도 정비부터 해야 한다는 주장이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오는 5일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당원들이 빼곡히 들어앉은 민주당사. 당원 '1인1표제'에 대한 공개 토론회에서 찬성 측은 민주당의 오랜 숙원이라며 당원주권 시대를 위해 즉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당원들이 민주
    2025-12-0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2-01 (월)
    1. 수능 끝난 고3 학생들의 '스무살 준비 프로젝트' 2. '과적'종량제봉투에 골병 드는 환경미화원...무게 제한 '무색' 3. 백년 전통 강진 '가래치기'...후세에 명맥을 잇는다 4. 전남 새청무쌀 잇단 국내외 러브콜에 '행복한 고민'
    2025-12-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30 (일)
    1. 미화원 안전 위협 '과적 봉투'…무게 제한 기준 무색 2. "스무살 준비" 다양한 소양교육, 허송세월 막는다 3. 전남 '새청무쌀', 국내외 러브콜 속 수출선 다변화 성공 4. 백 년 전통 '가래치기', 국가유산 발판 삼아 명맥 계승
    2025-11-30
  • 백년 전통 강진 '가래치기'...후세에 명맥을 잇는다
    【 앵커멘트 】 가을걷이가 끝난 뒤, 저수지의 물을 빼고 대나무로 만든 어구인 '가래'로 물고기를 가둬 잡는 전통 어로 방식인 '가래치기'가 백 년의 세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다음 세대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가을걷이로 물이 빠진 저수지 바닥이 대나무 가래를 든 주민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물이 빠진 흙탕물 속을 헤집고 다니며 '가래'를 찍어 누르자, 팔뚝만 한 물고기가 어구에 걸려듭니다. 두 시간이 채 안 돼 고무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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