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단일화 없다..반이재명 연대는 민심과 안 맞아"
    【 앵커멘트 】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추미애 전 장관이 경선 시작 이후 처음으로 광주에 왔습니다. 추 전 장관은 부울경 메가시티와 맞먹는 호남형 메가시티 구축과 전남 의과대 설립 등 지역 발전 공약을 담은 광주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정 후보와의 단일화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추미애 전 장관은 이재명 대 반이재명 구도는 민심과 맞지 않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최근 토론회에서 잇따라 이
    2021-07-14
  • [우리동네는 요즘] #남도광역추모공원 #산정동순교자기념성당 #여수시민가점제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해남·완도·진도군이 공동 운영하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이 화장로 1기를 증설해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남도광역추모공원은 화장 수요 급증에 따른 화장로 증설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시험 운전에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화장로가 증설되면서 화장장은 기존 1일 5회에서 6회로 확대 운영됩니다. ------------- 목포 산정동순교자기념성당이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준대성전 지위를 부여 받았습니다. 산정동 성당은 1897년
    2021-07-06
  • 목포 산정동 순교자기념성당 '준대성전 지정'
    목포 산정동순교자기념성당이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준대성전 지위를 부여받았습니다. 산정동 성당은 1897년 설립된 광주대교구의 첫 본당이자 천주교 평신도 봉사단체인 한국레지오마리애가 처음 출발한 곳으로 한국 천주교의 산실로 불리고 있습니다. 교황청은 역사적, 예술적, 신앙적으로 중요성을 인정해 산정동 성당을 대성전의 바로 아래 단계인 준대성전으로 지정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 등에 이어 세 번째 지정입니다.
    2021-07-05
  • 아름다운 유산- 이건희 컬렉션과 만나다
    【 앵커멘트 】 지난 4월, 故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전국 미술관에 분산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이 일정을 앞당겨 가장 먼저 전시를 시작했는데, 한국 근현대 미술 대가들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담배갑 속 은박종이에 꾹꾹 눌러 그려진 국민화가 이중섭의 은지화. 가로 15cm, 세로 8cm의 이 작은 작품들은 1940년 이중섭의 초기 작품으로 미술시장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작입니다.
    2021-07-02
  • 7/2(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내일부터 장마..지난해 수해 주민 '불안')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됩니다. 지난해 수해 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2.(이재명 "DJ 계승"..정세균ㆍ이광재 "경제") 전남을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는 DJ의 뜻을 이어받겠다고 강조했고, 단일화에 나선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광주를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며 공동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3.(광주시, 건물 층수 제한 법제화 추진 논란) 광주시가 건물 층수를 법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찬반 논란이
    2021-07-02
  • "73년 한 풀었다"..진상조사·명예회복 첫 걸음
    【 앵커멘트 】 해방 이후 좌우 이념의 대립속에 한국 현대사의 비극으로 기록된 여순사건 특별법이 73년만에 제정됐습니다. 만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첫 걸음을 떼게 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유족들이 통한의 눈물을 쏟아냅니다. 영문도 모른 채 가족을 잃고 빨갱이로 낙인 찍혀 살아 온 고통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 ▶ 인터뷰 : 서홍례 / 여순사건 희생자
    2021-06-29
  • '5·18 마지막 수배자' 故윤한봉 선생 14주기 추모
    '5·18 마지막 수배자' 고 윤한봉 선생의 14주기 추모식이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윤한봉기념사업회는 오늘 국립5·18민주묘지 역사의 문에서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쓴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고 윤한봉 선생은 5·18 주동자로 수배를 받다 미국으로 밀항한 뒤 한청련을 조직해 5.18 민주화 운동의 진상 알리기 등 오월 정신 계승과 한국 민주화운동 지원에 헌신해 왔습니다.
    2021-06-26
  • 미술ㆍ문학 작품 한자리에..국내 첫 시화박물관 개관
    【 앵커멘트 】 미술 작품과 문학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첫 시화박물관이 진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농촌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와 함께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채색 한국화의 대가, 유산 민경갑의 작품과 이 작품을 보고 써 내려간 김남조 시인의 시 '망향'이 나란히 내걸렸습니다. 한쪽에는 소설 태백산맥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낸 한국 대표 문인화가, 창현 박종회의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국내 첫
    2021-06-20
  • 국내 첫 시화박물관 진도에 개관
    미술과 문학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첫 시화박물관이 진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대 이지엽 교수가 폐교를 매입해 조성한 '시에 그린 한국시화박물관'은 이 교수가 평생 모아 온 한국 대표 중진들의 그림과 자필시 천여 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진도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양두환의 조각 작품 등을 전시한 여귀산 미술관과, 수석 천2백여 점을 전시한 수석박물관도 한자리에 조성됐습니다.
    2021-06-18
  • 목포문학상 장편소설 당선작 상금 1억ㆍ출판 지원
    목포시가 목포문학상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상금과 출판을 지원합니다. 목포시는 국내 출판사인 '문학과 지성사'와 협약식을 갖고 10월 개최되는 문학박람회 공모전의 장편소설 부문 당선작에 1억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출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학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박람회인 목포문학박람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등에서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주제로로 개최됩니다.
    2021-06-14
  • '아시아의 물개' 故 조오련 내일 국립묘지 안장
    '아시아의 물개'로 불리며 한국 수영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해남 출신 고 조오련 선수가 국립묘지에 안장됩니다. 전남체육회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 사회공헌자로 선정된 고 조오련 선수의 유해를 옮기는 파묘와 추모식을 갖고 내일(12)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할 계획입니다. 박치기왕 김일에 이어 전남에서는 두 번째로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고 조오련 선수는 한국 최초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하고, 은퇴 이후에도 대한해협과 도버해협, 독도 횡단 등에 나서 국위 선양과 도전 정신을 보여 줬습니다.
    2021-06-11
  • '랜선으로 소개하는 인도' 그림책 콘서트
    다양한 인종과 종교, 문화가 공존하는 인도를 랜선으로 소개하는 그림책 콘서트가 광주에서 펼쳐쳤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주한인도문화원과 공동으로 인도 이야기 '그림책 콘서트'를 오늘(9) 오후 1시간 동안 문화전당의 SNS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주한인도대사가 그림책 '산을 들어 올린 크리슈나'와 인도 문화를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한국 작가는 인도의 각 지역을 그림으로 소개했습니다.
    2021-06-09
  •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국립묘지에 안장
    【 앵커멘트 】 해남 출신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 수영의 대명사로 불렸던 '아시아의 물개' 고 조오련 선수가 국립묘지에 안장됩니다. 은퇴 후에도 대한해협과 독도 횡단 등에 나선 고인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줬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52년 땅끝마을 해남에서 태어난 조오련. 가난이 싫어 동네 저수지에서 시작한 시골소년의 패기는 대한민국 수영계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한국 최초로 1970년 방콕아시안게임과 74년 테헤란 아
    2021-06-07
  •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국립묘지에 안장
    【 앵커멘트 】 해남 출신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 수영의 대명사로 불렸던 '아시아의 물개' 고 조오련 선수가 국립묘지에 안장됩니다. 은퇴 후에도 대한해협과 독도 횡단 등에 나선 고인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줬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52년 땅끝마을 해남에서 태어난 조오련. 가난이 싫어 동네 저수지에서 시작한 시골소년의 패기는 대한민국 수영계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한국 최초로 1970년 방콕아시안게임과 74년 테헤란 아
    2021-06-07
  • 도쿄올림픽 독도 표기 일본정부 규탄 성명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독도를 일본 지명으로 표기한 만행을 규탄하는 성명서가 발표됐습니다.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독도 없이, 한국 없다' 운동본부는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대승적 차원에서 독도 표기를 삭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도쿄 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하고 있다며 일본의 만행에 대해 조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운동본부는 독도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군사비행장을 건설하는 등의 강력한 주권 대응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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