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뒤 연기에도 역대급 혼란은 여전
    【 앵커멘트 】 21대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법 파기환송심이 오는 15일에서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되면서 피선거권 박탈 가능성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과 무소속의 단일화 움직임이 난항에 부닥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이 재판 기일을 대선이 끝난 뒤인 6월 18일로 연기했습니다.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고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함이라는 설명
    2025-05-0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5-07 (수)
    주제1. 대선 D-27 주제2. 국힘 단일화 내홍 *여의도초대석 "이재명 주변 사람 7명 사망, 권력이 아무리 좋아도..'인간적 도리'가 먼저" "본인을 조봉암 김대중에 비유?..그분들이 쌍욕, 범죄 저질렀나, 말 안 돼"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선택 아닌 필수..이재명 집권 도우면 역사적 심판" "한덕수, 품격 있고 준비된 분..제2 尹-김건희 부부 만들기, 절대 안 통해"
    2025-05-07
  • "어버이날, 맑고 포근"..한낮 19~26도 '큰 일교차' 주의
    어버이날인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과 전주 10도, 인천 11도, 부산 12도 등으로 7~1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5도, 여수 19도, 대구 24도 등으로 19~2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지역에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5-05-07
  • 망고빙수 한 그릇에 14만 9천 원..호텔 빙수 가격 올해도 고공행진
    한 그릇 가격이 15만 원에 육박하는 빙수가 등장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포시즌스호텔서울은 올해 제주 애플망고빙수를 14만 9천 원에 판매합니다. 지난해 가격(12만 6천 원)보다 18.3% 오른 가격으로, 빙수에는 프리미엄 제주산 애플망고 2개가 들어갑니다. 포시즌스호텔은 전통 팥빙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루 빙수를 8만 9천 원에 선보입니다. 시그니엘서울의 경우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 가격을 지난해와 같은 13만 원에 판매합니다. 롯데호텔서울은 망고빙수 가격을 지난해 9만 2천 원에서 11만 원으로 19.
    2025-05-07
  • 전남도, 전국 최초 정원 관광코스 '남도정원 산책' 선봬
    전라남도가 5월 전남 방문의 달을 맞아 남도의 멋과 풍류를 담은 다양한 정원을 여행하는 '남도정원 산책' 코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전남 관광플랫폼(JN Tour)에선 지방정원, 민간정원, 전통정원 등 도내 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원투어 코스를 안내합니다. 여행하고 싶은 테마별 정원코스를 선택하면 정원의 특징과 주변 정원들과 연계해 여행할 코스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정보도 제공합니다. 코스는 전남도와 올해 가을 개원 예정인 전국 최초 정원기관 '국립정원문화원'이 1년여간 답사 등 준비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전통정
    2025-05-07
  • 국민 과반, 울화통 터지기 직전..지난 1년 동안 극심한 스트레스 경험해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장기적 울분 상태'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7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건강재난 통합대응을 위한 교육연구단은 케이스텟리서치를 통해 지난달 15~21일 전국 만 18살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증진 관련 조사를 공개했습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의 전반적인 정신건강 수준을 묻는 항목에 응답자의 48.1%는 '좋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보통'은 40.5%, '좋다'는 11.4%였습니다. 5점 척도로 보면 평균 점수는 2.59점으로 '보통' 수준인 3점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2025-05-07
  • "돈 많이 줘요" 베트남서 한국 파견 노동자 선발 인기 폭발
    임금이 베트남의 몇 배 이상인 한국에서 일하려는 베트남인 수만 명이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선발 과정에 몰렸습니다. 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하노이 한 학교에서 한국 고용허가제 대상자 선발 과정으로 열린 한국어 능력시험에 7,900여 명이 응시했습니다. 현재 육체노동으로 월 약 1,200만 동(약 66만 원)을 버는 여성 쩐 티 항씨는 새벽 2시 전에 오토바이를 타고 인근 박장성에서 출발, 수 시간이 걸려 시험장에 도착했습니다. 항씨는 한국 농촌에 취업하면 수입이 현재의 4배로 늘어날
    2025-05-07
  • 연휴 뒤 첫 출근길 "안개 주의"..일교차도 커요
    연휴 뒤 첫 평일인 7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내륙·산지와 경상권은 오후부터 흐린 곳이 있겠습니다. 또 아침까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2도, 인천 10.6도, 수원 7.9도, 춘천 6.2도, 강릉 7.4도, 청주 8.9도, 대전 7.2도, 전주 8.4도, 광주 8.1도, 제주 10.4도, 대구 10.2도, 부산 10.3도, 울산 7.1도, 창원 10.1도 등입니다
    2025-05-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06 (화)
    1. 지하철공사 안전 점검 "하나마나" 2. 작은 영화관 속속 설치 "문화 격차 해소" 3. 멸종 위기 '새우란'..신안 대중화 '앞장' 4. 완도 집단 가스 중독.."보일러실서 누출"
    2025-05-06
  • 천사섬 신안, 자생 새우란 대중화 이룬다.
    【 앵커멘트 】 지난 2009년 신안 흑산도에서 처음 발견된 자생 새우란을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신안군이 10년 이상 자체 연구해 시민들에게 보급할 정도로 성과를 올렸는데요, 멸종위기 식물인 새우란의 가치와 대중화 전망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신안군 자은면 1004 뮤지엄파크에 있는 새우란 배양장. 이곳에서 배양 중인 새우란은 신안에서 처음 발견돼 신안 새우란과 다도 새우란으로 등록된 자생란입니다. 3-4센티미터 크기의 줄기로 자라는 데만 2년이 걸리고, 꽃을 피우기까지는 3년이 걸릴
    2025-05-06
  • 작은 영화관 인기.."농어촌에서도 문화생활 즐겨요"
    【 앵커멘트 】 전남의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문화체험 기회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관람이 대표적인데요. 전남 17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3곳에 작은 영화관이 들어서 도시와 농어촌의 문화 격차 해소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구 3만 2천 명 강진군에 영화관이 들어섰습니다. 영화관은 44석 규모의 2개관으로 3D 입체영상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강진에 영화관이 생긴 것은 무려 30여 년 만입니다. 개봉 영화를 보러 인근 도시로 가야 했던 불편도 사라지게 됐
    2025-05-06
  • [단독] 지하철 공사장 안전점검 '하나마나'?..전문가들 "민망한 수준"
    【 앵커멘트 】 최근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인근에서 주택 담장에 금이 가고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지하철 공사장 정기 점검 실태를 살펴봤더니, 형식적인 점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여주기식 점검으로는 재발을 막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을 1년에 두 차례 점검하고 있습니다. 6개 공구와 차량기지 등 약 17km 구간이 점검 대상입니다.
    2025-05-06
  • 전남 농수산식품 1분기 수출 1억 8천만 달러
    전남 농수산식품의 해외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7,91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김과 신선 농산물, 음료 등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품목별로는 수산물이 1위, 시·군 가운데는 목포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5-05-06
  • 차기 교황은 누구?..'콘클라베' 앞두고 264억 베팅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를 앞두고 도박업체에 걸린 금액이 최소 1,900만 달러(264억 원)에 달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5일 폴리마켓, 칼시, 벳페어 등 3개 업체에 모인 판돈으로,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당시 금액(물가상승률 조정 후)의 50배에 육박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 가톨릭교회 수장을 뽑는 경건한 의식과 도박은 어울리지 않는 듯하지만, 교황 선출을 예측하는 베팅의 역사는 최소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503년 콘클라베에서도 로마 금융인들이 이를
    2025-05-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05 (월)
    1. "즐거움과 평안이 온 세상 가득하길" 2. 완도 리조트서 가스 중독..14명 병원 이송 3. 허술 행정..광주 유덕동 다목적센터 또 지연 4. 강진 남미륵사 꽃 장관..40년 집념의 결과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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