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차 혁신도시.. 에너지 밸리 질적 성장ㆍ정주여건은 아직
    【 앵커멘트 】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한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가 올해로 7년 차를 맞았는데요. 한전이 중심이 된 에너지 밸리 조성 사업은 올해 실질적 투자와 고용 확대의 전환기가 될 전망입니다. 인구가 4만 명 가까이로 늘었지만, 교통과 의료 등 정주여건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에너지, 문화, 농업 관련 16개 공공기관 이전이 시작됐습니다. 7년이 지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 혁신도시는 지역 미래 먹거리
    2021-02-11
  • KOICA 국제개발협력센터 광주에 올해 하반기 설치
    한국 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의 국제개발 협력센터가 광주에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국제개발 협력센터 유치에 성공해 다음 달 공모를 거쳐 협력 대학을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에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은 협력 대학에 운영비 2억 원과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기업 등을 상대로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2021-02-04
  • 전남도의회, '한국 섬 진흥원' 유치 촉구
    전라남도의회가 한국 섬 진흥원의 전남 설립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전남은 전국 섬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가장 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는 등 섬 조사와 연구에 필요한 자원이 풍부한 전남에 섬 진흥원이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015년부터 섬 발전 포럼과 용역을 통해 섬 진흥원 설립방안을 처음 제시했다며, 섬 진흥원 설립을 통해 섬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02-02
  • '지게 스님 가지마세요' 해남 미황사 문화공간 탈바꿈
    【 앵커멘트 】 국토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에 자리한 천년고찰 미황삽니다. 낡고 허물어져가던 사찰은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불교 유산의 명소로 거듭났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이 됐습니다. 30년 동안 사찰을 일궈온 한 스님의 땀과 노력으로 가능했는데, 이 스님이 미황사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을 만났습니다. 【 기자 】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미황사. 미황사는 90년대만 해도 낡고 허물어진 시골의 작은 절에 불과
    2021-01-22
  • '지게 스님 가지 마세요' 해남 미황사 문화공간 탈바꿈
    【 앵커멘트 】 국토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에 자리한 천년고찰 미황삽니다. 낡고 허물어져가던 사찰은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불교 유산의 명소로 거듭났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이 됐습니다. 30년 동안 사찰을 일궈온 한 스님의 땀과 노력으로 가능했는데, 이 스님이 미황사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을 만났습니다. 【 기자 】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미황사. 미황사는 90년대만 해도 낡고 허물어진 시골의 작은 절에 불과
    2021-01-21
  • 광주 유흥업소 700곳, '영업 강행'..과태료 업주 분담
    광주 지역 유흥업소들이 영업금지 조치 연장에 반발하며 영업 강행에 나섰습니다. 한국 유흥음식점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면담을 가졌지만 규제 완화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18일 밤 회원사 700여 곳의 영업을 강행하고, 집합금지 위반 과태료 300만 원은 업주들이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상무지구 상인자치회도 이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카페와 음식점 등 집합제한 업종의 영업시간 연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2021-01-18
  • '섬 진흥원' 유치.. 정치권ㆍ지자체 총력
    【 앵커멘트 】 섬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와 연구, 정책을 수립하게 될 '한국 섬 진흥원'이 출범을 앞둔 가운데, 전라남도가 유치에 나섰습니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커 경남과 인천 등이 유치전에 뛰어든 데다, 정부 용역에서 세종시 설립 방안도 검토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오는 6월쯤 섬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정책을 발굴할 한국 섬 진흥원을 출범할 예정입니다. 섬의 가치 발굴과 관광자원 개발, 그리고 행안부와 국토부, 해수부 등에서
    2021-01-16
  • '한국 섬 진흥원' 전남 유치 총력
    전라남도가 섬의 가치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 섬 진흥원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국회 의결을 거쳐 공표된 도서개발촉진법 일부 개정 법률이 오는 6월 시행됨에 따라 섬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와 연구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 섬 진흥원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경남과 인천 등이 유치 의사를 보이고 정부 용역에서 조직 관리를 들어 세종시 설립 방안도 거론되는 있는데, 전남은 전국 섬의 65%를 차지하는 점 등을 내세워 유치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1-01-07
  •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초대 청장에 김진철 임명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초대 청장으로 김진철 전 한국외국기업협회장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김 청장은 기업인 출신으로 한국외국기업협회장과 산업통장자원부 한국 투자 홍보대사 그리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화학기업투자유치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광주 경제자유구역청은 빛그린 국가산단과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그리고 도시 첨단 국가산단 등 4개 지구를 관할하며 오는 25년까지 국내기업 투자 1조 4,000억 원, 일자리 5만 7,0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0-12-31
  • 순천,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순천시가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한국 와 중국, 일본 등 3개 국 정부는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한국의 순천시와 중국의 사오싱시·둔황시, 일본의 기타큐슈시를 선정하고 공동 발표했습니다. 당초 순천은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관련 사업이 전면 취소되면서 내년도 대상 도시로 재선정됐습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선정 사업은 지난 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이후 계속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2020-12-20
  • 아시아의 도자 문화 발달사..한눈에 '쏙'
    【 앵커멘트 】 지난 1975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해저 유물은 광주·전남이 동아시아 도자기 역사의 주요 연구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 신안 해저 문화재를 포함한 아시아 도자 1,100여 점이 18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안 앞바다에 침몰한 원나라 무역선에서 발견된 고려청자입니다. 정교한 만듦새와 청아한 푸른빛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함께 발견된 도자기를 비롯해 유물 2만여 점은 광주·전남이 동아시아 도자
    2020-12-18
  • 아시아의 도자 문화 발달사.. 한눈에 '쏙'
    【 앵커멘트 】 지난 1975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해저 유물은 광주·전남이 동아시아 도자기 역사의 주요 연구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 신안 해저 문화재를 포함한 아시아 도자 1,100여 점이 내일 18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안 앞바다에 침몰한 원나라 무역선에서 발견된 고려 청잡니다. 정교한 만듦새와 청아한 푸른빛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함께 발견된 도자기를 비롯해 유물 2만여 점은 광주·전남이 동아시아
    2020-12-17
  • 무안공항 발판으로 남도 관광 도약 추진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남도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관광 모델 구축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빈틈없는 한국 관광'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KTX가 연결될 무안국제공항이 중심이 돼 목포·여수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광주ㆍ전북까지 아우르는 지역 완결형 국제 관광 모델을 추진합니다. 주요 추진 사업은 가장 한국다운 경험을 할 관광 콘텐츠와 안락한 숙박시설 운영, 쇼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 관광 플랫폼'을 구축해 모든 관광 요소를 예약·결제할 수
    2020-12-15
  • 미국 뉴욕에 '전남 농수산식품 판매장' 개설
    전라남도는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설했습니다. 13번째 해외 매장인 뉴욕 상설판매장은 한인과 중국계 등 아시안 인종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한국 음식 재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 들어 전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미국 수출액은 30.6% 증가한 8,039만 달러로 전남의 수출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2020-12-14
  • COP 여수 유치 사활.. 정 총리 "유리한 조건이지만 선정은 신중하게"
    【 앵커멘트 】 정부가 2023년 국제기후올림픽인 COP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가운데 국내에서는 여수를 비롯해 4개 도시가 개최 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여수가 COP 유치에 유리한 조건이라면서도 섣불리 개최 도시를 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 세계 200개 나라에서 정상급 인사를 포함해 2만 5천 명이 참여하는 국제기후올림픽 'COP'. 해마다 2주 동안 열리는 COP 경제적 파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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