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세계 자연보전기구 'IUCN' 회원 가입 신청
    순천시가 세계 최대 자연보전기구인 IUCN, 세계자연보전연맹에 회원 가입을 신청했습니다. 순천시는 가입이 승인되면 오는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총회에 참석하며 국제 생태 네트워크 확대와 정책 협력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순천시는 이번 가입을 통해 세계 생태수도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2025-04-10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 홍보계획 수립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는 섬박람회 인지도 제고와 시민·관광객 참여 유도를 목표로, 홍보 시설물 설치와 포스터·배너 배부, 찾아가는 홍보활동 등을 추진합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금오도, 개도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025-04-10
  • 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금품 거래 의혹 수사
    광주 지역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과정에 후보자와 유권자 간 금품 거래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삼도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후보자로 나온 뒤 조합원들에게 수십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것과 별개로 금품을 뿌린 혐의가 있는지 규명할 계획입니다.
    2025-04-10
  • 여수시, 주택 화재 피해 주민에 첫 지원금 지급
    집에서 불이 나 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여수시가 처음으로 화재피해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제정된 '여수시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 이후 첫 사례로, 남면 금오도의 한 마을에서 주택 2동이 전소된 주민에게 지급됐습니다. 여수시는 실제 거주자 중 피해 정도와 주택 가치 등을 고려해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방화나 경미한 피해, 빈집 등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5-04-10
  • 실내수영장서 심정지..60대 사망
    광주 한 실내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다 쓰러진 60대가 숨졌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11시 45분쯤 광산구 우산동 한 실내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6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이날 남편과 함께 체육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4-10
  • 광주 아파트값 1주일새 0.1% 하락..전국 최고 낙폭
    광주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해 3월부터 1년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4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광주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전세가격도 1주일 새 0.03% 하락해, 전주(-0.01%)와 비교해 낙폭이 커졌습니다.
    2025-04-10
  • 광주 병상 과잉공급 '심각'..신·증설 제한
    광주 지역 병상수가 최대 2만 병상 과잉 공급될 것으로 추산돼 광주시가 병상 수급 관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7년 기준, 일반병원은 최대 9천800 병상, 요양병원은 7천400 병상, 한방병원은 2천800병상이 과잉 공급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신규 병상 신설과 증설을 제한할 계획입니다. 반면, 응급과 분만, 소아, 공공분야 등 필수의료 병상에 대해서는 의료기관개설심의위원회를 거쳐 예외적으로 신설과 증설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2025-04-10
  • 강기정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예산 추경에 반영돼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지역 의원들이 정부의 추경안에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예산이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강기정 시장과 조인철, 안도걸, 전진숙 의원은 오늘(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예산이 제때 반영되지 못해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가 가진 GPU 자원의 절반밖에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장소도 부지와 전력 그리고 경험을 갖추고 있는 광주가 최적지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4-10
  • 새민주 전병헌 "반이재명 정치세력 개헌·연대 제안"
    새로운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반이재명에 동의하는 정치세력이 모여 개헌과 연정에 나서자"고 제안했습니다. 새민주 전병헌 대표는 오늘(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혹시라도 이재명 대통령이 탄생하면 좌파총통제처럼 권한은 물론 자신의 임기까지도 마음대로 주무르는 수단으로 권력과 헌법을 이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새민주 대선 후보로는 "이낙연 전 총리가 나섰지만 한 분에게만 집착하지 않고 연대와 연합을 통해 백기사를 끊임없이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4-10
  • 진보당 대선 예비후보들 광주 방문.."내란 세력 청산"
    진보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광주를 방문해 내란세력 청산을 다짐했습니다. 오는 6월 조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진보당의 김재연 상임대표와 강성희 전 국회의원은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내란 세력의 청산과 개헌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김 대표와 강 전 의원이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5.18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 유세를 진행한 뒤 오는 19일 본선 후보를 최종 확정 지을 예정입니다.
    2025-04-10
  • "5·18 정신 훼손하는 이완규 헌법재판관 지명 규탄"
    5월 단체들이 5·18 정신을 훼손한 이완규 헌법재판관 지명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공법 3단체는 오늘(10일) 성명을 내고 "이완규 법제처장은 윤석열 정권과 보조를 맞추며 헌정 질서를 훼손하는 국정 운영에 협력해 왔다"면서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 대행은 5·18 정신을 훼손하는 모든 반헌법적 시도를 즉시 중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4-10
  • 조국혁신당 광주·담양 방문 "호남 위한 정치"
    조국혁신당이 첫 지역구 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한 담양군을 방문해 호남을 위한 정치를 약속했습니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당 지도부는 오늘(10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기자들을 만나 혁신당의 담양군수 당선은 호남에서의 정치 혁신을 바라는 지역민의 명령이라며 호남을 위한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담양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을 주장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탄핵안 추진을 예고했습니다. ▶ 싱크 : 김선민 /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
    2025-04-10
  • 박지원 "'개천 용' 이재명, '소년공'에서 대통령으로..신선, 진짜 대단, 트럼프도 인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출마합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방송 영상을 통해 대선 공식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이른바 '먹사니즘' 실용주의를 전면에 내걸었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11분 36초 영상, 상당히 어떻게 보면 파격적이고 특이했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이재명 대표가 만약 대통령이 되면 이런
    2025-04-10
  • 사흘 만에 개헌 뒤집은 우원식 "국가서열 2위도 이재명 아랫사람 인식 尹 관저에 몰려간 당이 할 말 아니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기 대선과 함께 개헌 국민투표에 나서자고 제안했다가 사흘 만에 이를 뒤집은 우원식 국회의장에 대해 "국가 의전상 2위의 자리지만 결국 이재명 전 대표의 아랫사람이라는 인식만 심어줬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문종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흘 만에 발표를 뒤집은 것은 누가 봐도 이재명 대표 또는 그 측근에서 비토하는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원식 의장도 앞선 발언을 보면 이재명 대표와 물밑 협의를 많이 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다"며 "어느
    2025-04-10
  • [영상]길거리 비둘기로 요리를? 괴담이 현실 된 스페인 중식당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 중식당이 비둘기를 잡아 요리한 뒤 '오리구이'라고 속여 팔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진구'라는 이름의 중식당이 최근 당국에 의해 폐쇄됐으며, 주인은 공중위생 및 야생동물 보호 관련 법령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이 식당이 비둘기를 길거리에서 잡아다 조리한 뒤 전통 중국 오리구이라고 손님들에게 내놓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법률상 비둘기의 사육은 합법이지만, 이 식당은 관련 서류를 전혀 구비하지 않고 있던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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