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DID) 포털사이트 일간 인기 검색어 순위를 살펴보는 더블클릭입니다. 어제 네이버에는 어떤 검색어들이 순위에 올랐을까요? 4위는‘한일전’이었습니다. --- (VCR) 우리나라 남녀 축구 국가대표팀이 나란히 '2019 동아시안컵' 우승을 두고 일본과 대결합니다. 어제 먼저 나선 여자 축구 대표팀은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최종 3차전에서 일본에 승리를 내줬는데요. 한일전답게 승부는 팽팽하게 진행됐지만 0대 1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한
【 앵커멘트 】 (DID) 포털사이트 일간 인기 검색어 순위를 살펴보는 더블클릭입니다. 어제 네이버에는 어떤 검색어들이 순위에 올랐을까요? 1위는 배우 '윤지혜' 씨였습니다. --- (VCR) 배우 윤지혜 씨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호흡' 촬영 당시 겪은 부조리함을 폭로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영화 '호흡'은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선정된 졸업작품으로, 7천만 원대 저예산으로 제작됐는데요. 윤 씨 측은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등 촬영장 안에서 상식 밖의 일들이 계속해서
이어서 12월 13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선진국과 대비되는 노년 중심의 한국 정치를 꼬집는 기삽니다. 지난 8일 핀란드에선 여성 의원 출신, 34살 산나 마린이 역대 최연소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핀란드 내각도 19명 중 12명이 여성이고, 평균 나이는 47센데요. 반면, 한국 정치인 평균 나이는 임명 시점 기준 63.3세입니다. 이낙연 총리의 후임으로 최근 유력하게 거론된 인사들의 평균 나이는 만 69.5세에 달하는데요. 청와
순천 낙안읍성과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가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국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자원이 우수한 관광지를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낙안읍성은 유무형의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관광 명소로, 우드랜드는 관광 약자를 위한 시설이 잘 갖춰진 관광지로 인정받았습니다.
광주체고의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지난 2008년 제정된 세계배드민턴연맹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가운데, 올해 뉴질랜드 오픈과 캐나다 오픈, 아키다 마스터스, 프랑스오픈, 광주 코리아마스터스까지 제패하며 5승을 수확했습니다.
목포 경동성당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한국 천주교 평신도 신앙공동체의 발상지인 목포 경동성당이 문화재청의 심의를 통과해 국가등록문화재 제764호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54년 건립된 목포 경동성당은 구 일본영사관과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등과 함께 목포 원도심을 대표하는 건축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5.18민족통일학교 이사장을 지낸 광주 출신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이 별세했습니다. 한국진보연대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립에 앞장서고,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대표로 활동하는 등 한국 진보운동 최전선에서 활동했던 오종렬 총회의장이 지난 7일 향년 81세로 타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10) 오후부터 조선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조문할 수 있으며 고인은 오는 11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12월 6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경향신문입니다. 한국 사회가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청년의 나이 기준을 새로 정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현재 대통령령 등에서 정한 청년 나이는 15세~29세지만, 지자체와 법규마다 청년 나이는 제각각입니다. 광주의 경우 19세~39세이고, 전남은 18세~39세인데요. 전북도는 청년기본조례에서 정한 18세부터 39세인 청년 범위를 18세에서 44세로 높이도록 제안했습니다. 평균 기대수명 확대로 40대도
이어서 12월 2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동아일봅니다. 부장 판검사 이상 출신의 전관 변호사 평균 수임료가 비전관 변호사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임한 지 1년 이내 부장 판검사 출신들의 경우 사건 1건당 1495만 원. 퇴임 1년 이내 법원장이나 검사장 이상 출신 변호사는 평균 1564만 원 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비전관 출신 변호사의 수임료는 평균 525만 원으로 나타났는데요. 조사 결과 의뢰인 총 700명 중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의 신생아 학대 의혹을 연속보도한 kbc 고우리, 최선길, 정의진, 염필호 기자가 한국 방송기자연합회의 제133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kbc의 보도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고용한 산후 도우미 제도의 부실한 운영과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함으로써 정부 저출생 대책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점검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추사 김정희 미공개 고예 대련 4폭이 광주에서 전시됐습니다. 광주 무등현대미술관에서 몽 갤러리가 주관하는 '동상동몽-그림, 마음을 잇다' 전시회는 추사 김정희의 미공개 고예 대련 4폭과 추사가 제자인 이상적에게 보낸 띠간지도 함께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사적 자료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 한국 미술 이해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11월 29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렙니다. 아스콘 공장이 들어선 뒤 주민 50여 명 가운데 14명이 암에 걸린 전북 남원 내기마을을 다룬 르포 기삽니다. 1995년 내기마을에서 약 600m 떨어진 곳에 아스콘 공장이 들어섰는데요. 처음엔 농작물이 말라죽었지만 이후 암환자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이뤄진 역학조사에서는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했단 모호한 결론만 나왔는데요. 조사에 참여한 김정수 환경연구소장은 쇄석
【 앵커멘트 】 화제를 모았던 kbc 광주방송의 SNS 게시물 모아봤습니다. ----------------------------------- 10대 고등학생이 아버지 차를 몰래 가지고 나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고급 수입차를 들이받은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SNS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 검은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흰 승용차를 들이받고 뒤집어집니다. 인근을 지나던 차량에서 운전자가 급히 내려 뒤집어진 승용차에서 사람을 빼냅
kbc 광주방송의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의 신생아 학대 의혹'연속 보도가 제 133회 한국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에 선정됐습니다. kbc 보도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고용한 산후 도우미의 신생아 학대 의혹을 폭로함으로써 정부의 주먹구구식 저출생 대책에 문제를 제기해 보건복지부의 제도 개선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어서 11월 22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롑니다. 불법 촬영 피해에 둔감한 한국 사회가 순천의 한 간호사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기삽니다. 지난 7월, 순천의 한 병원에서 남녀 공용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사건이 드러났는데요. 병원 측은 경찰을 통해 이 사실을 미리 알게 되었지만 피해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가해자 분리조치도 피해자의 요구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가해자는 경찰의 제재 없이 조사 중에도 거리를 활보하고 다녀, 그 위협감은 고스란히 피해자에게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