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15 (월)
    1. 소외된 호남 정치, 목소리 적극 내야 2. 인적 쇄신, '파격' 인사 요구 이어져 3. 세월호 10주기 추모 분위기 고조 4. "6연승 비결은.." KIA, 단독 1위 유지
    2024-04-15
  • 곡성서 화물차 저수지 빠져..2명 숨져
    전남 곡성에서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저수지로 추락해 7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졌습니다. 오늘(15일) 오전 9시 35분쯤 곡성군 오곡면 저수지 옆 편도 1차선을 달리던 1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4m 아래 저수지로 떨어져 7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왼쪽으로 굽은 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과수 정밀 감정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규명할 방침입니다.
    2024-04-15
  • 법무법인 대륜, 여의도 파크원에 본사 확장 이전
    법무법인 대륜이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본사를 이전하고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국내 최다 규모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륜은 오늘(15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빌딩에 사옥을 확장 이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2018년 문을 연 대륜은 현재 36개 사무소에서 소속 변호사 225명으로, 국내 10위권 로펌으로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2024-04-15
  • 광양시, 매화축제 또 '자화자찬'...고질적 문제 '외면'
    광양시가 매화축제 성과보고회를 형식적으로 개최하면서 개선 의지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올해 매화축제에서도 교통체증과 바가지상흔, 불법음식점 영업 등 고질적인 문제점이 반복됐지만 최근 보고회에서 성공한 축제였다고 자평하며 적극적인 개선안을 내놓지 않으면서 보여주기식 행정에 그쳤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100만 명이 관광객이 광양을 찾아 7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냈다고 홍보하면서 광양시가 방문객 수에 따른 성과 자랑보다는 축제 기반시설부터 먼저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4-04-15
  • 지난 겨울 광주 초미세먼지 농도 5년새 최저
    지난 겨울 동안 광주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5년새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광주 지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18.7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전인 5년 전 같은 기간 33마이크로그램 보다 43% 가량 개선된 것이며, '미세먼지 좋음' 일수도 지난해 보다 22일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4-04-15
  •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중견기업에 예산 지원 부적절 논란
    전라남도가 대기업 편의점에 식품을 납품하는 중견기업에 예산을 지원해 부적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시군 특화자원사업 공모에서 선정한 4개 업체 가운데 한 업체가 대기업 편의점에 도시락등을 납품해 연간 33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밝혀져 9억 원의 도비 지원이 적절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당업체가 지역농산물 소비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024-04-15
  • "투타 조화가 6연승 비결"..KIA, 리그 단독 1위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가 지난 주 6경기를 모두 싹쓸이하며 리그 단독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승부처 마다 타자와 투수들이 모두 제역할을 해주는 '투타의 조화'가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도영의 초구 홈런으로 경기를 시작한 KIA. 7회 2대 2로 맞선 투아웃 1루 상황에서 이우성이 중견수 키를 넘는 2루타로 결승 타점을 뽑아냅니다. 곧이어 소크라테스가 적시타로 점수 차를 4-2로 벌렸고, 9회에는 김호령이 555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
    2024-04-15
  • 영산강 Y벨트에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영산강 Y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이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Y프로젝트의 시작점인 신창동 유적지부터 호가정까지 이어지는 공간을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삼한시대 국가사적인 신창동 유적에는 2천년 전 마한의 옛 수로를 재현하고, 영산강과 황룡강이 합쳐지는 지역에 위치한 호가정에는 역사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4-04-15
  • 전남교육청 세월호 참사 10주기 교육주간 운영·추모행사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추모행사를 마련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달 한 달을 세월호 참사 10주기 교육주간으로 운영하고 4·16 생명과 안전 전남 청소년 작품 공모전, 노란 리본 달기 등을 추진하고, SNS 추모와 추모 음악회 등으로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4-04-15
  •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분위기 고조
    【 앵커멘트 】 내일은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10년째 되는 날입니다. 진도와 목포 등 세월호와 관련된 현장에서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방파제를 따라 세월호 노란 깃발이 비바람에 나부낍니다. 지난 10년간 진도항을 묵묵히 지켜온 붉은 등대는 304명이 스러져갔던 그날의 참사를 애도하는 듯 노란 리본을 달았습니다. 세월호를 집어삼킨 야속한 바다를 바라보는 추모객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김경자 / 전주 달아
    2024-04-15
  • 전라남도의회 "도, 의대 유치 자료 부실 제출·거부"
    전라남도의회가 의대 유치 현안에 대한 자료를 도가 부실하게 제출하거나 거부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전라남도가 "'전남 통합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부 건의 내용'과 지난 2021년 도비 2억7천만 원을 투입해 수행한 '전남 국립의과대학 부속병원 설립과 운영 연구용역 결과'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보건복지환경위는 내일 (16일) 행정부지사와 보건복지국장 등을 출석시켜 이를 따져 붇기로 했습니다.
    2024-04-15
  • '잇단 음주 비위' 광주 서부경찰서장 대기발령
    부하들의 잇따른 음주운전 비위 행위에 대한 지휘·감독을 소홀히 한 광주 서부경찰서장이 대기 발령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5일) 오후 문병훈 광주 서부경찰서장을 광주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로 대기 발령하는 문책성 인사 조치를 했습니다. 문 서장이 지난해 2월 부임한 이후부터 이달 3일까지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이 연달아 음주운전하다 사고를 내거나 적발됐습니다.
    2024-04-15
  • 고심 길어지는 총리·비서실장 인선..'파격 인사' 요구 이어져
    【 앵커멘트 】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난 뒤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인적쇄신을 두고 대통령실이 숙고에 들어갔습니다. 이른바 '윤핵관' 중심의 하마평을 뛰어넘는 파격적 인선을 통한 국정 방향의 전면적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이 끝나고 다음날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이 집단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향후 인선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습
    2024-04-15
  • 아침까지 약한 비..황사로 미세먼지 '나쁨'
    오늘(15일) 광주·전남은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로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내일은 아침까지 5mm 미만의 비가 가끔 내린 후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무안 10도, 광주 12도 등 10~14도 분포로 오늘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목포 18도, 순천 23도 등 18~24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2024-04-15
  • 압도적 초선 비율 호남 정치력 확대 어떻게 풀어야 하나?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 결과 광주ㆍ전남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초선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의 정치 소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중앙 정치 무대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비전 제시나 의제 발굴 등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번 총선 광주ㆍ전남 18개 지역구의 초선 당선인 비율은 61%로 집계됐습니다. 21대 초선 비율 72%보다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44% 수준인 전국 평균 현역 교체율에 비하면 큰 폭의 물갈입니다. 새얼굴에 대한 기대도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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