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지사‘국립의대 신설‘ 관련 대학 등 지역 의견 경청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남 국립의대 설립에 관한 지역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15일) 도청에서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과 면담을 통해 공모 방식으로 변경한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고, 공모 방식 추진 과정에서 지역 의견 개진 기회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 지사는 목포권 회동에 이어 오는 18일까지 도의회 의장단과 순천권 회동을 잇따라 갖고 지역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2024-04-16
  • 전남대·목포대 등 광주·전남 6개 대학,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 앵커멘트 】 사상 최대 규모의 지역 대학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전남대와 목포대 등 광주·전남 지역 6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오는 8월 최종 심의를 통해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1,00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지역 6개 대학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남대와 목포대가 단독으로 선정됐고,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과 대구·대전보건대와 팀을 이룬 광주보건대도 예비지정 대
    2024-04-16
  • 잊힌 세월호의 교훈..'갈 길 먼 안전사회'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부는 관련 법안과 정책을 내놓았지만 사회적 참사는 반복됐습니다. 세월호가 남긴 우리 사회의 과제를 조경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10년 전 오늘, 우리는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며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사회는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초등학교에 생존 수영 교육을 의무화하고,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다시 찾아온 4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참사
    2024-04-16
  • 10년 전 세월호 침몰 해역에 울린 애끓는 외침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았습니다. 참사가 일어난 전남 진도 앞바다에선 선상 추모제가 열려 또다시 통곡으로 뒤덮였습니다. 진도항에는 하루종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그날의 아픔을 다시 마주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년 전 세월호가 뒤집혀 잠긴 진도 맹골수도. 침몰 장소를 알리는 노란 부표도 세월의 풍파를 겪으며 녹슬었습니다. 이곳을 다시 찾은 유족들은 울부짖었습니다. 세월호가 가라앉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던 괴로움을 다시 떠올려야만 해섭니다.
    2024-04-16
  • [영상]"친구라서 우승 도와" 中 마라톤서 '승부 조작' 파문
    지난 주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외국 선수들이 중국 선수에게 우승을 양보한 듯한 모습이 포착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16일 뉴스위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베이징 하프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에서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중국 허제 선수가 1시간 3분 44초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올해 여름 파리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허제 선수는 지난달 우시에서 열린 풀코스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6분 57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중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2024-04-16
  • 국회와 협력 강조 尹 대통령 "담화 대상은 국민? 국무위원?" "변화 신호는 못 느껴"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국회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한 가운데 "변화의 신호를 느낄 수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내용만 보면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 이후에 나온 메시지랑 차이가 있나 싶을 정도"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때와 별로 달라진 게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면서 "이번 총선 성적표는 집권 여당으로 치른 선거 중에 이 정도까지 참패한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참패인데 이정도의 메시지라면 국민
    2024-04-1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4-16 (화)
    1. 세월호 10주기 추모 분위기 고조 2. 소외된 호남 정치, 목소리 적극 내야 3. 인적 쇄신, '파격' 인사 요구 이어져 4. "6연승 비결은.." KIA, 단독 1위 유지
    2024-04-16
  • 함평나비대축제 GS홈쇼핑서 관광상품으로 판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TV홈쇼핑을 통해 관광상품으로 판매됩니다. 함평군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당일 코스로 구성된 함평나비대축제 관광상품을 총 3회에 걸쳐 GS홈쇼핑에서 방송 판매하고, GS SHOP과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판매하고있습니다. 함평군이 홈쇼핑을 통해 축제를 관광상품으로 판매한 것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이어 두번째입니다.
    2024-04-16
  • 고흥 녹동항 드론쇼 '개막'...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고흥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드론쇼가 녹동항에서 개막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주말 관람객 만명이 모인 가운데 드론 1,500대와 멀티미디어불꽃쇼, 레이저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녹동항 드론쇼'가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 드론쇼는 오는 11월까지 녹동 바다정원 주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다양한 주제로 열립니다.
    2024-04-16
  • 가상현실 치매케어 플랫폼 '기억샘'..목포 이랜드 복지관 설치
    가상현실을 통해 치매를 검진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목포의 한 노인복지관에 설치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목포 이랜드 노인복지관에 설치된 '체험형 가상현실 치매 케어 플랫폼인 기억샘'은 다양한 치매 검진과 예방 프로그램을 갖춰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할예정입니다. 특히, 치매 예방 플랫폼에서 받은 정보는 전국 어디서나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가 가능합니다.
    2024-04-16
  • 한정식ㆍ육전ㆍ떡갈비 '2024 광주 맛집' 50곳 선정
    미식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년 광주 맛집' 50곳이 선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한정식과 애호박찌개, 육전, 떡갈비, 보리밥 등 올해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판매 업소 50곳을 선정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광주시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9회에 걸쳐 광주맛집 199곳을 선정했으며, 올해부터는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 수를 3배로 늘리고 시민 온라인 평가를 도입했습니다.
    2024-04-16
  • 전라남도 시·군 '남도 숙박할인 이벤트' 본격 추진
    전라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광주.전남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으로, 10만 원 이상 결제는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원 미만은 2만 원을 할인하고,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회원은 만원이 추가 할인됩니다, 지난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를 이용해 전남을 찾은 관광객은 만 5천여 명에 달합니다.
    2024-04-16
  • 황사로 미세먼지 '나쁨'..출근길 안개 조심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16일) 하루 종일 대기질이 매우 나쁘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전날까지 이어진 봄비로 때 이른 더위는 잠시 누그러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0~14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22도, 목포 18도, 순천 23도 등 17~2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4-04-16
  • [세월호 10주기]숨진 딸을 위해 카메라를 든 아버지의 10년, 영화 '바람의 세월'
    사랑하는 자식이 왜 죽어야만 했는지 진실을 밝혀 달라는 유가족들의 목소리. 세월호 참사로 어린 딸을 잃은 아버지 문종택 씨와 여러 편의 독립영화를 제작한 김환태 감독이 함께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입니다. 딸 문지성 양을 잃은 뒤 문 감독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순간부터 유가족들이 걸어온 10년의 세월을 담았습니다. 카메라를 손에 쥐어본 적 없는 평범한 시민이었던 그가 2014년 여름부터 매일 찍은 영상은 5천여 편, 50TB 분량에 달합니다. 영화의 제목은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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