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D]일본 수출 규제 4개월..무엇이 변했나?
    【 앵커멘트 】 일본과 한국의 무역 갈등이 넉 달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선 불매 운동이 산업과 관광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국내와 지역 경제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 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일본의 수출 규제보다는 뒤이어 나타난 불매운동이 지역 경제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CG1 가장 큰 변화는 관광업입니다. 무안공항에는 올초 매일 일본을 오가는 항공편이 있었는데 하반기 주 4회로 줄더니 지난달 말에는 모든 일본행
    2019-11-04
  • 일본 수출 규제 4개월..무엇이 변했나?
    【 앵커멘트 】 일본과 한국의 무역 갈등이 4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국내 반도체 소재 부품 산업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지금은 불매운동과 정치적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국내와 지역 경제에는 어떤 변화를 불러왔는지 이형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일본의 수출 규제보다는 뒤이어 나타난 불매운동이 지역 경제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CG1 가장 큰 변화는 관광업입니다. 무안공항에는 올초 매일 일본을 오가는 항공편이 있었는데 하반기
    2019-11-03
  •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 기념탑 제막식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나주역 '댕기머리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탑 제막식이 구 나주역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기념탑은 총 7.9미터 높이로 탑 최상부에는 나주학생독립운동을 촉발시킨 조선인 학생 3명의 동상이 세워졌고 학생독립운동이 나주에서 시작돼 전국 8도로 뻗어 나갔다는 의미의 8각 받침이 동상을 받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3대 항일운동을 꼽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한국 여학생의 댕기머리를 잡고 희롱하던 일본 학생과 한국 학생들의 충돌이 첫 도화선이 됐습니다.
    2019-10-30
  • 영암에 전국 최초 트로트가요센터 개관
    【 앵커멘트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로트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트로트 가요센터가 전남 영암에 들어섰습니다. 트로트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과 공연장을 갖춰 지역의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설움과 애환을 담아낸 전통가요 트로트. 일본 대중가요 '엥카'의 영향을 받아 이른바 '뽕짝'이라 불리며 천대를 받기도 했지만 남녀노소 연령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예술로 인기몰이를
    2019-10-30
  • 영암에 국내 최초 트로트가요센터 개관
    【 앵커멘트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로트를 육성하기 위해 영암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트로트 가요센터를 건립했습니다.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지역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 창작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설움과 애환을 담아낸 전통가요 트로트. 일본 대중가요 '엥카'의 영향을 받아 이른바 '뽕짝'이라 불리며 천대를 받기도 했지만 남녀노소 연령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예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2019-10-29
  • 영암에 전국 최초 트로트가요센터 개관
    영암에 국내 최초로 트로트가요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 전통 가요의 산실로서 남도 르네상스를 선도하게 될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영암 출신 국민가수 하춘화 씨가 50년 넘게 가수활동을 하면서 모은 자료와 수집물을 토대로 사업비 105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지상 1층에는 상설전시장과 명예의 전당, 추억의 명소를 만들었으며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2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설치해 트로트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보고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2019-10-29
  • 10/25(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10월 25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롑니다. 지난해 1월, 과로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음 웹디자이너 장 모 씨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업무상 재해에 의한 사망'을 인정 받았습니다. 장 씨의 언니가 동생의 직장 동료와 퇴직자 30여 명을 찾아다니고, 교통카드 사용 기록을 분석해 회사의 장시간 야간 노동을 밝혀낸 결관데요. 산재 신청 10개월 만에 승인을 받아낸 장 씨의 언니는 "피해 입증 책임을 유가족에게 과도하게 부과하는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9-10-25
  • 장성 필암서원 세계유산 등재
    【 앵커멘트 】 장성 필암서원이 지난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나라에서 공인한 사액서원으로 의미가 큰데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호남 유학과 유교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층 문루를 지나 앞쪽에 공부하는 공간을, 뒤쪽엔 제사 지내는 곳을 둔 조선시대 서원 배치방식인 전학후묘 양식의 건물.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진 공간 활용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요시 한 선비 정
    2019-10-24
  • 장성 필암서원 세계유산 등재
    【 앵커멘트 】 조선 선조때 지어진 전남의 대표서원, 장성 필암서원입니다. 얼마 전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 등 전국 8개 서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는데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호남 유학과 유교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층 문루를 지나 앞쪽에 공부하는 공간을, 뒤쪽엔 제사 지내는 곳을 둔 조선시대 서원 배치방식인 전학후묘 양식의 건물.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진 공간 활용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요시 한 선비 정신
    2019-10-23
  • 전남의 '멋과 맛'..세계에 알린다
    【 앵커멘트 】 이번 여수 세계한상대회는 전남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횝니다. 농수산물 수출상담회와 밤바다 투어 등 전남의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대회 기간 내내 이어집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완도 김부터 고흥 유자로 만든 청과 각종 건강 음료들까지. 전남을 대표하는 농수산 가공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전남의 맛을 알리고, 수출 계약까지 맺기 위한 상담회가 전라
    2019-10-22
  • 전남의 '멋과 맛'..세계에 알린다
    【 앵커멘트 】 세계한상대회가 여수에서 열리면서 전남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농수산물 수출상담회와 밤바다 투어 등 전남의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대회 기간 내내 이어집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완도 김부터 고흥 유자로 만든 청과 각종 건강 음료들까지. 전남을 대표하는 농수산 가공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전남의 맛을 알리고, 수출 계약까지 맺기 위한 상담회가
    2019-10-22
  • "홍콩은 39년 전 광주" 조슈아 웡 등 한국에 지지 호소
    홍콩 시위가 다섯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화권 민주화 운동가들이 "홍콩은 39년 전 광주와 같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중화권 민주화 운동가들로 구성된 '다이얼로그 차이나' 한국 대표부는 중국과 홍콩의 민주화운동 인사들이 "오늘의 홍콩은 39년 전 광주가 됐다"며 "군부독재 시절 국제사회가 한국의 민주화 운동에 관심과 지지를 표한 것처럼 한국도 홍콩의 민주화 열망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홍콩 시위의 주역인 조슈아 웡도 "촛불집회와 5.18광주민주화운동, 6월 항쟁 등 한국인들이 걸어온 민주화의
    2019-10-17
  • 뉴욕타임스, 1929년 광주 학생독립운동 발발 당시 세 차례 보도
    뉴욕타임스가 광주 학생독립운동 발발 당시 관련 기사를 세 차례나 보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재기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 7월 미국 뉴욕 공공도서관에서 발굴한 1929년 12월 26일 자 '도쿄 경찰 한국 학생 180명 체포' 등 뉴욕타임스 기사 3건을 공개했습니다. 김 교수는 "뉴욕타임스에서 보도했다는 것은 광주 학생독립운동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교과서 수록, 화보 제작, 주요 박물관과 기념관 전시 등을 통해 교육용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2019-10-17
  • 영암군에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설립
    영암군에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설립됐습니다. 영암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기찬랜드 부지 내에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한국 트로트 가요 센터를 완공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개관 공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개관 공연에는 하춘화와 주현미, 송대관, 설운도, 남진 등 트로트 장르 대표 가수들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2019-10-15
  •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글 사랑
    【 앵커멘트 】 어젠 한글날이었는데요. 케이팝 등 한류를 통해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한글의 영향력도 커졌습니다. 광주로 유학을 온 외국인 유학생들도 한글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어 수업이 한창인 한 강의실. 서툴지만 한 문장 한 문장 정확하게 읽어내려 가려는 외국인 학생들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체코에서 온 바르보라 씨는 한국에 온 지 6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한류를 통해 접한 한국어 배우기가 그저 재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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