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감 33도 이상 찜통더위 계속..수도권·강원 가끔 비
    금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경기도 일부 지역과 강원 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 동부에는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5.8도, 수원 24.5도, 춘천 24.8도, 대전 24.9도, 전주 24.1도, 대구 26.0도, 부산 25.7도, 울산 25.1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수도권
    2025-07-0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7-03 (목)
    주제1. 광산 경제 위기 대응 주제2. 광산 역점사업 *여의도초대석 "김건희 모녀, 돈 되면 양잿물도 마실 것..현기증 나" "무속 요물, 모든 건 김건희에게서 비롯..나라 혼란" "尹, 아내 휠체어 태워 동정 유발?..왕법꾸라지 술수" "尹 부부, 하루라도 빨리 구속해야..내란 종식, 평화" "'에어컨 김밥 농성' 나경원, 유치..그냥 호텔 가든지" "'재산 2억' 김민석, 참 괜찮은 삶 살아..총리 잘할 것
    2025-07-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03 (목)
    1. 폭염에 가축 폐사 속출..사육농가 '비상' 2. 李, '지역 우선' 강조.."균형 성장 집중" 3. 광주 서구, 모든 가게에서 온누리 상품권 4. 개발이익 공유 조례 잇따라..시군 9곳 참여
    2025-07-03
  • 李 대통령, 첫 기자회견 '지역 우선' 강조하며 "균형성장 집중"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사전 조율 없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첫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지역 균형 성장을 수차례 강조하며 국정 과제의 한 축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뒤 첫 기자회견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수 차례 강조했습니다. 모두 발언에서부터 이 대통령은 모든 국가 정책에서 지역 우선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모든 국가 정책에서 지역을, 지방을 더 배려하
    2025-07-03
  •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 잇따라.."구체적 내용도 넣어야"
    【 앵커멘트 】 전남 시·군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이익을 나누기 위한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신안을 시작으로 6곳이 관련 조례를 만들었고, 3곳은 입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신안에서 처음 제정된 '개발이익 공유조례'는 명확한 보상 대상과 주민 참여 지분을 통해 사업자와 주민들의 갈등을 줄였습니다. 이 덕분에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면서 신안 자라도와 안좌도 등 6개 지역 주민들에게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20억 원의
    2025-07-03
  • 광주 서구는 '온누리상품권' 받아요..주민도 상인도 '활력'
    【 앵커멘트 】 광주 서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내 모든 지역에서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습니다. 1만여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할인 혜택이 커 소비자들은 물론, 경기 침체에 어려움을 겪던 상인들에게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서구 동천동의 한 식당. 최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뒤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문의하는 손님이 늘었습니다. ▶ 인터뷰 : 류명호 / 광주 동천동먹자골목1번가 - "사실 IMF 때 이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고객들이
    2025-07-03
  • 계속되는 폭염에 가축 폐사 속출..농가 '시름'
    【 앵커멘트 】 일주일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면서 전남에서도 가축 폐사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재난 수준에 이르는 폭염 피해에 축산 농가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닭 8만여 마리를 키우는 나주의 한 양계장이 폭염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폭염특보 일주일 동안, 출하를 앞둔 닭 2천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겁니다. 농장주는 매일 폐사한 닭을 수거하면서도 추가 피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한승환 / 양계 농민 - "출하가 일주일 남았는데 이제 일주일 후에 어떻게 버텨
    2025-07-03
  • "과학 배우러 왔다가 시원한 물놀이까지!" 광주과학관 물과학체험관 25일 개장
    국립광주과학관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과학관에서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물과학체험장'을 오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합니다. 올해 물과학체험장은 120cm 높이의 대형 풀을 추가하고, 초대형 그늘막과 함께 워터 발리볼, 물놀이 에어바운스, 올 인원 슬라이드 3종, 물총 놀이장, 자석 낚시터 등 다양한 체험 놀이풀을 새롭게 마련해 관람객들이 보다 풍성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또, 20여 개의 몽골 텐트를 이용해 대형 그늘막을 조성했으며, 냉풍기와 선풍기도 설치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
    2025-07-03
  • 광주시, 호남고속도로 재추진에 최대 5천억 지방채..'재정위기단체' 지정 위기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을 국비와 시비를 5대 5로 부담해 재추진하기로 하면서 최대 5천억 원에 달하는 지방채 발행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2024년부터 5년간 매년 1천억 원 내외의 시비를 투입해야 하며 이에 따라 강기정 시장은 "전액 지방채로 조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광주시의 채무 구조가 이미 한계에 도달해 있다는 점입니다. 광주시는 올해 1회 추경 기준 총 채무 2조 1,065억 원으로, 정부가 재정위기 판단 시 제외하는 일부 채무(도시계획시설 매입 사업 3,432억 원)를 제외하더라도
    2025-07-03
  • "광주·전남 장마 종료"..역대 2번째로 빨라
    연일 견디기 힘든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장마가 종료됐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일 브리핑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이 지난 1일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장마가 종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23일 빠른 것으로, 지난 1973년 6월 30일 종료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빠릅니다. 장마기간은 12~13일로, 6일에 그쳤던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짧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장마가 끝나고 때 이른 폭염이 시작됐다고 분석
    2025-07-03
  • 살쾡이가 전수한 비법으로 만든 약술 '추성주'
    전남도는 7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살쾡이가 비법을 전수해줬다는 전설이 있는 담양 추성고을의 '추성주'를 선정했습니다. 추성주는 담양 연동사에서 유래한 약술로, 1천 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주입니다. 불가의 상비약이자 도가의 신선주로 전해졌던 이 술은 조선 후기 연동사 주지스님으로부터 '주방문(酒方文)'을 전해받은 양대수 명인의 증조부에 의해 가문에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와 가양주 금지, 선친 때의 술 제조 전승 단절로 추성주의 명맥은 점차 희미해졌습니다. 단절된 맥을 다시 잇고 복원한 인물이 바로 대한민국
    2025-07-03
  • 상반기 먹거리 물가 '급등'..무 54%·보리 42%·오징어채 39.9%↑
    올해 상반기 일부 먹거리 물가가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상승했습니다. 상반기 기준으로 2021년(2.0%)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일부 먹거리 물가 상승률은 전체 소비자물가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수산·축산물 물가지수는 올해 상반기 각 5.1%, 4.3%나 상승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도 3.7%, 3.1%씩 올랐습니다
    2025-07-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02 (수)
    1. 수세 몰린 강기정..시 안팎 여론 다독이기 나서 2. 엿새째 이어지는 찜통더위..쪽방촌 폭염 속 '버티기' 3. 부서지고 낡고 '시한폭탄' 맨홀..대책 마련 시급 4. 여수산단 전기료 폭탄에 적자 '가중'.."사상 첫 2조 돌파" 5. "뜨거운 6월 KIA, 그 중심엔 김호령·전상현"
    2025-07-02
  • 여수산단 전기료 폭탄에 적자 '가중'.."사상 첫 2조 돌파"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전기료 폭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사상 첫 2조 원이 넘는 전기료가 발생하면서 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천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여수산단 내 한 석유화학 대기업입니다. 혹독한 불황기로 공장가동률마저 낮췄지만 산업용 전기단가가 무섭게 치솟으면서 지난해에만 전기요금 5천억 원을 납부했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A 대기업 관계자(음성변조) - "전기료가 제조원가에서
    2025-07-02
  • 부서지고 낡고 '시한폭탄' 맨홀..대책 마련 시급
    【 앵커멘트 】 거리를 지나다 보면 부서지거나 관리가 안 돼 위험한 맨홀들이 적지 않습니다. 집중호우가 많은 여름철이면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큰데요. 지자체들의 맨홀 교체나 정비는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도를 따라 분홍색 콘크리트 맨홀이 잇달아 설치돼 있습니다. 군데군데 부식되거나 파손된 흔적도 보입니다. 그런데 이 맨홀은 모래와 시멘트로 만들어져 하수도 오수나 유해가스로 인한 부식에 취약합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파손되거나 부식된 맨홀을 그때그때 철제로 교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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