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초대석]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
    어제 이어서 오늘도 우리 지역 대학의 역량을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지역의 여성 인재들을 키워내고 있는 광주여자대학교의 이선재 총장과 함께합니다. △앵커: 우선 광주여자대학교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는데요. 총장으로서 소감이 어떠신지요? ▲이선재 총장: 광주여자대학교가 1992년에 개교해서 30주년이 되었습니다. 여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설립자님의 의지를 받들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를 했는데요. 제한된 인원으로 식을 진행함과 동시에 전체 교직원과 학생은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2022-10-06
  • 태풍 '난마돌' 직접영항권 벗어나..강풍은 지속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에서 멀어지면서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오후 2시 기준 태풍 ‘난마돌’은 일본 오사카 서쪽 약 260㎞ 해상에서 시속 36㎞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초속 32m로, 강도는 '중' 상태로 약화됐습니다. 태풍 '난마돌'은 오전 10시쯤 부산에 최근접한 뒤 일본 오사카쪽으로 비켜가면서 한반도는 차차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태풍의 강풍 반경이 커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져 있
    2022-09-19
  • 제14호 태풍 '난마돌' 부산 최근접..강풍 주의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에 상륙한 가운데 현재 부산 인근에 최근 접해 지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현재 태풍 ‘난마돌’은 일본 가고시마 북북동쪽 약 300km 해상에서 시속 20km로 북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초속 35m로, 강도는 '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10시),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15~3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요지점 최대순간풍속 (18일 00:00~1
    2022-09-19
  • 美 '외국인 투자 안보조사', 중국 집중…한·일도 '주목'
    미국이 최근 6년 사이 중국 기업들의 미국 기업 인수·합병(M&A)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중국 다음으로 한국·일본·싱가포르 기업들도 미국 기업 M&A와 관련해 미 행정부의 주목 대상이 됐습니다.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의 마틴 코르젬퍼 선임연구원은 12일 중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 과정에서 첨단기술이 유출되는 것을 우려한 미국이 관련 심사 당국인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관할범위를 확대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장비 등 핵심기술과
    2022-09-12
  • "예술가 붓질 한 번 안했다", 미국 미술전서 AI가 그린 그림 우승 논란
    미국 한 미술전에서 인공지능(AI) 작품이 우승을 차지해 논란입니다. 3일(현지시각) CNN,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지난달 '콜로라도 주립 박람회 미술대회'의 디지털 아트 부문에서 게임 기획자인 제인슨 M.앨런(39)이 AI로 제작한 작품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Theater D'opera Spatial)이 1위에 올랐습니다. 이 그림은 다른 작품과 달리, '미드저니'(Midjourney)라는 AI 프로그램으로 생성된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드저니는 텍스트로 된 설명문을 입력하면 몇 초 만에 이미지로 변환시켜주
    2022-09-05
  • MZ세대의 뉴트로 열풍, 무엇이 그들을 홀렸나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출생한 세대를 이르는 말, MZ세대. 그들은 다방 인테리어의 카페를 찾아가, 음료가 담긴 빈티지 유리컵을 찍어 SNS에 올립니다. 친구·연인과의 만남 끝엔 꼭 포토부스에 들러 사진을 찍습니다. 각자의 고유한 개성을 중요시하면서도 디지털 환경 속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세대, MZ세대의 모습입니다. 새로움(New)과 복고(Retro)가 합쳐 만들어진 뉴트로(New-tro)는 젊은 소비자들이 레트로 제품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소비하는 현상으로, 그 열풍이 계
    2022-04-28
  • 쌍용차 재매각, 스토킹 호스 방식..KG그룹·쌍방울 '2파전'
    에디슨모터스와의 M&A(인수·합병)가 무산된 쌍용차가 이르면 이번 주 재매각 절차에 공식적으로 돌입합니다. 쌍용차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회생계획안 법원 인가를 받아야 하는 일정을 고려해 서둘러 재매각 방식을 결정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하기로 내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쌍용차 측은 이번주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은 후 스토킹 호스 계약 체결을 위한 우선 매수권자선정 작업에 착수합니
    2022-04-10
  • 수목원ㆍ도시숲 조성..회색 도시 오명 벗을까?
    【 앵커멘트 】 광주의 주택 보급률은 107%로,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특히 아파트가 많아 광주의 이미지가 아파트 빌딩숲이 되고 있다는 비판도 계속됐는데요. 올해 광주광역시는 시립수목원 개장과 함께 소규모 도시숲을 확대하며 회색도시 이미지 지우기에 나섭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시립수목원 공사 현장입니다. 광주 남구 양과동 24만7,000m2에 470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시립수목원은 9개 정원, 15가지 테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5월에
    2022-02-03
  • MICE 산업 이끌 광주컨벤션센터 추진..우려할 부분은?
    【 앵커멘트 】 사실상 광주의 유일한 전시 컨벤션 장소인 김대중 컨벤션센터가 가동률 70%를 넘기면서 사실상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제2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주차장 부지입니다. 광주시는 2025년까지 이곳에 두 번째 컨벤션센터인 광주컨벤션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컨벤션센터의 건축 면적은 9,000m2로 현재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공간의 75
    2022-01-09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빛그린산단 이전 확정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함평에 있는 빛그린산단으로 이전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함평군은 금호타이어가 지난 6일, 함평군내 빛그린산단으로 이전하기 위해 빛그린산단 조성을 맡고 있는 LH에 이전부지 계약보증금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전할 부지는 빛그린산단 2단계 사업구역에 약 500,000 m2 면적으로 1단계 구역에 광주 글로벌 모터스가 함께 빛그린산단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01-09
  • 금호타이어 노사 임단협 교섭 재개..점거 농성 유보
    금호타이어 노사가 임단협 교섭을 재개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가 중단된 임단협 교섭을 다시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노조 측은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의 압연 공정 내 크릴룸 농성을 중단했습니다. 양측의 쟁점 사항은 지난 2018년 중국 더블스타 인수 과정에서 M&A 대가로 약속한 우리사주와 지난해 달성한 생산목표에 대한 격려금 지급 여붑니다.
    2021-08-20
  • 금호타이어 노조, 광주 공장 점거 농성..임단협 결렬 반발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노조가 임단협 협상 결렬에 반발해 광주공장 점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우리사주' 지급과 '격려금' 지급을 놓고 노사가 대립하면서 전면 파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 간부들이 광주 압연 공장 '크릴룸'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노조 측은 임금과 단체협상이 부결된 뒤 보름이 지났지만 사측이 어떠한 입장 변화도 없다며 사측의 교섭태도를 규탄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진
    2021-08-17
  • 금호타이어 노조, 광주 공장 점거 농성..임단협 결렬 반발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노조가 임단협 협상 결렬에 반발해 광주공장 점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우리사주' 지급과 '격려금' 지급을 놓고 노사가 대립하면서 전면 파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 간부들이 광주 압연 공장 '크릴룸'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노조 측은 임금과 단체협상이 부결된 뒤 보름이 지났지만 사측이 어떠한 입장 변화도 없다며 사측의 교섭태도를 규탄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진
    2021-08-17
  • 남해안 다시마 본격 수확..코로나에 일손 부족
    【 앵커멘트 】 완도 청정 해역에서는 요즘 다시마의 수확이 한창입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완도 다시마는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많은 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어촌이 대부분 고령인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기도 어렵다 보니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청정 해조류의 메카로 불리는 완도 해역입니다. 부표를 들어 줄을 당기자 싱싱한 다시마가 줄지어 올라옵니다. 보통 다시마 한 줄은 100
    2021-06-02
  • 옛 전남도청 탄흔 수백발..시민군 최후 항쟁 검증
    【 앵커멘트 】 1980년 5월, 시민군의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에 대한 총탄 흔적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사무실과 건물 외벽 등에서 계엄군이 사용한 M-16 소총의 탄두와 탄흔이 발견됐는데 계엄군의 도청 진압 방식 등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총탄의 흔적이 빼곡한 옛 전남도청 본관 서무과 사무실. 1980년 5월 27일, 계엄군의 무자비했던 도청 진압 당시 상황을 떠올리게 합니다. 사무실 주변 벽면에서는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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