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관광객, 1년새 86.7% 증가
    광주광역시를 찾는 관광객이 1년 새 8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통계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묘지 등의 방문객을 합산한 결과, 지난해 840만 2,700여 명이 광주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던 지난 2021년과 비교해 86.7% 증가한 것으로, 그중에서도 무등산국립공원 방문객이 가장 많았습니다.
    2023-03-07
  • "편의점 왕국이네"..서울 편의점 15년 새 4배로 '쑥'
    서울의 24시간 편의점이 지난 15년 간 4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서울 지역 편의점은 모두 8,493개로 15년 전인 2006년(2,139개)과 비교해 40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1㎢당 편의점 수를 말하는 밀집도 수는 2006년 3.5개에서 2021년 14개로 4배 늘었습니다. 2018년 기준 6,900만 원 선이던 평균 창업 비용은 지난해 들어 7,600만 원 선으로 10%가량 증가했습니다. 매장당 연평균 매출은 2021년 기준 4억 4,832만 원이었습니다.
    2023-03-07
  • 서울 부동산 거짓 신고 5건 중 1건이 '강남구' 쏠려
    최근 5년 동안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부동산 거짓신고 5건 중 약 1건이 강남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집계된 부동산 거짓신고 건수는 모두 583건으로 과태료 부과금액이 138억 3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 중 강남구에서만 전체 거짓신고의 17.7%인 103건이 발생했고 37억 7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부동산 거짓신고는 시세 조작, 대출 한도 상향, 세금 탈루 등의 목적으로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2023-03-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3-06 (월)
    1. '주암호' 저수율 20% 붕괴..50년 만의 최악가뭄 2. 정부 '제3자 변제'..양금덕 할머니 "대한민국 외교의 치욕" 3. 병원 증축 허가받고 '장례식장'..주민 반발 4. 반도체특화단지 경쟁 본격화.. 전국 지자체가 '사활'
    2023-03-06
  • 반도체 특화단지 경쟁 본격..상반기 선정 '주목'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이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서울과 제주를 제외하고 사실상 전국 대부분 지자체가 유치 경쟁에 나선 가운데, 광주·전남은 친환경과 지역 균형 발전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와 광산구, 장성군을 포함해 모두 36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첨단 3지구입니다. 국가 AI 데이터센터가 올해 말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주변에는 광주과기원, 한국광기술원 등 연구기관과 삼성전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기업들도 밀
    2023-03-06
  • 정부 "제3자 변제 발표"..양금덕 "대한민국 외교의 치욕"
    【 앵커멘트 】 정부가 오늘(6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업이 아닌 국내 재단이 배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는데, 피해자들은 '외교의 치욕'이라며 배상안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발표한 강제동원 피해 배상안의 핵심은 '제3자 변제'입니다. 행정안전부 산하 '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한일청구권협정 당시 수혜를 입은 국내 기업들로부터 자금을 받아, 이를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방식입니다. ▶ 인터뷰 : 박진 / 외교부 장관 - "2018년 대
    2023-03-06
  • '병원 증축한다더니 난데없는 장례식장' 주민들 반발
    【 앵커멘트 】 목포의 한 요양병원이 병원 시설을 늘리겠다고 증축허가를 받아 놓고 장례식장을 설치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종합병원이나 요양병원은 부속시설로 장례식장을 설치해 신고만 하면 되는 현행법을 악용한 겁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시 대양동의 한 요양병원입니다. 주택가와 인접한 부지에 건물이 건립돼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 푯말에는 병원 증축 공사로 표기돼 있지만, 내부는 분향소 등 장례식장 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 목포시에 병원을 증축하겠다고 허가를 받고 4층 규모의 장례식장을 추
    2023-03-06
  • 광주 전남 최대 식수원 주암댐.. 저수율 20% 붕괴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지역민의 최대 식수원인 주암호 본댐의 저수율 20%가 붕괴됐습니다. 지난 12월에 30%가 붕괴된 지 2개월 만에 10% 포인트가 줄었습니다.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주암댐 상류의 하천이 메마른 흙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주암댐을 구영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순천시 승주읍에 주암호의 상류입니다. 흐르던 물줄기 대신 메마른 흙바닥이 드러나 있습니다. 갈라진 흙바닥에 난 풀도 말라비틀어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주 식수원인 주암댐 본댐 저수율은 19.76%로 저수율 20%가
    2023-03-0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3-06 (월)
    주제1.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총력' 주제2. 반도체 인재 육성 로드맵은?
    2023-03-06
  • 국립광주박물관, 다음 달 초 도자문화관 건립 '첫 삽'
    국립광주박물관이 신안 해저 유물과 아시아 도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자문화관'을 건립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다음 달 14일 도자문화관 착공식을 열고, 오는 2025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자문화관은 현 박물관 정원 부지에 총사업비 318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7,137.15㎡, 2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1층에는 아시아도자문화실과 신안해저문화재실, 신기술융합콘텐츠 영상실 등 전시실과 수장고가 들어섭니다. 2층에는 관람객 휴게 공간과 도자기 전문 보존과학실이 지어질 예정입니다. 국립광주박물
    2023-03-06
  • 전남 코로나 누적 확진자 100만 명..치명률 평균 이하
    전남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지난 5일 기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6일 도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년 28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가 27.4%인 27만 3,755명을 차지했고, 그동안 그동안 7차례의 코로나 유행을 반복하면서 하루 최대 확진자는 5차 유행 중이었던 지난해 3월 29일 1만 7,46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민 89.4%가 접종(1차 접종 이상)을 했고, 5만 3,430명이 치료제 처방을 받았습니다. 누적
    2023-03-06
  • 광주광역시 소비자 물가 상승폭, 특·광역시 중 '최고'
    광주광역시의 소비자 물가가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호남통계청이 오늘(6일) 발표한 '2023년 2월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 동향'을 보면, 광주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15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상승했습니다.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폭입니다. 체감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 물가지수는 112.37로 같은 기간 대비 6.1% 올랐습니다. 농축수산물의 경우, 고등어(31.9%), 수입 쇠고기(12.4%), 파(40.6%)가 크게 오른 것
    2023-03-06
  • 롤러타고 연습해서 전국동계체육대회 금메달 휩쓴 초등학교 학생들 | 핑거이슈
    따뜻한 기온 때문에 배가 잘 자라는 전라남도 나주. 이곳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메달의 주인공들이 있는 학교는 나주 다시초등학교. 전교생 56명의 작은 초등학교인데, 이 중 7명이 스키부다. ▲김형욱 선생님 어떻게 보면 저희 애들이 스키장을 경험할 수 있는 친구들이 많지 않아요. 저희가 성적을 바라고 가는 게 아니었잖아요. 대회는 이제 재미로 참가 했었는데 저희도 신기합니다. 2019년부터 스키부를 운영했지만 올해 성적은 선생님, 감독님들도 놀랄 정도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나경준,
    2023-03-06
  • "광주광역시 식수원, 앞으로 86일 남았다"..강기정 "시민 도움 절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민들의 절수 운동 참여를 재차 호소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오늘 아침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전달된 문자에 따르면, 주암댐의 저수율이 19.7%, 동복댐은 20.6%"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암댐 저수율 20%가 무너졌다"며 "향후 공급 가능일수가 주암댐은 112일, 동복댐은 86일"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강 시장은 "영산강 물을 지난주부터 일일 3만 톤씩 끌어오고 있다"면서 다음 달부터는 그 양을 5만 톤으로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시민 여러분의 도움은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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