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소방서 개청…전남 22개 시군에 소방서 설치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던 구례에 소방서가 설치됐습니다. 구례소방서는 총사업비 89억 원이 투입돼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소방공무원 100명과 소방장비 23대가 배치돼 2만 4천명의 구례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구례소방서를 마지막으로 전남 22개 시군에 소방서 설치가 완료되면서 전남은 촘촘한 소방안전망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2024-01-30
  • KBC광주방송-남부대, 문화콘텐츠 업무협약
    KBC광주방송과 남부대학교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과 다각적 사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양 기관은 오늘(30일) 남부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인력 교류를 통한 지식정보 공유, 광주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광주방송 프로젝트 제작과 남부대의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양기관 활성화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2024-01-30
  • 조선대, 15년 만에 등록금 인상..학부 4.9%
    조선대학교가 2024학년도 등록금을 15년 만에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선대는 물가 상승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2024학년도 등록금을 학부 4.9%, 대학원과 외국인 전형 5.6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는 등록금 인상시 일부 국가장학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점을 감안해 등록금 인상분의 63.5%를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2024-01-30
  • "브로커, 검찰 수사기밀 빼내 알려줘" 법정 증언
    사건 브로커에게 뇌물을 받고 사기범의 수사 편의를 봐준 혐의로 기소된 검찰 수사관의 재판에서 브로커가 수사 기밀을 빼내 알려줬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가상자산 투자 사기범 탁씨는 오늘(30일) 검찰 수사관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해 사건 브로커 성씨가 압수수색영장 집행 시기와 피해자 진술 내용 등의 검찰 수사 기밀을 수사관을 통해 확인해 알려줬다고 주장했습니다. 탁씨는 수사관이 관련 형사사건의 진술서를 수정해주고 불리한 내용을 짚어줬다고도 증언했습니다.
    2024-01-30
  • 경찰 폭행하고 순찰차 들이받고..2명 구속 기로
    순찰차를 들이받고 경찰관을 폭행한 남성들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반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쫓아오는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 7시반쯤에는 광산구 월곡동의 주택가에서 오토바이를 넘어뜨려 항의하는 주인과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4-01-30
  • "광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전환해달라"
    복합쇼핑몰 유치를 추진하는 시민단체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복합쇼핑몰 유치 광주시민회의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2월 의무 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한 대구시의 경우 주요 소매업종과 음식점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됐다"며 광주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정부는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무일 지정원칙을 폐기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광주광역시는 기존 방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1-30
  • '어용 노조 설립 의혹'..광주시립1요양병원 압색
    광주고용노동청이 어용 노조 설립 의혹이 불거진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노동청은 오늘(30일) 광주시립1요양·정신병원 이사장실·기획이사실·노조 사무실 등지에 특별사법경찰관 2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노동청은 신규 노조 설립에 공모·개입하는 등 기존 노조원들에게 불이익을 준 혐의로 입건한 병원 운영진의 범죄 의혹을 규명하려고 압수영장을 집행했습니다.
    2024-01-30
  • 김병민 "'尹, '배추 오르게 힘' 오보, 문제는..대통령 희화화 조롱, 국민적 불행"[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서천 회동' 이후 6일 만에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2시간 37분 동안 이어진 어제(29일) 오찬에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비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그날 해당 자리에 같이 있었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함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밀실 정치', '군기 잡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여권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2024-01-30
  • [영상]'흉기 휘두르며' 검문 불응..중국어선 2척 검거
    불법조업 검문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한 중국 어선 2척이 나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25톤급 쌍타망 중국 어선 2척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나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전날 밤 9시 39분쯤 전남 신안군 홍도 서쪽 94㎞ 해상에서 해경의 정선 명령에 불응하고 흉기를 사용해 검문검색을 방해한 혐의입니다. 목포해경은 선원들의 불법 조업 여부와 공무집행방해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해경은 정확한 혐의가 드러나면 신병 처리와 선박 몰수 여부를 정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해경 #중국어선 #검문검색방해
    2024-01-30
  • [영상]'없어서 못 산다는' 美 인기몰이 스탠리 텀블러..'납 함유' 논란
    화재로 전소된 차량 속에서도 내부의 얼음이 하나도 녹지 않은 텀블러 영상이 화제가 되며 미국 MZ세대의 핫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텀블러 브랜드 '스탠리'. 이 스탠리의 한정판 텀블러를 구하기 위한 '스탠리 매니아'들의 피 튀기는 경쟁은 미국 매장 곳곳에서 영상으로 촬영돼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스탠리의 선풍적인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 스탠리 텀블러가 납 성분 함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 납 검사 키트로 스탠리 텀블러를 테스
    2024-01-30
  • 국회서 영부인 명품 성토 "전형적인 물타기..양당 모두 저급하고 똑같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회의에서 전·현직 대통령 부인의 명품 취득과 관련해 날선 공방이 벌어진 것에 대해 "전형적인 물타기"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9일 국회 정무위에서 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한 조사를 정무적 이유로 늦추고 있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논란도 안건으로 올리자며 맞섰습니다. 이에 대해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
    2024-01-3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4-01-30 (화)
    1. 광주선 지하화 추진..공동화 해소되나? 2. "국립의대 신설 시기·지역 명시해야" 3. '치료제 없는 지방간' 신약 개발 '성큼' 4. KIA '날벼락'..단장·감독 구속 '기로' 5. 전략선거구 '혼란'..경선·무공천 주장
    2024-01-30
  • 고흥군 풍양면 주민 "해양 폐기물 소각장 유치" 반대 시위
    고흥군 풍양면 주민들이 해양 폐기물 소각장 유치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전남도의회 앞에서 "유독성 유해물질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양 폐기물 소각장이 건설되면 환경 훼손은 물론 귀농ㆍ귀촌 등을 통한 인구 유입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남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어제(29일) 사업자 측이 청구한 소각장 유치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2024-01-30
  • 전라남도 제6대 녹색에너지연구원장에 황규철 박사 임명
    전라남도 제6대 녹색에너지연구원장에 황규철 박사가 임명됐습니다 신임 황규철 원장은 한양대 환경공학박사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팀장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해상풍력추진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2년입니다.
    2024-01-30
  • 신안군 섬 지역 택배 운임지원 전년보다 두배 늘려
    신안군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 사업 규모를 두 배로 늘렸습니다. 신안군은 관내 택배 기본요금이 평균 5천 원에 달하고,흑산권등 비 연륙지역은 만 원 안팎의 추가 운임을 부담해야하는 상황을 감안해 올해 택배비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10억 5천여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천사대교와 임자대교로 연결된 5개 지역까지 포함돼 2만 7천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24-01-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